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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명품 횡성한우 먹으러 오세요~ '횡성한우축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는 1995년부터 한우의 명품화 작업을 시작하여, 횡성한우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가 되었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존의 ‘횡성태풍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하여 새로운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고 있다. 횡성한우축제의 주요행사는 크게 ‘먹을거리마당, 즐길 거리마당, 볼거리마당, 지역홍보마당’ 등으로 나뉘는데, 핵심은 ‘먹을거리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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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는 냉수성 토종 민물고기로 1급수의 맑은 계곡에서만 서식한다.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의 백미는 산천어 낚시이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로 30cm이상 꽁꽁 언 화천천 위에서 얼음구멍을 뚫고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를 낚는 것이 얼음낚시이다. 산천어 낚시는 1일 최대 8,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산천어 얼음낚시’, 1일 최대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외국인 얼음낚시’, 1일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산천어 밤낚시(야간)’가 있다.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발돋움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높아졌고, 눈썰매장, 산타우체국 등 가족들이 즐길거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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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는 1999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리고 있는 한지를 주제로 한 축제이다. 지역의 시민단체인 한지개발원이 주관하여 기획하고 개최하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아리랑TV를 통해 세계각국에 방송되고 있다. 일반적인 지역 축제와 달리 먹거리와 향토 풍물 장터는 열리지 않고, 각종 기획행사, 학술행사, 체험행사 위주로 이루어진다. 원주한지문화제는 세계로도 나가서 2005년엔 파리한지문화제, 2006년엔 스트라스부르 한지문화제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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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추억여행을 떠나는 곳, 원릉역
    원릉역은‘원당’과 ‘서삼릉’의 한 글자씩을 합쳐 만든 역명으로, 1961년 세워진 오래된 기차역이다. 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교외선의 주요 역으로서 한때는 하루 수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곳이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역장님이 계셨던 곳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영화 [파수꾼]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객영업이 완전히 중단된 뒤 역사의 출입과 횡단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철책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2014년 지하보도가 만들어지면서 불편이 해소되고, 지금은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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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동구

    한국 근대철도의 달빛, 대구 구 반야월역사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영천과 경상북도 포항으로 가는 길목에 반야월이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 반야월은 공식 지명이 아니지만 후삼국 시대부터 전해지는 전설로 유명한 지명이다. 1917년 대구~하양 간 협궤 선로가 놓이면서 기차가 반야월을 지나가게 되었다. 반야월역사는 1938년 협궤가 광궤로 확장 개통될 때 건립되었다. 대구선 반야월역은 반야월 주민들의 통근과 통학로인 동시에 화물을 수송하는 중요한 역이었다. 1960년 화물전용 홈이 개설되었고, 1971년부터는 안심 지역의 석탄저장소이자 수송 역이 되었다.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박공이 돋보이는 반야월역사는 일제강점기 후반 남부지방의 표준 역사로 꼽힌다. 대구선이 이설되면서 반야월역은 2008년 폐쇄되었으나, 2010년 인근 대구선 반야월 공원 내로 이전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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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수원역 협궤열차의 시작과 끝, 수원역 급수탑
    과거 수원역은 일제강점기 개통한 수인선, 수여선 두 개의 협궤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었다.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급수탑이 제작되었는데,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 운행에 필요한 물을 저장했다가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었다. 두 협궤열차가 폐선되고 난 후 급수탑은 수원역 구내에 남았다. 급수탑은 두 개 인데, 콘크리트로 된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4호)은 경부선에 사용되었고, 붉은 벽돌로 된 낮은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5호)은 수인선, 수여선에 사용하던 급수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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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의 연혁과 지리사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북 >청도군

    청도의 연혁과 지리사
    고지도의 고증을 통해 청도군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기록한 책자.『삼국사기』지리지에 언급된 대성군이 청도의 옛 모습인지를 추척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대 청도 지역에 정착하게 된 선조와 이서국의 전설을 통해 근대 역사 속에 나와 있는 청도의 연혁을 자세히 연구해서 기록했다. 삼국시대 이후 지리지를 검토해 청도 연혁을 정립한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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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 지역문화 Pick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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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 영도의 산업을 일군 산증인들의 기록, 영도 사람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부산 >영도구

    근대 영도의 산업을 일군 산증인들의 기록, 영도 사람들
    영도라는 도시의 근대를 장식하고 있는 영도대교, 대한도기, 재제염공장, 조선업 등 치열한 산업의 현장에서 일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인터뷰하는 기록집이다. 사람이 살기 좋은 섬, 영도는 근대 부산과 한국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많은 산업 유산들을 잉태한 곳임을 보여준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근대 영도의 도시풍경

    출처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부산 >영도구

    근대 영도의 도시풍경
    부산 영도지역의 근대 도시풍경을 구성하는 길과 건축, 항구의 변천사를 조망한 책이다. 근대에 발행된 지도와 문헌 자료를 수집,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현재의 모습과 비교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천일염을 다시 정제한 꽃소금, 재제염
    재제염은 꽃소금이라고도 하는데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가열하여 결정시킨 것이다. 대한제국기 중국에서 천일염이 많이 수입되었기 때문에 재제염공장은 한국내에서 천일염이 생산되는 1908년 이전 1904년 부산에서 처음 설립되었는데 일본인이 운영하는 것이었다. 이후에도 한국내 재제염공장은 모두 일본인이 경영하였다. 부산지역의 경우 재제염 공장이 해방이 될 무렵까지 20여개 있었는데 주로 부산의 영도(영선동‧대교동‧봉래동)에 위치하였다. 영도에 재제염공장이 위치한 것은 영도가 천일염을 실은 선박이 드나들기 좋은 곳이었고, 영도에 무쇠솥을 만드는 주물공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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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깃절놀이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북 >장수군

    장수깃절놀이
    대동놀이인 장수 깃절 놀이를 연구·기록한 책자. 장수군 읍·면 별로 전해져오는 깃발의 형태와 놀이방법을 통해 장수의 역사와 지리적 환경, 문화적 특징들을 살피고 기를 가지고 절을 하는 의미와 풍물에 담긴 뜻을 조명했다. 장수 어르신들의 채록을 통해 장수만의 독특한 깃절 놀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전통사회 성년식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순창들독놀이
    순창들독놀이는 전통사회의 성년식과 관련된 들돌들기라는 풍속과 관련이 있다. 마을 입구에 놓인 들돌을 들어야 성인으로 인정받던 시절의 풍속을 놀이로 재현된 것이다. 이 놀이가 전해오는 순창군 쌍치면에는 두 개의 들돌이 있었다. 잠시 농사일을 내려놓은 농한기 때 이 놀이를 즐겨했는데 이 돌을 들어 성인으로 인정받는 것도 있지만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이 나와 들돌을 들어 힘겨루기 시합을 펼치기도 하였다. 생업환경이 바뀌면서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순창들독놀이는 순창지역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가 큰 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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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새로운 세상이 열리리라” -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
    증산법종교는 대한제국 시기에 태동한 증산교 계통의 종교다. 증산법종교는 상생 해원 보은을 통해 후천세계를 열어가자는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다. 증산법종교는 증산교의 창시자인 증산 강일순과 정 씨 부인 사이 소생인 딸 화은당 강순임에 의해 교단의 모습을 갖추었다. 증산교 역시 강일순 생전에는 종단을 갖추지 못했고, 둘째 부인 고판례가 일제강점기에 시작했다. 증산법종교 본부는 삼국시대부터 미륵사상이 성했던 모악산의 한 봉우리인 제비산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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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밥도둑 인정, 서산 어리굴젓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다. 선사시대 유적지인 부산 동삼동이나 김해 회현리의 조개무지에서 조개와 굴 껍데기가 많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굴을 먹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어리굴젓은 생굴과 소금, 고춧가루를 버무려 담근 젓갈로 고춧가루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굴젓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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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새우젓은 1년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젓국물이 구수하죠”
    새우젓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음력 3~4월에 담그면 춘젓,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에는 육젓, 9-10월이면 추젓이라 한다. 그중 육젓이 가장 맛있는데,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값이 비싸다. 새우젓은 숙성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저장온도, 염의 비율, 보관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냉장시설이 좋아진 요즘은 소금의 양이 많이 줄었다. 1년 넘게 잘 숙성한 새우젓의 젓국물은 막걸리 같다. 새우젓은 1년이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맛있어진다. 젓이 죽이 되지 않고 새우가 예쁘고 또렷한데, 감칠맛이 나고 국물 빛이 묽다면 조미액을 따로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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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백제의 정취를 음식에 담아낸 부여 연잎밥
    연잎밥은 연잎에 찹쌀과 대추, 밤, 은행, 잣 등 곡식을 넣고 찜통에서 쪄낸 부여의 대표적인 건강 음식이다. 부여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재료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연잎밥은 연잎에서 배어 나온 은은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부여의 연잎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부여 곳곳에 스며있는 백제의 정취가 음식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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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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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고분의 주인을 알수 없는 강화 능내리 석실분
    능내리 석실분은 피장자가 알려지지 않은 왕릉급 고분으로, 강화도의 왕릉급 고분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능내리 석실분은 2006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하였다. 발굴 당시 능내리석실분은 이미 도굴된 상태였으나, 석실 내부에서 대접, 접시, 잔 등 다양한 청자류와 봉황문과 당초문이 타출된 은제도금장식과 동곳, 호박구슬 등의 장신구류, 개원통보(開元通寶(621)) 등의 동전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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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혼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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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처녀의 배필 구하기
    어느 대감이 딸을 하나 두었는데, 재주가 많고 아주 똑똑했다. 그녀는 자기만큼 공부한 사람을 신랑으로 맞이하고 싶어 한다. 글짓기내기를 통해서 신랑감을 구한다. 몽달이 총각은 천자문 밖에 읽지 않았지만, 문자를 쓰는 데는 따라올 자가 없다. 처녀는 총각과 두어 번의 문답을 통해 그가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혼인한다. 첫날밤에 글짓기내기를 통해 총각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백년해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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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부산 앞바다의 이정표, 오륙도와 등대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속한 바위섬으로, 총 6개의 화산암으로 이루어져있다. 동해와 남해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오륙도는 육지에 이어진 작은 반도였다가 오랜 시간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과 융기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 개항 후 오륙도 앞을 배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길잡이가 필요해서 지어진 등대이다. 우리나라 최대 국제 항구인 부산항에 가려면 오륙도를 거쳐갈 수밖에 없었는데, 오륙도 등대는 이러한 바다의 이정표이자 부산항의 상징적인 등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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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화성 도리도에서 겨울철에 체류하면서 바지락과 낙지를 잡았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주민들은 겨울철마다 마을 앞쪽 무인도인 도리도로 집단 원정을 가서 해산물을 채취한다. 도리도는 인적이 드물어 자연이 잘 보존되었기에 ‘돈섬’이라 부를 정도로 어패류가 풍부했다. 1992년 이전까지는 풍도 주민들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전후까지 도리도로 집단 원정을 가서 거주하면서 어패류(바지락, 낙지 등)를 캤다. 1992년 어업권이 서신면 백미리와 일부 포구마을로 옮겨가면서 겨울철 거주 대신 필요할 때만 원정을 가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갯벌에는 바지락이 서식하며, 쏙 등의 먹이가 넉넉해 잡식성인 낙지도 산다. 어족자원이 풍부해 체류를 하기도 하고, 원정을 하는 독특한 관행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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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무인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화성의 도리도
    도리도는 오랜 시간 동안 풍도 사람들에게 갯벌을 내어주었다. 시화방조제와 화홍방조제 때문에 조류가 바뀌어 커다란 천퇴가 생기고 그 곳에 살던 생물들도 바뀌었지만 그래도 갯벌은 바지락과 같은 조개를 내어주는 주민들의 생활터전이었다. 현재는 더 이상 풍도 사람들이 계절에 따라 이주하며 조개를 채취하지 않는다. 이제는 백미리 주민들이 배를 타고 와 조개를 채취하는 삶의 터전이다. 무인도지만 일반인도 무인도에서 먹고 자며 살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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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농업혁명, 쟁기에 쇠보습을 달다
    보습은 쟁기의 일부분으로 쇠로 된 삽 모양의 연장이다. 이선(犁先)이라고도 하는데 철로 되어 있는 이선이라고 하여 철리(鐵犁), 철제이선(鐵製犁先)이라고도 한다. 쇠보습은 출토된 유물을 기준으로 할 때 고구려 4세기, 신라 6세기에 보급되었다고 한다. 국립청주박물관에는 충주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의 철제 보습이 소장되어 있다. 농업사에서 쇠보습의 발명은 가히 혁명적인 농업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된다. 또한, 30~40여년 전까지도 대장장이들이 보습을 만들며 마을을 돌던 풍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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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작은 볍씨의 기적같은 이야기가 숨겨진 곳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볍씨로 세워진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가와지볍씨는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으로, 길이 7mm의 길쭉한 형태다. ‘가와지’라는 명칭은 볍씨가 발견된 마을의 이름에서 따왔다. 가와지볍씨가 알려지기 이전에는 한반도의 농경이 청동기 시대에 시작됐다고 봤지만, 가와지볍씨의 등장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한강을 중심으로 재배 문화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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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책임지는 곳
    농업박물관은 1987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설립한 농업 전문 박물관이다. 전국 1,300여 개의 농협과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유물 수집에 동참한 결과 탄생했다. 개관 당시에는 천지가 농기구인데, 농기구를 모아서 뭘 하겠다는 것이냐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4차 산업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은 농업박물관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유무형의 농업 관련 문화유산이 드물지 않다. 농업박물관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농업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인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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