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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은항아리가 나온 은아릿골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매내미 마을 부근에 은아릿골이 있다. 은아릿골은 은항리골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옛날에 어떤 사람이 그 고개에 은항아리를 묻었는데 아직 아무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착하고 성실한 이 서방의 마음에 감동한 산신령이 상으로 은항아리가 묻혀 있는 장소를 알려주어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 테마 : 자연과 지리 > 한국의 산과 샘
    • 이야기 주제 : 한국의 산과 고개 > 강원도 지역의 산과 고개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자연환경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효자가 잣나무를 찾은 좌방산
    춘천시 남면 발산리와 한덕리의 경계에는 좌방산이 있다. 좌방산이 자리하고 있는 남면은 여성 독립운동가인 윤희순이 활동한 곳으로 의민의 뜻을 담고 있는 지역이다. 좌방산에는 효자인 덕쇠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신이 덕쇠의 효심에 감복하여 좌방산에 있는 잣을 따 어머니께 먹이면 병환이 나을 것이라 알려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좌방산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테마 : 자연과 지리 > 한국의 산과 샘
    • 이야기 주제 : 한국의 산과 고개 > 강원도 지역의 산과 고개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자연환경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김원보가 사명산 산신령의 계시로 발견한 춘천 추곡약수
    추곡약수는 1198m의 사명산 끝자락인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약수골에 자리하고 있다. 추곡약수는 ‘상탕’과 ‘하탕’이 있는데, 상탕은 사명산 산신령의 계시로 발견되었고, 하탕은 우연히 발견되었다. 추곡약수는 위장병·빈혈·신경통·고혈압 등의 병에 효험이 있으며, 특히 약수터 주변의 붉은 녹을 긁어서 상처에 바르면 오래지 않아 낫는다고 한다.
    • 테마 : 자연과 지리 > 한국의 산과 샘
    • 이야기 주제 : 한국의 샘과 약수 > 강원도 지역의 샘과 약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자연환경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비오기를 기원하며 미역을 감던 춘천 미역바위
    미역바위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소양강에 있는 바위로, 날이 가물 때면 마을 부인들이 모여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지내리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내지 않지만 1970년대 초까지도 날이 가물면 아낙네들이 키를 가지고 미역바위에 모여서 키를 씻었다고 한다. 키를 씻는다는 것은 키에 물을 담아 흘림으로써 마치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민들은 하늘에서 비를 내려줄 것이라 믿고 기다린다. 곧 이와 같이 아낙네들이 키를 갖고 물장난을 하는 것은 “유사(類似)는 유사를 낳는다.”는 프레이저의 ‘유감주술’과 다르지 않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강원도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이야기로 남은 맥국
    강원도 춘천시 일대는 부족국가시대에 맥국(貊國)이었다고 전한다. 원래 궁궐이 있던 곳이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였으나, 적의 침입을 받아 천혜의 요새인 삼악산에 산성(山城)을 쌓고 궁궐 또한 옮겼다. 삼악산성은 천혜의 요새라 적의 공격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적의 위장 전술에 하루아침에 패망하게 되고, 맥국의 마지막 왕은 횡성군의 태기산에서 다시 국가 재건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설화
    • 이야기 주제 : 강원도 지역의 전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어문학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어린 효자가 늙은 아버지를 봉양하던 춘천 효자바위
    ‘효자바위’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수리봉에 있는 바위인데 사람들에 따라서는 ‘효자암(孝子岩)’, 또는 ‘기특바위’라고도 한다. 수리봉 아래 바위에서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근처 아홉 곳의 절을 다니며 밥을 얻어다 아버지를 봉양했는데 절에서는 아이가 오는 것을 귀찮아했다. 그래서 스님들이 꾀를 낸 것이 아홉 개 절이 같은 시간에 공양을 올리기로 하였다. 그러면 아이는 한 곳밖에 올 수가 없으니 그만큼 밥이 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는 같은 시간에 아홉 곳에 나타나 밥을 청했다. 스님들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바위를 도끼로 내리쳤다. 그러자 붉은 피가 솟구쳐서 아홉 곳의 절로 향했다. 이후 절은 망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은 효자가 살던 바위라고 해서 ‘효자바위’라 불렀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강원도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강원춘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무진정 연못에 쏟아지는 불꽃 퍼레이드, 함안 낙화놀이
    함안 낙화놀이란 무진정 앞 연못에 줄불을 달아 놓고 불꽃이 물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불꽃놀이를 말한다.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벌인다. 함안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낙화놀이는 사월 초파일에 행해진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준비하고, 초파일이 아닌 보름에 하는 지역도 있어서 불교 행사가 아닌 대동놀이로 봐야 한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놀이
    • 이야기 주제 : 경상남도 민속놀이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경남함안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