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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조개를 긁어 모으는 조개틀
    조개틀은 갯바닥의 조개를 긁어 모으는 용도의 철로 만든 갈퀴 모양의 어업 도구이다. 조개틀은 자루가 달려 있어 갈퀴처럼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자루가 없고 틀만 있어서 여기에 끈을 묶어 끄는 것이 있다. 사람이 쇠스랑처럼 바닥을 긁어 조개를 잡기도 하지만 조금 큰 것은 소가 끌기도 한다. 이보다 더 큰 것으로 대규모로 잡을 때는 배를 이용하여 조개틀을 끈다. 배가 끄는 조개틀은 그 크기가 2m에 이르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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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천수만(淺水灣)의 황금갯벌에서 자라는 황도 바지락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는 바지락의 주 생산지다. 바지락은 백합과에 속하는 바닷조개로, 수심 10m 미만 바다의 모래와 펄이 섞인 곳에서 산다. 이동을 하지 못하므로 채취하기 쉬우며, 산란기인 7월~8월까지는 채취하지 않는다. 1912년 이후 곳곳에서 바지락을 양식하고 있는데, 황도도 그중 한곳이다. 바지락은 모래가 많은 펄에서 서식한다. 황도 앞쪽 윽섬 주변에는 모래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어 바지락 서식에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갈퀴로 바닥을 긁어 맛 좋은 바지락을 캔다. 어촌계원들마다 자신이 할당받은 채취량을 캔다. 홀로 작업하기 어렵다면 2명이 할당량을 채운다. 황도 바지락은 크고 맛이 좋아 인근에서도 유명하다. 바다가 오염되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예전과 같이 생산되지 않지만 황도 바지락은 천수만 바다의 영양분을 먹으며 오늘도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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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새를 닮은 홍성군의 새조개
    홍성군을 대표하는 여러 특산물 가운데 하나는 새조개이다. 특히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리(남당항)는 새조개의 고장으로 알려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이곳의 실상이 알려진 바 있다. 새조개는 본래 남해안 지역에서 많이 서식하였다. 특히 여수에 위치한 가막만이라는 곳은 새조개로 유명한 곳이다. 홍성군에서 새조개가 잡히기 시작하는 것은 1980-90년대이다. 이 무렵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이곳의 갯벌 환경이 바뀌게 된 것이 결정적인 이유이다. 새조개가 많이 잡히는 1-3월이면 전국에서 새조개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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