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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옥돌같은 임진강 참게의 진정한 맛을 보려면 참게장으로
    임금님 진상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그 맛이 유명한 임진강참게는 경기도 연천의 특산물이다. 오랫동안 우리의 식탁에 올랐던 참게 중에서도 임진강 참게는 임진강 맑은 물에서 자라 흙냄새가 적고 특유의 향이 있다. 남부지방에 비해 연천 임진강 지역은 빨리 추워져 산란과 월동 준비를 일찍 한다. 이는 먹이를 영양분으로 비축하는 시기가 빨라 맛이 더 고소하고 담백하게 된다. 고랑포에서 군남댐까지 약 50~60km 구간이 연천 임진강 어업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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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태안군의 자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제작 방식에 따라 천일염, 자염, 자연염, 죽염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소금 가운데 태안군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자염이다. 자염은 한자로 ‘煮鹽’으로 표기하는데 여기에서의 ‘자(煮)’자는 끓이거나 삶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자염은 햇볕을 이용해 증발하여 소금을 얻는 천일염과 달리 화력으로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태안군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염을 생산해왔으나 천일염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태안문화원을 중심으로 발굴과 고증을 거쳐 자염을 생산하게 되어 지금까지 전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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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수심이 깊은, 거친 바다에서 잡히는 흑산도 홍어
    신안군의 특산물인 홍어는 전라도를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코드와도 같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는 전라도 지역 잔칫날이나 제삿날에 빠지지 않을만큼 문화적 맥락과도 관련이 깊다. 홍어(洪魚)는 말 그대로 붉은색을 지닌 물고기라는 뜻으로 생김새가 특이하다. 흑산도의 어민들은 홍어주낙으로 홍어를 잡으며 생계를 이어나갔다. 흑산도 홍어의 맛이 좋은 이유는 흑산도 주변의 바다가 깊고 홍어의 먹이인 조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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