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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물금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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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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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 애환과 별미, 막국수
    막국수는 메밀로 만든 국수에 국물을 넣거나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음식이다. 메밀의 알맹이 외에 껍질도 국수반죽에 넣어서 색깔이 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메밀을 재배하여 조선시대까지 국수는 대부분 메밀국수였다. 메밀이 특히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잘 자랐으므로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막국수는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메밀 경작이 줄어들자 평창군이 메밀경작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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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근대에도 이어진 식량부족과 구황식품
    일제강점기에도 홍수와 가뭄으로 기근이 발생하여 구황식품이 많이 이용되었다. 충청북도 제천지역의 경우 1936년 이후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흉년의 악재가 거듭되어 1944년까지 식량사정이 좋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출이 시행되자 일제는 식량 강탈의 반대급부로 1940년부터 ‘식량 배급제’를 시행했는데 1호당 잡곡 2홉 2되 정도를 배급하였다. 배급한 것은 보리쌀·북간도 좁쌀·기장·콩깻묵 등인데 주민들이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콩깻묵이다. 지금은 콩깻묵을 소여물로나 쓰지만, 당시에는 제천지역에서 밥류를 뜸들일 때 같이 쪄서 양을 늘려 먹었다. 이 외의 구황식으로 보리에 나물을 넣은 죽이 일반적이었다. 호박으로도 죽을 많이 해먹었다. 산간지역에는 칡뿌리, 옥수수, 도토리도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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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나쁜 환경에 잘 적응하는 구황작물 피
    피는 조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배해 온 작물이다. 차가운 물로 인해 벼농사가 어려운 산간 지역이나 염분이 많은 간척지 등의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생육기간이 짧아 구황작물로 각광을 받았다. 영양가는 적지 않으나 맛과 소화율이 떨어져 지금은 가루로 만들어 떡이나 빵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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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광양시

    광양만에서 나고 자란 전어는 함정을 파서 잡는다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인근에는 전어가 많이 난다. 전어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고기로 서남해안의 근해에 서식한다. 광양만의 전어는 봄철에 만의 연안에서 산란한 후 여름 동안은 외양으로 나가 성장한 후 10월에 다시 내만이나 하구의 기수역으로 이동해 온다. 작은 물고기이지만 맛이 좋아 가을철에 구이나 회로 즐기는 대표 어종이다. 양력 10월이 성어기로, 이때 잡은 전어가 뼈가 연하고 맛도 좋다. 광양에서는 양력 10월에 ‘광양전어축제’를 통해 전어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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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신안군 서남해안에 있고, 동해에는 없는 민어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익금리 일대에서는 민어잡이가 성하다. 민어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급어종으로, 전라남도 서남해안이 대표적인 산지로, 신안과 목포지역 어부들이 주로 잡는다. 특히 암태도 익금리 포구는 민어잡이가 활발한데, 암태도 북쪽 임자도 연안에 모래가 발달되어 있어 여름철에 회유하는 민어들이 많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연안의 어부들은 대나무를 바다에 담근 후 민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물을 내린다. 민어가 부레를 움직일 때 일정한 소리가 나는데, ‘꽉꽉’ 혹은 ‘북북’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를 듣고 민어의 위치를 파악해 그물을 놓는다. 오랜 민어잡이 관행이 잘 남아 있는 신안군에는 지금도 민어잡이가 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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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함평 손불면 주민들이 멸치를 잡던 후리질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인근 갯벌에서 투망한 후 여럿이 그물을 당겨 조업하는 전통어로방법의 후리질을 한다. 해안 가까운 얕은 곳에 서식하는 멸치, 보리숭어, 전어 등을 주로 잡았다. 함평만은 수심이 얕고 면적이 좁지만 썰물에는 만 전체의 물이 빠져가나 갯벌이 드러나므로, 전통적인 갯벌어로가 발달했다. 특히 돌이 없는 해저가 평판한 어장으로, 함평만에 인접해 있어 후리질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봄철(1~3월)에는 숭어잡이 후리질을 하고, 가을에 전어잡이 후리질을 한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고기가 상하므로 후리질을 하지 않는다. 김과 굴 등의 양식업이 늘면서 어장을 잃었고, 1960년대 이후 각 마을 지선어장의 경계가 강화되면서 후리질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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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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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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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지관들이 썼던 나침반의 일종, 윤도
    윤도는 풍수가나 지관이 방위를 살피던 나침반의 일종이다. 가운데에 지남침을 장치하고 가장자리에 원을 그려 24방위로 나누어 놓아, 방위를 헤아릴 때 사용했다. 지남침의 원리는 중국에서 이미 한대(漢代)에 실용화되어 점을 치는 데 사용되었다. 4∼5세기경에는 침(針)을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 방위 측정에 쓰게 되었고, 나침반·지남반·지남철(指南鐵) 혹은 패철(佩鐵) 등으로 불렸다. 풍수설과 더불어 풍수가들이 방위결정의 필수적인 기구로 쓰게 되면서 역(易)과 방위를 연결시켜 나타낸 것을 나경(羅經) 또는 윤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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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백제 시대 철 생산과 유통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진천 석장리 유적
    충북 진천 석장리 유적은 고대의 제철기술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A지구에서는 제철시설 13기와 12기의 구덩이, B지구에서는 제철시설 23기와 5기의 구덩이가 조사되었다. 송풍관 편, 토제범심(土製汎范), 철광석, 노벽편 등과 경질무문토기, 원저호, 심발형토기, 동이, 주조철부, 철겸, 지석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유적은 초기 백제 제철의 거점화, 공정화, 기술의 전문화를 보여주며, 충북지역은 물론 금강 유역권의 철 생산과 유통을 파악할 때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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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지배자의 부장품으로 함께 묻히는 환두대도
    환두대도는 삼국시대 이후 한반도는 물론 일본 열도에서도 권력자의 무덤에 부장된 큰 칼로, 칼자루에 둥근고리가 달려 있다. 둥근 고리 부분은 금과 은같이 화려하고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여 금은 장식 대도로 만들기도 했고, 둥근 고리 안쪽에 용(龍)이나 봉황(鳳凰) 같은 동물 모양을 표현한 용봉문환두대도(龍鳳文環頭大刀)로 발전하기도 했다. 대도에 화려한 문양과 장식을 더한 것이 최고 지배자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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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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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동구

    수돗물이 공급되다
    조선시대 후기 서울의 우물은 식수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여 물장사가 식수를 공급했다. 수도가 만들어진 1907년 이후에도 물장사는 계속 존재했다. 1907년 뚝섬 쪽에 수원지가 만들어지고 상수도가 생겼다. 수도가 생겼지만 집집마다 수도관을 설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었고 일정 구역에 공용수도가 설치되었다. 물장사는 공용수도의 물을 나르는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서울의 수돗물은 공급이 부족하여 종종 단수되었다. 조선총독부는 물장사에게 공용수도의 관리를 맡겨서 공짜로 공용수도 쓰는 것을 차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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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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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근대 볍쌀의 껍질 벗기기
    한국은 전근대 시기 주로 절구나 디딜방아나 물레방아로 벼의 껍질을 도정하여 먹었다. 이런 방식은 쌀의 손실률이 높았다. 일본인은 메이지 유신 직후부터 10분도로 도정한 백미를 먹었기에 한국에서 쌀을 수입하면서 개항장에 정미소를 설치하고 한국의 쌀을 다시 백미로 도정해 갔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면서 군산항 등 일본으로 연결되는 항구에는 정미소가 생겨 한국쌀을 도정하였다. 한국인은 정미소에서 메갈이꾼(현미 운반)과 미선공(쌀가려내기)으로 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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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경남 합천의 물레질하며 부르는 누에타령
    경상남도 합천군에서는 물레를 돌려 누에고치나 솜에서 실을 뽑아내며 부르던 「물레질하는소리」로 누에타령을 불렀다. 누에타령은 뽕잎을 따서 썰어 누에를 키운 후 그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고 옷을 만드는 과정을 노래한다. 물레질할 때도 불렸지만 노래 자체를 즐기는 유희요로서도 많이 불렸다. 옷 한 벌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의 지난함과 함께 ‘청명수’. ‘옥비틀’, ‘은하수’를 이용해 옷을 짓는다는 표현에서 그 정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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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물레질을 하면서 부르는 진도 독치마을의 「물레타령」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는 독치·인천마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구성원들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특히 독치마을은 소리꾼 박병천, 조공례 등이 태어난 곳으로 주변에서는 인지리를 민속마을고장이라고 부른다. 진도에서는 1970년대까지도 목화농사를 많이 지어 물레질을 많이 했다. 물레질은 낮에 밭일을 하고 들어와 밤부터 새벽까지 하는 일이다보니 아낙네들은 노동이 고되고 잠이 부족했다. 이에 독치마을에서는 잠을 쫓고 일의 고됨을 잊고자 물레타령을 「흥글소리」에 맞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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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비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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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Pick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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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공원 성씨비 (밀양박씨,전면)

    출처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비 (밀양박씨,전면)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의 사진이다.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공원시설 등을 갖춘 체험학습 교육장이다. 성씨비에는 각 성씨와 성과 본관, 유래 등을 표기하고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뿌리공원 성씨비 (연주현씨,후면비문)

    출처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비 (연주현씨,후면비문)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의 사진이다.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공원시설 등을 갖춘 체험학습 교육장이다. 성씨비에는 각 성씨와 성과 본관, 유래 등을 표기하고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뿌리공원 성씨비 (고성남씨,전면)

    출처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대전 >중구

    뿌리공원 성씨비 (고성남씨,전면)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의 사진이다.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공원시설 등을 갖춘 체험학습 교육장이다. 성씨비에는 각 성씨와 성과 본관, 유래 등을 표기하고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민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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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섬진강의 어살과 민물고기
    민물고기는 옛날부터 식생활에 이용되었는데 은어, 메기, 잉어, 참게 등이 대표적이다. 오늘날 민물고기는 양식을 하거나 낚시로 잡는데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하천에 어살을 설치하여 많이 잡았다. 어살은 강 혹은 바다에 나무, 돌 등을 쌓아 물고기를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한 후 잡는 함정어구의 일종이다. 어살은 강에 댐이 생기면서 구실을 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 섬진강에 어살이 일부 남아있는데 고뱅이 어살과 살뿌리 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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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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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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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속에 나타난 할아버지 말을 따랐더니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단양군

    꿈 속에 나타난 할아버지 말을 따랐더니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의 구만동에는 마을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효심이 깊은 농부가 살았다. 어느날 농부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황금이 묻힌 소나무의 위치와 함께 소나무를 다치지 않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농부는 잠에서 깨어나 소나무 아래를 팠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실망하여 괭이로 소나무를 힘껏 쳤다. 그러자 소나무 밑에는 구덩이가 생겼다. 농부는 구덩이에 빨려 들어갔고, 그곳에서 금덩이를 발견했다. 농부는 황금을 가슴에 안고 집에 달려갔으나 그동안 식구들은 굶어죽고 말았다.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구만 냥의 황금이 나온 단양 구만동
    옛날 단양 땅에 효심이 깊은 농부가 살았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소나무를 다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와 함께 금이 있는 곳을 일러주었다. 농부는 소나무 아래를 열심히 팠으나 흙과 돌만 있을 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실망한 농부는 괭이로 소나무를 힘껏 쳐 상처를 입혔는데, 하늘에서 자세히 살피라는 말이 들려 구덩이를 내려다보는 순간 아래로 빨려 들어갔다. 아래 세계에 금덩이가 있었다. 농부는 길을 찾느라 9일을 허비하고 금덩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간 식구들이 다 굶어 죽었다. 농부는 자신이 판 웅덩이에 가족들을 묻고 금덩이도 함께 묻었다. 농부가 얻은 금을 돈으로 환산하면 구만 냥이라, 마을 이름을 구만골 또는 구만동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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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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