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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벚꽃의 도시 진해 미진과자점 벚꽃빵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창원시

    벚꽃의 도시 진해 미진과자점 벚꽃빵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는 '벚꽃빵'을 파는 미진과자점이 있다. 미진과자점은 1972년 미진양과점으로 시작해 이후 빵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하면서 제과점으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대량납품에만 집중하고, 일반 고객들을 신경쓰지 못해 가게의 매출은 부진해졌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삼 형제는 함께 모여 벚꽃빵을 개발했다. 진해시는 벚꽃빵을 눈여겨보고 특산물로 지정했으며, 현재 벚꽃빵은 진해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미진과자점은 벚꽃빵을 개발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개항 이후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해온 마산항
    마산항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항구로,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앙부에 있다. 1898년 5월에 개항한 근대항구로, 러시아가 남하를 위해 군항(軍港)으로 개발하려던 것을 영국과 일본이 저지하며 개항한 항구이다. 1913년에 식민지 통치를 위해 개항장을 폐쇄했으나 해방 후 다시 개항장으로 지정해 국제항으로서 기능하게 되었다. 1970년대 항만 일부를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국제 무역항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환태평양과 동남아시아권의 교역항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일제강점기에 만든 항만인 서항지구와 마산구항이 시설이 낡고 신항이 생기면서 항만 기능을 상실해 친수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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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신사’ 또는 ‘곰절’로 불렸던 창원 성주사
    성주사(聖住寺)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사찰로, 불모산(佛母山) 서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흥덕왕 때 승려 무염(無染)이 법력으로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창건된 사찰로 전한다. 성주사는 과거에 ‘웅신사(熊神寺)’ 또는 ‘곰절’로 불렸다. 이러한 이름의 유래에 얽힌 설화로, 사찰을 중건할 때 곰이 목재를 운반했다는 이야기와 스님들의 수행을 흉내 낸 공덕으로 환생한 곰이 큰스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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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오 님과 나의 고향 진해!!,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일제강점기 진해에서 13년 7개월 거주한 마쓰오 히로후미 님은 1911년 조부의 진해 이주부터 해방 후 마쓰오가 3대가 일본 귀환까지의 34년간의 진해에서의 일상생활, 역사적인 사건, 자연 풍경 등 다방면의 화제를 경험과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이야기한다. 이 원고에서는 이야기꾼 마쓰오 씨를 소개하고 그의 향토 이야기 중 한 편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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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나무 아래 빛나는 ‘진해양어장’ 추억과 1930년대 기사
    ‘진해양어장’은 현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남부내수면연구소의 옛 이름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길 일대에 위치한다. 창원시 관광과 발행의 ‘참 안전한 창원관광 No.11’의 항목에도 들어 있는 우리 지역의 명소이다. 이곳을 소재로 필자와 친구와의 어린 시절 추억, 1930년대의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실린 ‘진해양어장’ 기사 2건을 번역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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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4․3삼진의거(三鎭義擧)와 팔의사 창의탑(八義士彰義塔)
    마산 4․3삼진의거는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진북면∙진동면 등 3개 면의 주민이 합세한 대규모 3.1만세운동을 말한다. 삼진의거는 경기도 수원과 평안북도 선천 그리고 황해도 수안의 만세운동과 더불어 4대 만세운동으로 손꼽히는 시위였다. 진북면 지산리에는 1983년 4·3 삼진의거에 앞장서다 순국한 8명 의사(義士)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팔의사 창의탑(八義士倡義塔)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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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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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슴과 혼인하여 일가를 이룬 오동, 창원시 오동동
    옛날 진주의 최대감에게는 애지중지하는 딸 오동이 있었다. 그런데 오동이 집안 머슴 돌쇠와 사랑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안 최대감은 둘을 광에 가두었다. 최 대감의 부인이 딱하게 여겨 노자와 패물을 준 후, 도망쳐 살도록 했다. 오동과 돌쇠는 마산 작은 포구에 도착해 살림을 차렸다. 돌쇠는 옹기를 구워 팔아 꽤 많은 돈을 모았고 오동은 아들 하나를 낳았다. 부부는 돈을 주고 참봉 벼슬을 사서 아들에게 성을 물려주었다. 아들은 잘 자라 장원급제를 했다. 부모님께 자신이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오동은 몇십 년 만에 식구들과 진주로 찾아갔고, 최대감과 눈물의 화해를 했다. 이 사실이 마을에 퍼지면서 그 마을을 ‘오동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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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고인돌

    출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남 >창원시

    창원의 고인돌
    창원의 3개 구에 산재한 고인돌의 현황조사와 함께 사진 자료를 담은 책이다. 경남 창원 지역에는 2005년 조사 당시, 31개소 68기의 고인돌(청동기시대 지도층의 무덤)이 분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제대로 보존 및 관리되지 않았었다. 이에 창원 지역의 선사 유적을 보호하고 정비하고자 책을 발간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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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병온다!', 구 마산헌병 분견대
    마산 헌병 분견대 건물은 1926년 건립됐다. 일제 강점기 헌병은 순사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서 군대 내의 경찰 역할을 넘어 민간 영역의 거의 모든 부문을 통제하는 식민지배 기구로 악명을 떨쳤다. 마산 헌병 분견대 건물은 해방 이후에도 방첩대, 보안사령부와 기무사령부의 공간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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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가 태어난 창원 천자봉
    천자봉(天子峯)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죽곡동·풍호동에 걸쳐있는 해발 506m의 산이다. 천자(天子)는 하늘을 대신하여 천하를 다스리는 이를 말하는데, 보통 황제(皇帝)를 가리킨다. 이러한 천자가 이곳 산에서 태어났으므로 천자봉이라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연못에 살던 이무기가 명나라 태조 주원장으로 환생한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천자봉’이라 불렀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곧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을에 있는 산이 ‘천자’와 관련된 그 무엇이 있다고 믿기에 그것을 확대 해석하여 ‘천자봉’이라 명명(命名)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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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원시 웅천동 삼포 당산제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마다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이때 용왕제도 함께 지낸다. 정월대보름날이 되면 마을 앞에 있는 방파제에 가서 용왕제를 지낸다. 용왕제 후에는 용왕님께 소지를 올려 소원을 빈다. 다음으로 당산할매당으로 가서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와 용왕제가 모두 끝나면 마을 사람들은 민속놀이를 하고, 달집태우기도 하고, 마을 잔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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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큰줄다리기
    창원시 마포합포구 진동면의 삼진인 진동, 진전, 진동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정월 대보름에 줄다리기를 했다.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진동면 삼진의 줄다리기는 고려 때 이미 시작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다가 1965년 음력 1월인 정월에 재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줄다리기의 줄은 배의 닻줄처럼 만들어서 정월대보름날 줄다리기를 하게 된다. 줄다리기 전에는 당제와 줄제를 한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줄다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줄다리기 줄을 가져가고, 진동면 사람들이 모두 먹고 즐기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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