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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농업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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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전국의 논매는소리 분포 양상
    논매는소리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농업노동요이다. 상사소리와 방아소리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각 지역의 다양한 논매는소리와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마을 단위로 여러 종류의 논매는소리가 한꺼번에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려지던 논매는소리는 200여 종에 달한다. 모심는소리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많은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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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따비로 밭을 일구면서 부르는 제주 어음마을의 「더럼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는 고지대의 중산간마을로 애월읍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제주도 대부분의 밭은 쟁기로는 개간이 어려워 따비로 일궜다. 따비질은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는데, 이때 「더럼소리」를 부르며 일을 했다. 노래는 선후창으로 부르는데, 노랫말은 밭이 쉽게 개간되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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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마소를 부리면서 부르는 제주 장전마을의 「어러러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는 해발 100∼150m에 위치해 있으며, 감귤 생산의 주요 단지로 농가 소득의 90% 이상이 감귤 소득이다. 「어러러소리」는 집에서 만든 거름을 마소에 싣고 밭으로 옮기거나, 흙을 물과 섞어서 이길 때 마소를 독려하고 지시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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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멸치를 후리면서 부르는 제주 김녕마을의 「어야디야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는 구좌읍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월정리와 이웃해있다. 월정리는 제주도에서도 후리그물로 멸치를 잡던 마을로 유명했다. 이러한 까닭에 김녕리에 거주하는 분들도 한때는 멸치잡이를 많이 다녔고, 그때 익혔던 멸치 후리는 소리인 「어야디야소리」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함께 멸치 그물을 당길 때 부르는 노래다. 멸치 후리질이 끝나갈 때쯤엔 「서우젯소리」도 하는데, 이 노래는 흥겨운 가락으로 만선의 기쁨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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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구로구

    ‘G벨리산업박물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구로디지털단지역, 또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려 산책 삼아 걷다 보면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넷마블의 신사옥[구로 G타워]이 나온다. G벨리산업박물관은 게임이라는 최첨단 산업의 역동적인 현장인, 이곳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을 주제로 개관한 박물관이며, 구로에 산업의 씨앗이 뿌려진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구로공단에서 쓰던 각종 물품과 생산 제품, 구로의 산증인인 구로공단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전시돼 있어서 ‘불이 꺼지지 않는’ 구로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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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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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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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의 연자매 돌리며 부르는 이랴소리
    경북 봉화군에서는 소로 연자매를 돌릴 때 이랴소리를 불렀다. 「연자매돌리는소리」는 작업자가 소에게 말을 건네는 형식으로 “이랴”라며 소를 부리는 구음을 중간 중간 넣어 부른다. 소에게 작업을 지시하거나 소를 독려하는 내용, 도정이 끝난 곡식을 걷어내도록 다른 일꾼에게 지시하는 내용 등 작업의 현장성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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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봉화군

    거름으로 쓸 풀을 작두로 썰면서 부르는 경북 봉화의 어이야소리
    경상북도 봉화군에서는 「풀써는소리」로 어이야소리를 불렀다. 「풀써는소리」는 논이나 밭에 거름으로 쓸 풀을 작두로 썰면서 부르던 노래로 3종의 노래가 전한다. 그 중 어이야소리는 봉화군에서만 전승되었다. 어이야소리는 1마디짜리 전언가사에, 후창은 “아이” , “어싸”, “에”처럼 짤막한 구음으로 받는다. 풀을 먹이는 사람이 앞소리, 작두를 딛는 사람이 뒷소리를 부른다. 가사에서는 풀을 특성에 따라 비유적으로 표현해 재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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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막장의 관광지, 관광노보리
    정부 고위관리나 언론사 등 외부인이 찾아왔을 때 안내하는 탄광막장을 ‘관광노보리’라고 부른다. 관광노보리는 허리를 숙여야 다닐 수 있는 일반 작업장과 달리 기계화 채탄을 시작한 넓은 갱도의 작업장이었다. 광부들은 관광노보리를 가리켜 호텔 수준의 막장이라고 한다. 관광노보리라는 말 속에는 진실을 보지 않는 외부 감독에 대한 풍자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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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누가 더 빨리 굴을 뚫나, 고속 굴진과 막장교대
    석탄 증산이 시급해지면서 고속 굴진을 위한 경쟁이 붙었다. 고속 굴진을 위해 3교대 작업이 4교대 작업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장에서 작업자가 교대하는 막장 교대라는 용어도 생겼다. 착암기, 점보드릴 등의 고속천공 장비도 등장했다. 함백광업소는 1963년 10월 한 달 동안 731.5m를 굴진하여 자유국가 진영의 세계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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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광부 노동 현장의 대명사, 노보리
    노보리는 경사진 면을 올라가면서 채탄 작업하는 상승사갱도(上昇斜坑道)의 막장 갱도를 말한다. ‘올라감’, ‘오르막길’을 뜻하는 일본어 ‘노보리(のぼり)’에서 나온 말이다. 광부들은 일명 개구멍이라고 불렀다. 광부들이 기어서 올라가는 노보리 작업은 광부들의 힘든 노동을 상징한다. 기계화된 채탄 작업이 시작되면서 노보리 현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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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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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경남 거제의 삼 삼으며 부르는 줌치타령
    경남 거제시에는 삼을 삼으며 부르던 노래로 줌치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삼삼기는 여성들의 노동이었기 때문에 「삼삼는소리」 또한 여성노동요라고 할 수 있다. 본디 줌치타령은 노래 자체를 즐기는 가창유희요이나 삼삼기의 고됨과 지루함을 잊기 위해서도 불렀다. 줌치 즉 주머니를 짓는 재료부터 주머니를 지은 방법, 주머니를 매개로 한 남녀 간의 구애 행동을 가사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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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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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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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낟가리를 쌓기 위해 볏단을 주고 받으며 부르는 충남 부여의 받어라소리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볏단쌓는소리」로 받어라소리를 불렀다. 「볏단쌓는소리」는 베어서 한 단씩 묶어놓은 볏단을 마당에 쌓아 올리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전국적으로 몇 곡 없으며, 받어라소리의 경우, 부여군에서 보고된 것이 현재까지는 유일하다. 가창방식은 교환창이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제창으로 함께 부른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받어라”는 디딤가사를 붙여서 부른다. 이 노래는 작업자들끼리 낟가리를 쌓기 위해 볏단을 주고 받으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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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충남 부여의 검불 날리며 부르는 솔비소리
    「검불날리는소리」는 벼를 털고 난 뒤 쭉정이나 마른 풀, 먼지 등 잡것들을 없애기 위해 타작을 마친 벼를 떠서 바람에 날릴 때 부르던 노래이다. 충남 부여군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솔비소리를 불렀다. 솔비소리는 부여군 부여읍과 세도면에서 전승이 보고된 노래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디딤가사인 “에 에헤여라 솔비야”를 붙여 주고 받으며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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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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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이목구비를 다 칭찬하는 장흥 잣두마을의 「우리아기 잘도잔다」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행원리는 해발 240m의 북민산 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있는데, 행원리 잣두마을은 탐진강이 마을의 가장자리를 감싸듯이 지나고 있다. 자장가는 잠이 와서 울거나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른 노래이다. 이처럼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라 하여 연구자들은 「아기재우는소리」라 한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아이가 있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노래인데, 「아기어르는소리」에서 아이가 잘 생겼다고 노랫말을 구성하는 경우는 많지만, 잣두마을처럼 이목구비를 모두 들먹이며 칭찬하는 가사는 흔치 않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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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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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전북 익산에서만 전승되는 논 파며 부르는 어기화야소리
    전북 익산시에서는 「논파는소리」로 상사소리와 어기화야소리를 불렀다. 「논파는소리」는 논흙을 쇠스랑이나 화가래로 파헤쳐 뒤집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주로 소가 들어가지 못하는 논에서 작업하며 부른다. 그 중 어기화야소리는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기화야”의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익산시에서만 전승이 확인된 귀한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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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경남 남해의 나뭇짐 지며 부르는 술래소리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는 「나뭇짐지는소리」로 술래소리를 불렀다. 「나뭇짐지는소리」는 산에서 나무를 베어 지게에 지고 돌아오며 부르는 노래이다. 현재까지는 총 14종의 노래가 전승 확인되었다. 술래소리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만 확인된 「나뭇짐지는소리」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 술래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함께 나뭇짐을 져서 내려오는 동료의 안전에 대한 염려, 일의 고단함, 작업의 독려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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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경남 남해의 논매며 부르는 두헤소리
    경남 남해군에서는 논에 있는 잡풀을 뽑으면서 부르던 「논매는소리」로 두헤소리, 상사소리, 육자배기를 불렀다. 그 중 두헤소리는 남해군에서만 전승이 보고된 노래이다. 둥에소리, 두헤야소리로도 불린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두헤” 또는 그와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를 넣은 디딤가사를 붙인다. 가사에는 신세타령, 작업지시, 농사일의 가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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