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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신출귀몰 백두산호랑이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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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평민 출신의 한말의병장 신돌석
    신돌석(申乭石, 1878~1908)은 19세의 나이로 1896년 3월 13일에 영해에서 100여명의 의병을 이끌고 거의를 했다. 1905년에도 영릉의병장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의병장이 되어 항일에 앞장섰다. 아직도 신돌석은 ‘신장군’ 또는 ‘태백산 호랑이’라고 불러지고 있다. 신출귀몰했던 그의 활약상이 ‘수십 장의 구릉을 한 발로 뛰어넘었다’라는 전설 속에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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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호랑이에게 죽은 원혼을 달래기 위한 무언극, 호영산호대감놀이
    호영산호대감놀이는 경기도 파주의 굿놀이로 호랑이에게 죽은 원혼을 달래고 더 이상 사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원하기 위해 벌였다. 산에 호랑이가 좋아하는 개를 묻어둬서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한다는 내용이다. 놀이는 군웅할아버지가 호랑이 사냥을 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활을 쏴서 액막이를 한 후 호영산호대감 놀이를 벌이는 것으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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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서로를 지켜준 효자와 호랑이
    옛날 전라남도 진도군에 효자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묘를 지키며 살게 되었다. 밤에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더니 효자의 곁에 누워 있다가 아침이 되자 떠났다. 그 후로 매일 밤 호랑이가 찾아와 효자의 잠자리를 지켜주었다. 그렇게 3년이 되던 날 밤 효자의 꿈에 호랑이가 나타나 해남의 어느 마을에서 덫에 걸렸으니 구해달라고 하였다. 효자가 해남에 가보니 정말 호랑이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 효자는 호랑이를 만지면 죽이지 않겠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호랑이를 쓰다듬어 구해주었다. 함께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는 사라졌고 효자의 소문이 퍼져 임금으로부터 정문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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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액운아 물렀거라! 호랑이 납신다.", 청양 마제범놀이
    청양 마제범놀이는 도림리 마제마을에서 범의 형상을 만들어 정월대보름에 집집마다 다니며, 액운을 쫓아내는 집단적 세시놀이 형태이다. 주로 남자들이 전승을 주도하는데, 진행방식은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의 거북놀이와 유사하며, 현재 전승이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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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비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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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남편 무덤을 지킨 열녀와 그녀를 지킨 호랑이, 울산 정려비와 호랑이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에는 열녀 동래 정씨의 정려비와 호랑이비가 있다. 동래 정씨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3년간 무덤 곁을 지내기로 결심하였는데, 큰 호랑이가 나타나 정씨 곁을 지켜주었다. 어느 날 호랑이가 위기에 처한 꿈을 꾼 정씨는 호랑이를 함정에서 구해주었다. 3년상을 마친 정씨가 자결하려 하자 남편의 무덤이 열려 들어가 합장하게 되고, 호랑이도 며칠 뒤 죽어 가족들이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이렇듯 두 비석에는 동래 정씨와 호랑이의 아름다운 사연이 전해져 오늘날까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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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호랑이와 살던 여인이 묻힌 청도 호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은 보물 문화재를 여럿 갖고 있는 운문사가 유명하다. 운문댐 건설로 운문면의 여러 마을이 수몰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호산(虎山)은 운문면 순지리에 있는 해발 313.9m의 산을 가리킨다. 옛날 이곳에 나이 든 내외가 어린 딸과 살았는데, 어느 날 딸이 호환을 당했다. 1년 후 딸이 호랑이와 함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으나 딸은 호랑이와 있기를 원했다. 몇 년이 지난 후 딸이 죽었으므로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호랑이와 함께 있던 곳에 묻어주었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 산을 호산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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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김장군을 화장한 태백 장군화장터
    장군화장터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조자터 마을의 건너편에 있는 산 중턱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마을에서는 힘이 세거나 씨름에서 우승한 사람을 ‘장수’, ‘장군’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장군화장터의 장군 또한 힘이 세어서 ‘김 장군’이라 불렀는데, 김 장군이 호랑이와 싸우다 힘이 떨어져 잡혀먹었다. 마을사람들은 김 장군이 죽은 자리에 화장을 해서 무덤을 만들어줬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곳을 ‘장군화장터’라 불렀는데, 이와 같이 호식(虎食)을 당하여 호식총(虎食塚)으로 남아 있는 곳이 태백시에만 3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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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병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로 둔갑한 최선비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학동마을에는 ‘최씨내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이 골짜기는 옛날 최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학동마을에 살던 최선비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호랑이로 변신하여 개를 잡아다가 드렸다. 그런데 아내가 변신술 주문이 적힌 책을 태워버려 다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호랑이로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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