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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샘과 우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전라남도 샘과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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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사 일지암 초의선사가 사랑한 유천
    유천(乳泉)은 우리말로 풀면 젖샘이다. 어머니의 젖처럼 소중한 샘이란 뜻이다. 일지암(一枝庵)을 짓고, 녹차의 본향을 만든 초의선사가 차를 달이던 샘이 유천이다. 일지암이란 말도 참 의미심장하다. 그는 자신의 시에서 “뱀새는 항상 한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한 나뭇가지에 있어도 늘 편안하다.”고 했다. 『장자』 소요유에서 붕새가 6만 리를 날아 남명으로 가는 모습과는 대조된다. 이 곳에서 초의선사는 녹차를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제다법(製茶法)으로 만들어 <다신전>을 내었다. 그러면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바로 그 물의 핵심이 유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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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이 마시던 차맛의 몸체, 다산초당 약수
    다산초당의 약수는 약천(藥泉)이라 한다. 이 물은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정약용이 초당을 짓고 생활하면서 사용했던 우물이다. 이 물은 초당 옆에 있는 백련사의 초의선사와 함께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꽃피운 약샘이다. 이 때문에 약천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차를 끓여 마셨던 바위인 다조(茶竈)는 유명하다. 그 물은 2백여 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샘솟고 있고, 수많은 여행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약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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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청자의 맑은 빛을 만들어낸 강진의 정수사 약수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정수사(淨水寺)에 가면 맑은 샘이 물줄기를 강력하게 뿜어내고 있다. 이 물줄기는 자연약수라 일컫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을 마시러 오고, 이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믿음까지 가지고 있다. 약수 주변은 돌담으로 잘 정비해 두었으며, 흘러내린 물이 고여서 흐르고 있을 정도다. 절 이름도 맑은 물을 뜻하는 정수사이고, 이 맑은 물이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물이라 한다. 바로 청자의 맑고 고운 빛깔을 만들어내던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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