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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굿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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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녀들의 놀이판, 탑동 영등굿
    제주시 탑동은 삼도2동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이다. 탑동 영등굿은 삼도2동 마을의 해녀들이 중심이 되는 굿으로, 바다에서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굿이다. 탑동 영등굿은 음력 2월 14일에 행한다. 탑동 영등굿의 다른 곳의 영등굿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영등굿의 중요한 절차인 용왕맞이와 씨들임 및 씨점이 없다는 것이다. 용왕맞이와 씨들임 및 씨점은 영등굿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인데, 탑동에서는 연행되지 않는다. 대신 탑동 영등굿에서는 해녀들의 놀이판이 열린다. 영등굿이 이루어지던 시기는 해녀들에게 휴식기이기도 했다. 탑동 영등굿에서도 영등굿의 놀이적 성격이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이러한 면모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탑동 영등굿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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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월정리 본향당 마불림제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본향당에서는 음력 7월 14일에 마불림제를 한다. 마불림제란 제주도 중산간 마을의 본향당(本鄕堂)에서 7월에 행하는 무속제의를 말한다. 대개 7월 백중 무렵에 제의를 행하는데, 곰팡이인 마를 날려 보내는 제의라는 의미와 함께 농사 및 축산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이다. 특히 소와 말의 번성을 위해 제주도의 축산신인 정수남에게 지내는 제의라는 의미도 지닌다. 월정본향당 마불림제는 규모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축소된 형태이나 비교적 전승이 온전한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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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주 세화리 본향당 영등굿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는 제주시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어촌이다. 세화본향 영등굿은 음력 2월 13일에 행한다. 세화본향당 영등굿은 영등굿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 대거 하지 않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영등굿에 비해서 규모도 작다. 세화리는 바닷가 마을인데 반해 마을신의 좌정처인 본향당은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본향당의 위치적 특성 때문인지 세화본향당의 영등굿은 바닷가 마을보다는 중산간 마을의 영등굿에 가깝다. 또한 영등굿이지만 신과세제의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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