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산업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해녀들이 노를 저으며 부르는 제주 함덕마을의 「이여도사나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는 조천읍에서 가구 수 및 인구수가 가장 많은 리이다. 한때 제주도 최대의 멸치어장이 형성되던 곳이었다. 이곳 해녀들이 소라·전복·해삼·멍게·성게 등의 해산물 채취를 위해 바다로 나갈 때 노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가 「이여도사나소리」이다. 이 노래의 가창방식은 마을 및 제보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노랫말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살림의 어려움, 가족 간의 갈등을 이야기하다 용왕이나 서낭에게 물질 잘 되게 해달라고 마무리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그물의 조기를 퍼올리며 부르는 충남 당진의 바디소리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고기푸는소리」로 바디소리를 불렀다. 「고기푸는소리」는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퍼올릴 때, 또는 배에 실린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부르는 노래이다. 바디소리는 1마디 또는 2마디짜리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에이야 바디야”, “어여라 바디여”, “어허야 바디로구나”와 같은 받는소리 곧 디딤가사를 붙인다. 당진에서 채록된 바디소리는 만선의 기쁨과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노동의 현장성이 잘 드러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인천 >미추홀구

    인천 남동구에서 소금밭을 써레질할 때 부르는 염전밭가는 소리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예전에는 변두리였으나 현재는 신개발 지역으로 인천의 중심권이다. 1980년대까지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곳이 남동구였다. 예전에 수인선(수원~인천) 철도는 소금을 날라서 ‘소금 열차’라 불리었다. 「염전밭가는 소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전승되는 제염노동요로, 소금밭을 써레질하면서 염부들이 불렀던 노래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영도의 산업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1건)
자세히보기
  • 근대 영도의 산업을 일군 산증인들의 기록, 영도 사람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부산 >영도구

    근대 영도의 산업을 일군 산증인들의 기록, 영도 사람들
    영도라는 도시의 근대를 장식하고 있는 영도대교, 대한도기, 재제염공장, 조선업 등 치열한 산업의 현장에서 일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인터뷰하는 기록집이다. 사람이 살기 좋은 섬, 영도는 근대 부산과 한국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많은 산업 유산들을 잉태한 곳임을 보여준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산업철도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3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철도는 탄광도시 발전의 은인
    태백선과 영암선의 철도 개설은 석탄산업을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이 철도망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탄광도시인 태백과 도계지역의 본격적인 발전이 가능했다. 태백시에 기차역이 8개나 있었고, 삼척시에 기차역이 13개나 있었던 것은 석탄수송과 관련이 있다. 철도는 석탄산업 발전을, 석탄은 우리나라 모든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우리나라 최초의 레일바이크, 그리고 문경선(점촌~문경 은성)
    문경레일바이크는 문경지역의 석탄을 수송하던 산업철도를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레일바이크이다. 문경의 주요 광업소인 문경광업소가 1993년, 은성광업소가 1994년 폐광하면서 산업철도인 가은·문경선은 폐선이 된다. 문경지역의 마지막 탄광인 은성광업소가 폐광된 지 10년이 되던 해에 레일바이크를 통해 관광객을 수송하는 관광자원으로 변신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육군 공병대가 지원하여 개설한 영암선 그리고 태백선
    석탄을 수송하는 철도는 산업발전의 동맥이었다. 영암선 개통을 주문한 이승만 대통령, 태백-제천간 태백선 개통을 주문한 박정희 대통령 등 태백과 삼척의 석탄 수송을 위해 대통령까지 나서서 산업철도 건설에 주목했다. 탄광지역은 험준한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어 철도 공사는 난공사였다. 이러한 철도 공사를 위해 육군 공병대가 파견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철도산업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도계탄의 해상 수송
    일제강점기에 도계지역에서 생산한 석탄은 절반 이상이 일본으로 반출되어 발전용탄으로 공급되었다. 도계-묵호간 부설된 전용 산업철도를 통해 묵호로 출하한 뒤, 묵호항에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다. 해방 이후에는 도계탄이 이 노선을 따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으로 수송되었다. 대한석탄공사는 석탄수송을 위한 선박까지 갖추고 해상 수송에 나섰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급경사를 오르내리는 스위치백 철도
    해발 680m의 통리역과 해발 245m의 도계역은 험준한 산악지형 때문에 고도 차이가 435m나 된다. 이 구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사가 심하고, 굴곡도 가장 심한 노선이다. 직선 1.1km에 불과한 거리지만 급경사를 오르내릴 수 있도록 Z자 형태로 설치하면서 7배에 달하는 7.7km의 철로가 놓였다. 통리―도계역의 직선거리는 6km지만 철로는 산속을 휘저으며 16km나 에둘러간다. 16km를 가는 동안 무려 14개의 터널을 만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농산업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경남 함안의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어화소리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는 밭작물 즉, 보리나 콩, 조, 밀 등의 이삭을 도리깨로 두드려 낟알을 떨어내며 부르던 노래이다. 함안에서는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로 어화소리를 불렀다. 어화소리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1마디 또는 2~3음절의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어화” “에화” “어하” 등의 받는소리 즉 디딤가사를 붙였다. 상도리깨가 먼저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면 후도리깨가 한꺼번에 두드리며 일을 한다. 한 박에 도리깨를 들어올리고 다음 박에 내려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폐광지역 순직산업전사 유가족협의회
    사단법인 폐광지역 순직산업자 유가족협의회는 2013년 12월 17일에 설립되었다. 협의회 설립 목적은 폐광지역 순직산업전사들의 유가족(부모와 처, 자 형제자매) 상호간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협동사업 수행으로 회원들의 교육, 문화사업의 증진과 장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탄광에서 순직한 영령을 위로하는 산업전사 위령제
    산업전사 위령제는 초기에 석탄산업 역군으로 종사하다가 순직한 영령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데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순직한 광부와 직업병인 진폐증을 얻어 순직한 광부들의 영혼을 함께 위로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순직한 광부의 위령제는 오래전부터 여러 탄광에서 실시했으나, 산업전사 위령제는 1975년 산업전사위령탑 제막과 함께 태백시 광공제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현재는 정선군 사북읍 사북석탄문화제와 영월군 강원도탄광촌문화제 등에서도 문화제를 진행하기에 앞서 산업전사 위령제 먼저 실시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산업전사 안녕 기원비
    삼척시 도계에는 도계역 앞에 ‘산업전사 안녕 기원비’가 세워져 있다. 1992년 도계초중고동문회가 세운 이 비는 망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산사람을 위해 세웠다. 석탄합리화로 황폐화되어 가는 지역의 탄광촌에 희망의 불을 붙이고 광부들의 안전과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세운 것이다. 한 때 대통령후보가 이곳을 방문하여 강원도를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탄광은 문을 닫고 그 많던 광부들 또한 모두들 떠난 이곳에는 가난하고 건강에 상처를 입은 이들만이 지역을 지키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석탄산업합리화사업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폐광대책비 지급과 떠나가는 광부
    1993년부터 어떤 탄광이든 폐광할 수 있게되자 1989년부터 1996년까지 334개 탄광이 폐광했으며, 3,876억원의 폐광대책비가 지급됐다. 합리화 정책은 탄광촌의 존립기반을 무너뜨렸지만, 경영주와 탄광노동자들은 폐광 보상금을 받기 위해 폐광을 원했다. 이로 인해 합리화 이전 68,500명이던 탄광노동자는 2000년 들어 8,200명을 남기고 모두 탄광을 떠났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문화 산업 직종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꽃의 예술가 플로리스트
    꽃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는 사람을 플로리스트라고 한다. 플로리스트는 보통 꽃전문점을 운영하거나 그곳에 소속되어 일을 한다. 단순히 꽃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꽃을 디자인하여 가장 아름다운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을 한다.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와 대학 및 사설 학원 등에 마련되어 있다. 플로리스트는 대형 이벤트 행사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화원을 직접 운영하는 것 외에 경력을 쌓아서 플로리스트 강사나 경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초콜릿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쇼콜라티에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이용하여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예술품을 만드는 직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유럽에서는 400년이 넘는 오래된 직업의 하나이다. 카사노바는 ‘작업용’으로 초콜릿을 이용하였다. 초콜릿을 이용해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쇼콜라티에는 여성들에게 유리한 직업이다. 우리나라에서 디저트 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유망한 직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전문적으로 예술품을 판매하는 예술품 딜러
    예술품 딜러란 예술품을 사고 파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직업의 이름처럼 예술품을 사고 팔아야 하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좋은 예술품을 알아볼 수 있는 심미안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예술품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특히 예술과 역사에 관한 공부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갤러리가 생기기 전까지 다른 갤러리에서 일을 하면서 예술가 및 고객들과 얼굴을 익히는 것을 권한다. 예술품 시장은 경제 여건에 따라 심하게 변하는 매우 불안정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산업시설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1건)
자세히보기
  • 화수동과 만석동의 기억

    출처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인천 >동구

    화수동과 만석동의 기억
    인천 동구의 화수동과 만석동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선 시대 관방시설, 일제강점기 근대산업시설이 위치했던 인천 동구의 화수동과 만석동. 만석동은 김중미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역사의 거센 바람을 맞았던 이 지역의 이야기를 각종 문헌, 사진 자료 등을 기반으로 엮어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영월 수주면에서 베를 짤 때 부르는 베틀소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은 군내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산지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논농사는 적고 양잠이 성한 지역이다. 부녀자의 가사 노동 중 「베를 짤 때 부르는 베틀소리」는 사설이 매우 긴 편이다. 베를 짜는 일이 하루, 이틀, 삼일,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일이라 사설도 길다. 사설은 베틀을 이루는 구조(잉엣대, 눌림대 등)를 비유적으로 노래하거나 베를 곱게 짜도 줄 사람이 없는 심정을 솔직하게 노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평창 미탄면에서 삼을 삼을 때 부르는「성님성님 사촌성님 소리」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는 아라리, 다복녀, 창부타령, 종금종금 종금새야 등 다양하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창리에서는「성님성님 사촌성님」, 「동무동무 일천동무」 등을 불렀다. 삼을 삼는 일은 혼자서도 하지만 두레를 조직해 부녀자들 여럿이 모여서 할 때가 많았다. 「성님성님 사촌성님」는 삼을 삼으면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풀어내는 사설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경남 거제의 그물 뜨며 부르는 어기야소리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그물뜨는소리」 어기야소리를 불렀다. 「그물뜨는소리」는 그물을 짜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해안 지방에서는 흔히 하는 작업임에도 「그물뜨는소리」로 현재까지 전승이 보고된 노래는 어기야소리가 유일하다. 어기야소리 또한 거제시에서만 확인이 되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나 그물 뜨는 작업과의 관계가 명료하지 않다는 점에서 구연상황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