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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한 신현구
    신현구는 충청남도 논산군 부적면 안천리 출신으로 신지균의 장남이다. 신현구는 농가에서 평범하게 성장하면서 서당에서 한문을 익히다가 공주 영명학교에 입학하면서 신학문을 익혔다. 1919년 3.1운동 후 신현구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여 본부를 서울에 두고, 각지에 지단을 결성하였다. 그리고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중 체포되었지만 당시에는 대한독립애국단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고, 1920년 초 강원도단 철원애국단이 발각되면서 대한독립애국단 실체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신현구는 5년여의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신간회 창립에 적극 참가하여 경성지회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신현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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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이역만리 미주(美州) 교포사회를 하나로, 대한인국민회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는 1909년 샌프란시스코의 공립협회(共立協會)와 하와이의 한인합성협회(韓人合成協會) 등 미국의 한인 단체들이 통합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결성 당시의 명칭은 국민회(國民會)였으나 1910년 샌프란시스코의 대동보국회(大同保國會)와 통합하면서 대한인국민회로 개칭하였다. 대한인국민회의 중앙총회는 샌프란시스코에 두었고, 북미·하와이·만주·시베리아에는 지방총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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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애국계몽운동에서 독립전쟁으로 떨쳐나선 선비와 지식인들, 신민회(新民會)
    신민회(新民會)는 1907년 안창호, 이동휘, 이승훈 등이 주도하여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다. 신민회는 교육과 출판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애국계몽운동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국권 상실 후에는 무장투쟁을 통해 국권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독립전쟁론과 그에 기반한 국외 독립군 기지 건설 활동을 벌였다. 신민회의 활동은 1911년 이른바 ‘105인 사건’으로 불리며, 일제가 조작한‘데라우치[寺內正毅] 총독 암살 미수사건’으로 국내에 남아 있던 조직의 구성원이 탄압받는 등 타격을 입었다. 이후 신민회에 참여했던 인물들은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며 민족운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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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권오설, 6.10 만세운동을 준비하다
    권오설은 고향 안동에서 조선노동공제회, 풍산소작인회 등에 소속되어 농민운동을 이끌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로 성장한다. 1925년 조선공산당 결성에 참여하고, 1926년에는 제2차 조선공산당 중앙집행위원이자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로 민족주의 세력과 연합해 6.10만세 운동을 준비한다. 그는 시위대열을 이끌 학생조직을 편성하고, 시위운동에 쓸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까지 했으나, 인쇄물 보관을 맡은 천도교 쪽에서 인쇄물이 발각되면서 체포되어 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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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항일사회주의자 김단야, 스탈린의 광풍에 스러지다
    김단야는 박헌영과 함께 1925년 조선공산당을 창당하고 산하기관인 고려공산청년회 창립에도 참여한 사회주의자이다. 그는 조선 독립을 위해서는 민족주의자, 아나키스트 등과 연대해 일본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을 아우르는 민족주의자와 함께 6.10만세운동과 같은 항일운동을 준비하기도 한다. 약소민족의 사회주의자를 돕는다고 믿었던 소련 지도자 스탈린에 의해 약소민족 사회주의자 김단야는 숙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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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임종업, 보도연맹학살로 숨지다
    임종업은 김천의 대표적인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이다. 중앙고등보통학교 학생이었던 1926년에는 조선학생사회과학연구회 회원으로 6.10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한다. 1928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사회주의 운동을 시작한다. 김천청년동맹과 신간회 김천지회에서 활동한다. 1930년에는 부산 ‘조선방직공장 파업’에 가담한다. 1931년 이후에는 김천에서 노동자의 파업을 지원하고 야학을 통해 사회주의 사상을 전파하며,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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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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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며 충남 논산에서 부르는 어여라차소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는 「터다지는소리」로 어여라차소리를 불렀다. 「터다지는소리」는 주춧돌이 놓일 자리를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은 10여 명이 힘을 합쳐 지경돌을 들어올렸다 내려놓으며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우여러 차하”라는 디딤가사가 붙는다. 지경돌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 맞추어야 하는 까닭에 짧은 노래로 빠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작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함께 집을 지은 뒤 집안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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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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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대평동마을 탑제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대평동 마을 입구에는 마을 신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탑이 있었으나 도로 공사로 인해 헐렸다. 그러나 이후로 마을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시 돌을 세웠다. 현재는 마을 입구의 오른쪽에 숫돌, 왼쪽에 암돌이 위치해 있다. 제의가 있을 때에는 제당의 역할을 한다. 대평동 마을 제의의 특징은 전형적인 유교식 제사라는 점이다. 부정을 탄다고 하여 여성의 참여가 엄격히 제한된다. 제의 준비는 제관 선정, 금줄치기와 황토 펴기, 제물 마련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제의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진행되며 암돌 앞에 남자 주민들만 모여 제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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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안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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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자여도의 중심 자여역
    자여역은 조선시대 경상도 창원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자여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경상남도 동부의 남해안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고을을 통과하는 역로를 관할했다. 자여역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역로가 뻗어 있었다. 자여역이 있던 마을에는 찰방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 3기가 남아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역사의 고장’이라는 이정표도 세워져 있다. 자여역터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되었다가 이후 다시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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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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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모를 찔 때 부르는 신안 임자도 조삼마을의 「무한들소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조삼마을에는 저수지가 있어 벼농사를 지었다. 조삼마을에서는 모찌기할 때 「무한들소리」를 부른다. 마을에선 「무한들소리」 하나로 하루 종일 불러야하는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락의 빠르기를 달리하여 「긴소리」와 「잦은소리」로 구분해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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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태풍을 피해 배를 뭍으로 옮기면서 부르는 가거도리의 「이오차소리」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는 가거도에 있는 마을이다. 흑산도 끝자락,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가거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산으로 되어 있어 해안에서 가파르게 육지가 있다. 태풍이 치면 높은 파도에 시달려 지역민들이 가능한 배를 높은 곳으로 옮겨놓는다. 백사장과 같이 둔대질을 할 수 없어 배 한척에 100여명이 매달려 옮겨야 했고, 이렇게 지역민들이 배를 뭍으로 옮길 때면 호흡을 맞추기 위해 「이오차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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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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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장수군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전북 장수 압곡마을의 「삼삼는소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매계리는 해발 400m의 산촌으로 매계(매골)·압곡·삵다리·장동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삼삼는소리」는 삼의 올실을 길게 이으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형식이나 노랫말이 정해져 있지 않은 까닭에 자신이 알고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실제 부른 노래는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의 노랫말이 중심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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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기도(安奇道)
    안기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에 있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연결되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시대 들어 여러 차례의 역로 재편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기도가 획정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창락도를 통합하기도 했고 일부 역을 송라도에 이속시키기도 했다. 안기도 가운데 안동시에서 의성군, 군위군을 지나 영천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국도와 함께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안동에서 동해안의 영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동해안에서 잡은 고등어가 안동으로 이동하던 안동 간고등어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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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해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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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서구

    '이대로는 못 살겠다', 망이 망소이의 난
    고려 명종 때 충청도 지역에서 망이와 망소이가 주동이 되어 과도한 부역과 차별 대우에 항의하며 일으킨 농민과 소민(所民)들의 봉기를 말한다. 공주 명학소(鳴鶴所, 현재의 대전광역시 서구 부근)를 중심으로 하여 일어났으므로 ‘공주 명학소의 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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