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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박학다식의 대명사, 어세공
    어세공은 어려서부터 슬기롭고 민첩했다. 1453년에 진사와 생원, 두 과거시험을 모두 합격하였고, 문과에 급제한 후 승문원에 들어가 여러 요직을 맡으며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 주변 동료들에게 업무에 아주 통달했다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성균관 직강, 사예, 동부승지 등을 지냈고, 경학에도 능하고 역학에도 밝았던 충직한 문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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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정신과 충효정신을 갖춘 무신, 선형
    선형은 조선전기 의주목사, 황해도병마사,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했던 무신이다. 그는 일찍부터 제사지내는 절차와 예절을 익혔고, 시문을 잘 지을 만큼 한학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 칭찬이 자자했다.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선형이 국가에 공헌한 업적들을 계승하고, 영원토록 사모하는 충정을 모아서 세운다는 의미로 영모제를 창건하였고, 1970년도에 중수하여 선형의 문무겸전의 선비정신과 진충보국의 충효정신을 기리는 불천위제사를 지금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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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의 대표적인 사찰, 고양 상운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있는 상운사는 1722년 승장 회수가 옛 절터에 창건한 사찰이다. 구전 자료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현재 상운사는 사찰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봉은본말사지』에 따르면 창건 당시에는 133칸의 거대 사찰이었다. 상운사 경내에는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오래된 향나무와 영험한 약사부처가 있고,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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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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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환도장'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환도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2호로 등록된 고양시 환도장(環刀匠) 기능전수자의 환도(環刀)를 제작하는 영상이다. 환도란 칼집이 있어 고리를 달고, 이고리에 끈을 드리우고 그것을 허리에 찬다는 데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조선 시대 칼자루가 짧은 외날의 칼을 대부분 `환도`라고 불렀다. 환도의 제작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했는데, 군기감(軍器監)에 소속된 환도장들이 만들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정발산 도당굿'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정발산 도당굿'
    경기도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정발산 말머리 도당굿'을 담은 영상이다. '정발산 말머리 도당굿'은 옛 일산읍의 6개 자연촉락인 낙민, 강촌, 설촌, 냉촌, 놀메기, 닥밭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진산인 정발산에서 행하던 도당굿이다. 굿은 매 2년 마다 한 번씩 을력 3월 초순경에 좋은 날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이 굿의 목적은 마을 전체의 안녕을 축원하는 것이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성석동 진밭두레패'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성석동 진밭두레패'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한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두레패인 '성석동 진밭두레패'를 담은 영상이다. 성석동 진밭두레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진밭마을에 전수·보존되고 있는 전통 농악대이다. 농사 작업기에 열두 마당놀이를 갖춘 농악놀이를 성대하게 벌이며, 흔치 않은 악기인 제금(提琴)을 사용하고 법고(法鼓)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고양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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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정발산에서 드리는 고양시 말머리 도당굿
    정발산 말머리 도당굿은 정발산을 중심으로 하는 여섯 마을이 공동으로 모시던 마을굿이다. 여섯 마을은 장항1리와 2리, 마두1리부터 4리까지이다. 도당굿의 제의 장소는 정발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 주변이다. 별도의 당집은 없다. 도당굿의 제의 대상은 도당할버지, 도당할머니였는데, 현재는 최영 장군이 추가되어 함께 모시고 있다. 1990년대에 정발산 주변에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정발산도당굿 민속보존위원회’가 만들어져서 도당굿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 중에서도 한강 이북에 속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도당굿이지만 경기도 남부에서 행해지는 경기 남부 도당굿과는 다른 형식의 굿이다. 물론 경기북부굿의 형식을 가진다고 하겠다.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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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년이 지나 임진왜란 전승지에 세워진 사당, 기공사
    행주서원은 권율을 배향하는 서원으로 임진왜란의 승전지인 행주산성에 세워졌다. 해전을 제외하고 임진왜란의 승전지는 많지 않다. 선조도 명나라의 도움으로 전쟁이 끝이 났다고 여기고 있었다. 내륙에서는 권율의 행주산성 전투만이 유일한 승전지였다. 헌종이 고양에 능행을 가게 된 것을 계기로 행주산성에 권율을 배향하는 서원이 세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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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과 성당이 만나다, 고양 행주성당
    1910년 지어진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행주 성당은 한옥 성당의 멋과 향기를 간직하여 전해주는 근대유산이다. 전통 한옥의 정취와 성당의 종교적 경건함을 동시에 살려낸 건축물로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한국전쟁 시기에 격전지였던 행주외리 마을은 큰 피해를 보았으나, 언덕 위 목조 행주 성당은 건재했다는 증언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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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의 시대 수없이 읊조린 “나무아미타불” - 고양 흥국사 대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노고산 아래 흥국사 대방은 1912년 혹은 1915년 미타전(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을 성과 속이 혼거하는 공간으로 개조해 지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위계승자인 영친왕이 8세였던 1904년 영친왕의 어머니 엄비(순현황귀비)가 아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만일 기도회’를 흥국사에서 연 일이 계기였다. 궁중의 상궁과 나인을 비롯해 궁궐 사람들이 절에 무시로 드나들게 되자 누각과 공양간과 요사채가 함께 자리 잡은 건물을 지어야 했기 때문이다. 흥국사 대방의 기도는 계속되었으나, 고종은 1907년 퇴위하고 순종의 왕세제 영친왕은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야 했다. 나라의 명운이 풍전등화 같던 시절 왕실과 백성은 정토 염불 신앙에 의지하고자 했다. 흥국사를 비롯해 왕실의 원찰(願刹)이었던 서울과 경기도 등지의 절에는 대방이 지어졌다. 대방은 전통 사찰에는 없는 전각이다. 고양 흥국사 대방, 경기도 남양주 흥국사 대방,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 대방은 근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불교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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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보따리 이고 지고 건너던 다리 - 고양 강매동 석교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 강매동 석교는 아름다운 돌다리다. 석교의 교판석에는 ‘경자신조(庚申新造)’라는 음각 글씨가 뚜렷하다. 그런데, 경자년이 1920년인지, 1860년인지를 두고는 견해가 갈린다. 마을 주민들 사이에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동네의 부자인 차 씨네가 돌다리를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나, 일부 전문가는 교량 건축 수법이 조선 시대 방식이라는 이유로 1920년 설에 의문을 제기한다. 다리 옆에 있던 건립경위 오석은 한국전쟁 시기에 훼손되어 묻혀버려 정확한 연대를 고증할 방법은 없는 상태다. 강매동 석교는 한강 지류인 창릉천 위에 놓인 작은 돌다리(길이 18.5m)이나 창릉천 하류 서쪽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다리였다. 가난한 농민들은 경의선 강매역이 생겼어도 채소와 나뭇짐 등을 해서 창릉천 건너 수색~신촌~서울역으로 내다 팔았다. 강매동 석교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33호이며, 등록문화재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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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초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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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고양이는 초상집에 못 간다
    예전에는 사람이 죽으면 구들방의 윗목에다가 시체를 놔둔다. 이때 고양이가 굴뚝을 통해 구들 안으로 들어가면 시체가 갑자기 일어나 꿋꿋이 서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시신을 마구 패서 엎어놓아야 했다. 그래서 초상집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우선 굴뚝부터 막았다.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가 굴뚝으로 들어가 송장이 살아난다는 전설이 있다. 고양이는 옛날부터 요물이라는 말이 많았으며, 자기를 해치면 반드시 복수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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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년이 지나 임진왜란 전승지에 세워진 사당, 기공사
    행주서원은 권율을 배향하는 서원으로 임진왜란의 승전지인 행주산성에 세워졌다. 해전을 제외하고 임진왜란의 승전지는 많지 않다. 선조도 명나라의 도움으로 전쟁이 끝이 났다고 여기고 있었다. 내륙에서는 권율의 행주산성 전투만이 유일한 승전지였다. 헌종이 고양에 능행을 가게 된 것을 계기로 행주산성에 권율을 배향하는 서원이 세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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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전투를 이끈 권율의 행주대첩
    행주대첩은 한민족 4대첩의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중요한 전투였다. 행주대첩의 승전이 있었기에 왜군은 한양 도성 함락을 포기하고 후퇴하였다. 행주산성을 지킨 군사들은 7부대로 나누어 끊임없이 진격해오는 왜군의 공격에 끝까지 맞섰다. 선조에게 승전보를 전한 신경희는 계속해 진격해오는 왜군을 마지막까지 방어한 것은 칼과 화살이 아니라 권율 장군의 독전이었다고 아뢰었다. 조선의 군사들은 권율의 독려에 힘입어 의지 하나로 10배가 넘는 왜군을 물리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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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큰 구렁이가 살았다는 권율의 승전비
    행주서원에는 행주대첩비 2기가 있다. 하나는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리는 권율의 승전비이고 다른 하나는 기공사의 건립을 기념해 세운 것이다. 『고양군지』의 기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권율의 승전비에 금이 가 벌어지더니 그 안에 큰 구렁이가 살았다고 한다. 해방된 후에 틈이 다시 좁아졌고 장군의 신위를 모신 곳에서는 밤마다 이상한 소리와 현상들이 있었다고 한다. 권율 장군의 영혼이 살아 나라를 지킨다는 민간의 염원이 담긴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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