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거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수정같이 솟아있는 거제 옥산성
    거제 옥산성은 경상남도 시도기념물 제10호로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수정봉 정상 부분에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수정봉성이라고 불리는 옥산성은 게제도의 옛 치소 뒷산에 있는 산성으로 거제도에서 제일 높은 계룡산에서 거제면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끝 부분에 있다. 그리하여 옥산성에 오르면 멀리 한산도가 시야에 들어올 정도로 서쪽 방향이 트여있어 산성지로 적합한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화장실이 실내로 들어오다, 거제 학동 진석중 가옥
    1947년에 건립된 거제 학동 진석중 가옥은 별채에 실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등 근대기 주택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집을 지은 진석중은 거제도 출신으로 제4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가다. 학동 가옥은 남해안 도서 지방 상류층의 주택·주생활의 특징과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 건축사에서 매우 가치 있는 가옥이다. 등록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된 이 집은 동서의 긴 사다리꼴 대지에 안채, 별채, 창고. 대문 등이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학동마을에는 흑진주몽돌 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나무숲, 팔색조 번식지가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진달래가 만발한 모습이 아름다운 경남 거제시 대금산
    대금산(大錦山·大金山)은 경상남도 거제시의 장목면과 연초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438m의 산이다. 시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거제의 북악(北岳)’으로 불린다. 신라 시대에는 대금산에서 쇠를 생산하여 ‘쇠 금(金)’ 자를 사용한 대금산으로 표기하다가, 조선 시대에는 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비단 금(錦)’ 자를 써서 표기하게 되었다. 거제시 관광코스의 하나로 대금산 진달래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4월이면 대금산에서는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대금산 아래의 중금산에는 조선 후기에 백성들이 힘을 모아 쌓은 중금산성이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고현항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활기가 넘치는 거제고현시장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는 거제고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거제시 고현동의 번화가에 위치하며 거제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장에서는 고현항을 통해 들어오는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상설시장도 운영하면서 매월 끝자리 5일, 0일에는 오일장도 열린다.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비대면 배송 서비스인 ‘고현시장콜’도 운영된다. 거제고현시장 인근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은거와 피난, 수양의 공간, 경남 거제시의 산방산
    산방산(山芳山)은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에 위치한 높이 507m의 산이다. 산의 모양이 뫼 산자(山)와 비슷하고 꽃과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꽃처럼 아름다워(芳) 산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봉우리가 세 개로 솟아 있어 삼봉산(三峰山)이라고도 하며 붓통에 꽂힌 붓처럼 생겨 필봉(筆峰)이라고도 불린다. 고려 시대 원종 때 왜구를 피해 옥(玉) 씨 일가가 숨어 살았다는 옥굴이 있으며, 오색터(五色攄)와 무지개터 등 고려 시대의 의종과 관련한 전설을 간직한 명소들이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지명유래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아질아질하게 하룻밤을 보낸 거제 아지랑이
    옛날 한 부인이 한산도로 가기 위해 바닷가에 도착했다. 배를 놓쳐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바위 아래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운 부인은 다음 날 아침 바위 아래에서 나오다 깜짝 놀랐다. 바로 옆 바위 아래에서 스님이 나온 까닭이다. 스님과 하룻밤을 가까이서 보내 아질아질(=아슬아슬)하다하여 그 마을 이름이 아지랑이가 되었다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가볼만한 곳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옥녀와 선군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경남 거제시 가조도 옥녀봉
    옥녀봉(玉女峰)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에 속하는 가조도(加助島)에 위치한 333m의 산이다. 옥황상제의 딸 옥녀(玉女)가 죄를 짓고 내려왔다가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섬이 되어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의 형세가 옥녀가 춤을 추는 모습이나 치마를 닮아 옥녀봉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옥녀봉 정상에 있는 정자나무와 건들바위는 옥녀가 구름치마를 입고 춤을 추며 놀았던 곳이라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가볼만한곳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왜구 방어의 최전방 요새였던 경남 거제의 지세포진성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지세포진성이 있다. 예부터 거제는 대마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섬으로 왜구의 침탈이 잦았던 곳이다. 세종 원년에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의 왜구를 토벌했지만, 이후에도 왜구의 약탈은 빈번히 일어났다. 이에 조선의 조정은 지세포에 군사를 주둔시키고, 지세포성을 쌓아 왜구 방어의 최전방 요새를 구축했다. 그러나 그 쓰임새를 다한 지세포진성은 오랜 세월 방치되어 생명력을 잃어가다가 근래에 들어 ‘지세포진성 꽃동산’이 조성되면서 만개한 라벤더의 보랏빛이 물든 거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성곽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왕들의 유배지, 거제 둔덕기성
    둔덕면과 사등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우봉산 줄기 야산 해발 326m에 위치한 둔덕기성은 평면 타원형의 테뫼식산성으로 장축방향은 북동~남서향이다. 전체 규모는 남북 길이 약 200m, 동서 너비 약 125m로 산성의 전체 둘레는 약 526m이다. 둔덕기성(屯德岐城)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경남 거제의 삼 삼으며 부르는 줌치타령
    경남 거제시에는 삼을 삼으며 부르던 노래로 줌치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삼삼기는 여성들의 노동이었기 때문에 「삼삼는소리」 또한 여성노동요라고 할 수 있다. 본디 줌치타령은 노래 자체를 즐기는 가창유희요이나 삼삼기의 고됨과 지루함을 잊기 위해서도 불렀다. 줌치 즉 주머니를 짓는 재료부터 주머니를 지은 방법, 주머니를 매개로 한 남녀 간의 구애 행동을 가사에 담아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조개를 회로 먹는다고? 왕우럭조개
    이름에 접두어 ‘왕’이 붙을 때에는 유별나게 크거나 특출난 것을 표현한다. 뚜껑이 유별나게 커서 왕뚜껑, 중국집의 왕짬뽕, 어린시절 추억의 간식 왕밤빵까지... 개체중에 특출나게 큰 것은 왕건이 잡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크기 자랑은 거제도 앞바다에도 있으니, 그 이름 왕우럭조개다. 못해도 성인 주먹보다 크고, 특출나게 큰 녀석은 사람 얼굴만 한다고 하니, 과연 ‘왕’의 자리에 오를 만하다. 커서 회로 먹어도 충분한 살이 나오는 조개. 거제도의 명물 왕우럭조개를 만나보자.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영감 수염을 닮은 털이 복실복실한 씸벙게
    몸이 붉은 홍게, 몸집이 커다란 박달대게, 털이 북실북실난 털게까지...알고보면 게의 세계도 물고기의 세계만큼이나 다종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이름을 가진 게가 있으니, 바로 표준명 왕밤송이게다. 거제도 토박이 게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남해에서 즐겨 먹던 이 녀석은 그 모습이 마치 영감의 꺼끌꺼끌한 수염이 난 듯하다고 해서 ‘씸벙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경남 거제의 그물 뜨며 부르는 어기야소리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그물뜨는소리」 어기야소리를 불렀다. 「그물뜨는소리」는 그물을 짜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해안 지방에서는 흔히 하는 작업임에도 「그물뜨는소리」로 현재까지 전승이 보고된 노래는 어기야소리가 유일하다. 어기야소리 또한 거제시에서만 확인이 되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나 그물 뜨는 작업과의 관계가 명료하지 않다는 점에서 구연상황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항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자연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거제 장승포항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에는 국제 개항장인 장승포항이 있다. 장승포는 거제도 가장 동쪽에 있는 마을로, 날이 맑으면 바다 건너 일본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1889년(고종 26년)에 한일통어장정(韓日通漁章程)으로 일본 어민이 대거 이주해와 마을을 형성했다. 1930년에 방파제를 쌓으면서 어항과 무역항으로 발전했다. 1965년 6월 개항장이 된 후 인근에 대우조선공업의 옥포조선소가 만들어지면서 크게 발전했다. 부산과 장승포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장승포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연륙되면서 지금은 여객선이 한려수도 해상 관광 유람선을 운행하여 해상 관광 도시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남해의 대구(大口) 집산지, 거제 외포항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외포(外浦)는 거제면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바깥쪽의 갯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대마도가 수평선으로 바라다보여 일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외침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1985년 기본 시설을 완공하고, 1993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외포항은 전국에서 대구 물량의 30% 이상이 집산하는 남해안 최대의 대구 집산지로, 겨울철 내내 어판장에는 신선한 대구가 가득하다. 새벽 어판장에는 전국에서 대구를 경매받기 위해 찾아온 상인과 수산물 운송 차량이 즐비하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대구에 갖은 양념을 넣고 찐 대구찜은 외포항의 별미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