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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독립운동단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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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패망기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결성된 단체, 건국동맹
    건국동맹은 1944년 8월 10일 여운형(呂運亨)을 중심으로 결성된 비밀결사이다. 일제의 패망이 예견되는 시점에 이르러 건국동맹은 결정적인 시기에 무장봉기를 일으키고, 그 이후에는 국가건설을 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조직이었다. 건국동맹이 결성되었던 장소로 추정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 에스케이 허브 빌딩 앞에는 ‘조선건국동맹 터’기념 표석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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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가장 전투 영웅 최철호
    최철호는 대전 태생이자 소위 '백정' 출신이다. 최철호는 대전 제2공립보통학교를 1929년에 졸업하고 형평운동에 참가하여 활동하였다. 최철호는 중국 난징에서 1935년 민족혁명당에 가입하여 한청도·최명근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37년 민족혁명당의 명령으로 ‘중앙육군군관학교 성자분교 한인특훈반’에서 6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최철호는 조선의용대 창설에 참가하여 호북성 노하구 일대에서 제2구대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서안 통신처 주임도 맡았다. 최철호는 1940년 조선민족해방투쟁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하였고, 1941년 낙양에서 화북진출 대오에 합류하였다. 최철호는 화북지대원으로 활동 중 호가장 전투에서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최철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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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긴 인도네시아의 항일투쟁, 고려독립청년당
    고려독립청년당(高麗獨立靑年黨)은 일제의 연합군 포로 감시원으로 징용되어 1942년 9월 인도네시아에 배속되었던 이억관 등 10명의 조선인 군속이 1944년 12월 29일 스마랑 주 수모워노 훈련소에서 항일투쟁을 목적으로 결성한 비밀결사이다. 당 창립 6일 만인 1945년 1월 4일 일부 당원의 말레이 전출 명령이 내려지자 암바라와 지부장 손양섭과 당원 민영학, 노병한 3인이 무기와 탄약을 탈취하여 1월 6일까지 일본군과 총격전을 벌여 15명을 살상하고 전원 자결하였다. 고려독립청년당의 암바라와 의거는 일제의 인도네시아 점령 기간 중 일어난 인도네시아 최초의 항일무장투쟁으로 기록된다. 이후 고려독립청년당은 1945년 1월 28일 당의 총령 이억관이 체포된 이후 3월 1일까지 당원 모두가 검거되면서 짧지만 깊은 울림을 남긴 항일투쟁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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