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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잊지못할 351고지
    치열한 교전 속에서 나는 총탄을 맞고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수류탄으로 자폭하려 했다. 그때 순간적 살아야 한다는 욕망에 온 힘을 다해 적진에 수류탄을 던지고 쓰러졌다.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지 3일째 되던 날에 사단장과 연대장, 사단 참모들이 351고지 탈환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용사들이 피 흘려 왔는가? 6.25전쟁을 보고 겪은 날은 우리 생애에 가장 최악의(悲運)을 가져온 날로 기억된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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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나의 의용경찰 생활
    1950년 6·25가 일어나던 해 내 나이는 18세의 청소년이었다. 나는 내일의 농촌 기수로서 꿈을 키우며 농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때는 한창 모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터라 하루의 피곤함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물론 민족의 비극인 6·25가 일어났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날 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곧 순창에도 들어올 것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6·25가 터지기 전에 지역에서 이따금 출몰하여 약탈을 해갔던 빨치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마을 사람들이라 걱정은 더 컸다. 이윽고 전쟁의 과정은 참혹했고, 사람들은 무분별한 전쟁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갔다. 나는 이 이상 견디고만 있을 수가 없어, 인계면 지서에 의용경찰로 지원하여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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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말없이 사라져간 군번(軍番) 없는 용사(勇士)들
    그동안 대둔산 공비 토벌 작전이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우리 군번 없는 용사들은 용감히 싸웠고 많은 전사(戰寫)자를 내야 했으며 36년이 지난 지금까지 손학선 대원은 실탄을 몸속에 지닌 채 여생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다. 또다시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은 이 땅에 없어야 하겠고 두 번 다시는 겪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며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散華)한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명복(冥福)을 비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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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부산까지 소를 몰고 피란 갔다 왔다 (이완종 수기)
    6·25전쟁이 터진 해 대구 수창국민학교의 5학년생이었던 이완종은 소등에 짐을 싣고 창녕 이모 댁으로 피난을 갔다. 피난을 간 창녕읍에도 포탄이 떨어져 부산을 목표로 다시 피난길에 올랐다. 피난길에서 돌아오니, 마을 주변에는 지뢰, 수류탄 등 위험한 폭발물이 곳곳에 있어 마을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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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포탄의 화염속에서 할아버지는 나의 손을 꼭 잡고 (정홍모 수기)
    정홍모는 창녕 남산 옆에 떨어지는 포탄을 재미있게 보았다. 당시 창녕 명덕초등학교에 UN군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창녕에 주둔해 있던 UN군이 갑자기 이동하고 나서 그 이튿날 창녕 읍민들에게 피란 명령이 내려 고암면의 감골재를 넘어 밀양으로 가라 하여, 피란길을 떠나 약 1개월간의 피란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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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만삭이 된 몸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장사를 하였다 (이한식 수기)
    전쟁 당시 임신 중이었던 이한식은  시모님, 남편, 세 살짜리 딸과 피난을 떠났다. 부북면 신촌 다리 밑에서 자리를 잡고, 남편은 밖에 나가면 방위병에게 끌려가기 때문에 숨어다니고 이한식은 만삭이 된 몸으로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입소문을 따라 고향에 돌아가니, 담만 남아있고 잿더미가 된 집터에 그래도 방이었던 자리에 청소하여 바닥에 풀을 깔고 그 위에 누웠으니 우리 집이 제일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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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라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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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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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나의 의용경찰 생활
    1950년 6·25가 일어나던 해 내 나이는 18세의 청소년이었다. 나는 내일의 농촌 기수로서 꿈을 키우며 농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때는 한창 모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터라 하루의 피곤함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물론 민족의 비극인 6·25가 일어났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날 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곧 순창에도 들어올 것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6·25가 터지기 전에 지역에서 이따금 출몰하여 약탈을 해갔던 빨치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마을 사람들이라 걱정은 더 컸다. 이윽고 전쟁의 과정은 참혹했고, 사람들은 무분별한 전쟁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갔다. 나는 이 이상 견디고만 있을 수가 없어, 인계면 지서에 의용경찰로 지원하여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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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한국에서의 선샤인부대
    「한국에서의 선샤인부대(the Sunshine Division in Korea)」는 미국방위군기념재단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 2001년 미국 화가 릭 리브스(Rick Reeves, 1956~현존)가 미국 제40사단 병사들이 중공군이 차지했던 고지를 점령하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렸다. 캔버스 유화로 76×100cm 크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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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피카소가 묘사한 참상「한국에서의 학살」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ée, Massacre in Korea, 1951)」은 고야(Goya)와 마네(Manet)의 작품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6·25전쟁의 참상을 그린 역사화이다. 이 작품은 학살자가 누구인지, 학살을 당하는 사람들이 누구를 표현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피카소 또한 구체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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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의령군

    "호를 인자 우리 한 대씩 파 가지고 그 눈만 빼꼼하이 내놓고 이래 있는데"
    정용규 씨는 전쟁 당시에 23세였다. 그렇다 보니 인민군들에게 불려가기에 십상이었다. 집이 다 타 버리는 바람에 집 근처 대밭에 몸을 숨겼다가 인민군들에게 끌려가기도 했다. 인민군들은 호를 파서 실탄을 숨기는 일을 시켰는데, 배가 아프다고 날을 새다가 몰래 도망쳐 나왔다. 거기서 먹은 것이 없어 힘도 없었다. 겨우 거기서 얻어먹은 밥 한 그릇으로 힘을 내어서 골짜기를 넘나들며 목숨을 숨겼다. 그때가 그렇게 무섭고 힘들 수가 없었다. 인민군이 의령에서 후퇴한 후에 영장을 받고 제주도에서 기초 훈련을 받고 강원도로 배치를 받았다. 최전방에서 인민군들과 마주 보고 총을 겨누었다.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죽음이 무섭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그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고향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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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의령군

    "나는 인자 아홉 살 묵은 기 동생 돌 지낸 기 있었는데…"
    김경자 씨는 한국전쟁 당시 겨우 아홉 살 소녀였다. 부림면 박진마을은 낙동강을 옆에 끼고 있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피란을 갔다. 김경자 씨는 갓 돌이 지난 어린 동생을 업고 피란길에 올랐다. 피란길에서 아버지가 인민군에게 잡혀가 배를 곯으며 아버지를 기다렸다. 낯선 동네에서 쌀을 동냥하여 죽을 끓여 먹었다. 아버지가 삼 일 만에 오셨고 다시 피란길에 올랐다. 마두라는 곳에서 피란을 했는데 몸이 아프셨던 어머니는 전생 중에 제대로 못 먹고, 제대로 약을 못 써 세상을 떠나셨다. 이어 할머니와 어린 동생까지 경자 씨 곁을 떠났다. 전쟁이 끝나고 박진마을로 돌아갔지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없었다. 모두 불에 타 없었고. 농사를 지을 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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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옹진군

    옹진군 홍경애씨의 증언
    6.25전쟁을 생각하면 지금도 지옥 같은 생각이 난다. 죄 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무고하게 죽었다. 전쟁의 잔상으로 황량해진 거리엔 죽은 엄마 젖을 빨며 철없이 엄마 시체를 넘으며 노는 아이의 모습, 전깃줄에 수두룩하게 사람 손을 묶어 끌고 가며 여자들이 뒤쫓아 통곡하던 모습, 끌고 가던 사람들을 묶은 채로 창고에 넣고 불태워 죽이던 장면, 9·28 이후에 인민군이 도망가고 땅에 묻힌 시체를 꺼내서 늘어놓았던 장면들은 지금도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 특히 끔찍한 것은 철없는 둘째 아들이 11살이 되도록 우리 엄마는 전쟁 중에 자기를 버리고 도망갔다고 하는 소리이다. 함포사격을 하는 통에 피난민들이 혼비백산해서 뛰는데 잠시 놓쳤다가 겨우 찾은 것을 그렇게 말해서 어미 가슴에 못을 박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식의 말이 꼭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당시에 애를 버리고 간 사람도 많았고, 젖먹이 애 때문에 모두 죽는다고 갓난애를 포대로 싸서 바다에 넣었던 사례도 적지 않았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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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사형 직전에 남긴 <세기의 유서>
    부산시민공원 역사관에는 ‘한국인 포로 감시원의 유언’이란 자료집이 비치돼 있다. 태평양전쟁이 끝난 후 전범 재판에서 사형당한 전범들의 유고를 엮어서 출간한 「세기의 유서」에 실렸던 조선인 다섯 명의 유언을 따로 추린 자료집이다. 평안도 출신 장수업을 비롯해 1946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싱가포르 창이형무소에서 사형당한 부산 임시군속훈련소 출신 군속들의 육필 유언이 실렸다. 싱기포르 창이(Changi)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창이형무소는 한민족 슬픈 현대사가 담긴 통한의 장소다. 태평양전쟁 전쟁의 전범으로 내몰린 조선인 포로감사원들이 거기서 재판을 받았다. 전쟁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던 일본인 A급 전범 재판은 도쿄에서 열려 자국의 보호를 최대한 받았지만, 조선인 전범 재판은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이뤄져 불공정한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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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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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6건)
  • 지역문화 Pick (1건)
  • 지방문화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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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지명 설화(3) 독뫼산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남해군

    남해지명 설화(3) 독뫼산 이야기
    『남해 구전설화 남해섬 마실이바구』 임진왜란과 6.25전쟁 등 큰 난리가 있을 때마다 울부짖는 독뫼산 이야기
  • 존슨탕? 부대찌개!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기 >의정부시

    존슨탕? 부대찌개!
    2025년 대학생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 ‘대상’ 수상작입니다. 지역N문화 '미군부대의 보급품으로 만든 부대찌개' 콘텐츠를 바탕으로, 6·25 전쟁 시절 할머니와 가족, 그리고 미군의 이야기를 통해 부대찌개의 유래를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낸 창작 작품입니다. *관련 링크 : https://ncms.nculture.org/korean-war/story/4334
  •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

    출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남 >함양군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
    경남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경남 함양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이 위치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주요 거점이었다. 빨치산이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과 한국군의 분쟁 사이에 놓였던 함양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역사의 상흔을 살핀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거제도 한국전쟁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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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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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함흥에서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거제도까지
    한경석(남·1941년생)은 모친이 막내인 자신을 비롯해 4남 1녀를 데리고 남하했다. 흥남철수작전에 투입된 가장 큰 배로 알려진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내려왔다. 배 안에서의 배멀미와 대소변을 보는 일은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거제도로 들어와 피난살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배고픔이었으며, 생계는 어머니의 삯바느질로 근근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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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기차타고 함흥에서 흥남으로, 흥남에서 뱃길로 거제도까지
    이장영(남·1940년생)현 거제도민회회장이다. 유서깊은 개신교 목사 집안 출신으로, 목사였던 부친이 흥남철수 작전을 기획하고 준비한 현봉학(의사)을 도와 당시 미사령관이었던 알몬드 장군을 강하게 설득했다고 한다. 교인인 가족들은 남은 사람 없이 피난을 나와 함흥에서 흥남으로 기차를 타고 왔고 부두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까지 와서 피난살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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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에서 LST타고 거제도로
    한장빈(남·1938년생)은 함경남도 장진 태생으로 흥남으로 이주해 5남매의 맏이로 오랫동안 살다가, 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과 주민들의 대피소문을 듣고 12월 18일 즈음에 LST를 타고 거제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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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영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인으로 잠들다, 어니스트 베델
    어니스트 베델(Ernest Thomas Bethell, 1872~1909년)은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특파원의 신분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베델은 양기탁 등의 인사들과 함께 창간한 대한매일신보로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국내외에 고발하였으며 대한제국의 자강 및 개혁을 주장했다. 일본의 눈엣가시가 된 베델은 두 차례 재판을 받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수많은 한국인들이 그를 추모했다고 한다.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언론에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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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연수구

    한반도에 닥친 비극의 서막 : 러일전쟁과 바리야크호 포탄
    화약과 결합된 철제무기, 화포와 포탄은 기존에 사용되었던 전쟁 전술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서양 강대국들의 군함에 장착된 화포와 여기에서 발사된 포탄은 그들이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 국가들을 굴복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다만 포탄이 겨누는 대상은 강대국과 약소국을 가리지 않았다. 일본의 함대는 제물포와 뤼순에 정박하고 있던 러시아 함대를 기습 포격하면서 러일전쟁을 일으켰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는 이때 인천 앞바다에 침몰한 바리야크호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소장되어 있다. 러일전쟁의 승리로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본격화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 철제유물은 일본에 의한 한반도 강제 지배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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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독립운동과 인재 양성에 힘썼던 고창 흥동장학당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시기마을의 운등산 자락에는 흥동장학당이라는 목조 건물이 있다. 흥동장학당은 1914년 결성된 흥동장학회의 계원들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고창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상해임시정부에 자금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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