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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호랑이와 살던 여인이 묻힌 청도 호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은 보물 문화재를 여럿 갖고 있는 운문사가 유명하다. 운문댐 건설로 운문면의 여러 마을이 수몰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호산(虎山)은 운문면 순지리에 있는 해발 313.9m의 산을 가리킨다. 옛날 이곳에 나이 든 내외가 어린 딸과 살았는데, 어느 날 딸이 호환을 당했다. 1년 후 딸이 호랑이와 함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으나 딸은 호랑이와 있기를 원했다. 몇 년이 지난 후 딸이 죽었으므로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호랑이와 함께 있던 곳에 묻어주었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 산을 호산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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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김장군을 화장한 태백 장군화장터
    장군화장터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조자터 마을의 건너편에 있는 산 중턱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마을에서는 힘이 세거나 씨름에서 우승한 사람을 ‘장수’, ‘장군’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장군화장터의 장군 또한 힘이 세어서 ‘김 장군’이라 불렀는데, 김 장군이 호랑이와 싸우다 힘이 떨어져 잡혀먹었다. 마을사람들은 김 장군이 죽은 자리에 화장을 해서 무덤을 만들어줬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곳을 ‘장군화장터’라 불렀는데, 이와 같이 호식(虎食)을 당하여 호식총(虎食塚)으로 남아 있는 곳이 태백시에만 3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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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병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로 둔갑한 최선비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학동마을에는 ‘최씨내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이 골짜기는 옛날 최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학동마을에 살던 최선비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호랑이로 변신하여 개를 잡아다가 드렸다. 그런데 아내가 변신술 주문이 적힌 책을 태워버려 다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호랑이로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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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물을 다스리는 용신
    실제적인 동물이 아닌 상상의 동물인 용을 마을신으로 모셔진 곳은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비교적 여러 지역에서 용을 마을신으로 모시고 있다. 용이 지닌 특성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물(水)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수신인 셈인데 생업 과정에서 물이 중요한 농촌이나 어촌 지역 주민들은 용을 특별한 대상으로 여긴다. 비교적 여러 지역의 신으로 모셔진 용은 다양한 신체로 표현된다. 특히 농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에서 용은 줄다리기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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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황희의 호가 된 금산군 토산면의 개자리마을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는 조선시대 명재상이자 청백리를 상징하는 인물인 방촌(厖村) 황희(黃喜)와 관련한 유적지들이 많다. 황희는 지금은 북한 땅이 된, 금천군 토산면 정자동 북쪽 구연천에 있는 ‘용바위’에 빌어 태어났다고 한다. 원래 용바위의 귀가 양쪽으로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장이 활을 쏘아 왼쪽 귀를 부러뜨렸다고 전한다. 그리고 용의 배꼽에 해당하는 곳에 구멍이 나 있었는데, 돌을 배꼽에 있는 구멍에 던져 들어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용바위 아래에 ‘개자리’ 또는 ‘방촌’등으로 불리는 마을이 황희가 태어난 마을인데, 황희는 태어난 곳의 지명을 가져와 자신의 호를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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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2010년대에도 기우제를 지내는 신령한 산, 화천 용화산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와 거례리 그리고 간동면 유촌리,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고탄리에 걸쳐있는 해발 878m의 산이다. 지네와 뱀의 서로 싸워서 이긴 것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용화산(龍華山)이라 했다. 용화산에는 기이한 바위가 많고, 주민들이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기는 까닭에 이곳에서 기우제도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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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설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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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랑구

    양지말 아기장수 무덤
    혜원여중고 정문 바로 위쪽에는 왕릉만 한 큰 무덤이 있었다고 한다. 양지말 사람들은 모두 다 그 무덤을 아기장수 무덤이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아차산 아래 어느 농부가에서 아기장수가 태어났는데, 어느 날 보니 아이가 날개로 훨훨 날아서 천장에 붙어 있다가 다시 날곤 했다. 신고를 할까 고민하던 부부는 삼족이 멸하는 것이 겁이 나서 고민하다가 아이가 잠든 사이에 아이를 죽였다. 그 순간 어디선가 용마가 나타나 큰 소리로 울면서 그 집을 돌다가 용마산 쪽으로 사라졌다. 이후 며칠 뒤 아기를 묻어주었던 그 무덤은 큰 무덤으로 변해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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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여수의 섬 여자도, 남자 여자 그 여자가 아니랑께!
    여자도는 여수에서 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라 낚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특별히 오래 머물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마을에 자세한 설명이 없어 아쉽다. 다리 위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체험이나 가볍게 걷기 좋은 송여자도의 산책길 그리고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가져오는 대여자도의 해안 탐방길 등 하루 안에 특별한 경험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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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임금에게 은어(銀魚)를 진상하려고 마천목이 쌓은 도깨비살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 1, 2리는 조선 초기에 섬진강 유역에서 은어(銀魚)를 잡아 진상하던 어살이 있었다. 성종 대에 임금에게 진상하던 은어는 갓 잡은 싱싱하고 좋은 것을 얼음에 담거나 소금을 뿌려서 두 세 차례 진상하도록 했다. 조선전기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장군 ‘마천목(1358~1431년)이 물을 막아 어량(魚梁)쳤고, 남원부에서 훗날 이것을 고쳤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진상을 위해 어살을 관리하는 관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872년 군현지도에 ‘마천목이 도깨비를 시켜 쌓았다.’는 기록이 있어 600여 년 동안 어로활동이 지속되었다고 하겠다. 지금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앞쪽 섬진강변에 살둑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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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생명을 살려내는 구례 쌍산재의 당몰샘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 쌍산재 고택 대문 옆에 위치한 당몰샘은 그 명성만큼이나 대단한 샘이다. 사람들은 이 물이 “지리산 약초 뿌리 녹은 물이 흘러든다.”고 얘기한다. 물의 무게가 무겁고, 수질검사를 해보니 대장균이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 때 콜레라가 극성을 부렸을 때도 다른 마을 사람들이 ‘안 죽는 물’을 찾아 당몰샘까지 찾아왔다. 이 때문일까. 당몰샘이 있는 상사마을은 90세가 넘은 노인들이 많고, 장수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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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 설화

연관자료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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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의성군

    영남 지역 일원의 최고 명당 터에 조성한 의성 고운사
    고운사는 영남 지역 일원에서 최고의 길지로 꼽히는 곳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다. 고운사는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200여 년 뒤에 고운 최치원이 자신의 호를 따서 절의 한자 이름을 바꿨다. 고운사의 입구에 있는 울창한 송림인 ‘솔굴’이 유명하고, 보물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과 연수전을 비롯하여 여러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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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트레킹은 물론 래프팅도 즐기는 평창 금당계곡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리와 대화면 개수리 사이에 흐르는 평창강을 지역에서는 금당계곡이라 한다. 금당계곡은 강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며 물가에 기암괴석이 많다. 금당계곡 양쪽으로 숲을 이루는 곳이 많아서 경치가 좋고 계곡이 깊어 한여름에도 오후 4∼5시면 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그리고 금당계곡에는 어종도 다양해서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으며, 물놀이하다 다슬기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모두는 물이 맑고 깨끗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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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 절경지 공주시 반포면의 용산구곡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용산구곡’이 소재한다. 용산구곡이 소재하는 상신리는 계룡산 북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계룡산 등산로 입구 가운데 한 곳이다. 용산구곡은 조선시대 말엽 권중면이 설정한 것으로 구곡 명칭에 모두 ‘용’이 들어가는 특징을 지닌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구곡 가운데 전체가 용과 관련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구곡인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곡이 계룡산 기슭에 위치하기에 용자를 넣어 계곡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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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는 한 여자가 시집을 가서 며느리로서 새로운 형태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표현한 이야기이다. 친정 부모는 딸이 시집을 갈 때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시집간 딸은 친정 부모의 가르침에 따라 시집에서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이 설화는 우리 사회에서 며느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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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장수군

    며느리의 방귀
    옛날에 새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날이 갈수록 몸이 야위고 얼굴빛이 누래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시아버지가 까닭을 모르니 방귀를 참아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시아버지가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했으나 며느리는 자기 방귀는 보통 방귀가 아니니 안된다 하였다. 이에 시아버지가 끈질기게 얘기를 하자 며느리가 할 수 없이 방귀를 뀌게 되었다. 그런데 온 집안이 들썩거리자 시댁에서 며느리를 내쫓았다. 그렇게 쫓겨난 며느리가 친정으로 돌아가던 길에 비단장수들이 먹고 싶어하는 배를 따주어 보상으로 비단을 받자, 지켜보던 신랑이 이를 보고 색시를 데리고 다시 시댁으로 가 시아버지에게 본 일을 말해주니 시아버지가 며느리 방귀가 복방귀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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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멸망한 백제의 왕조가 성을 바꿔 살았던 세종시 전의면과 전동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구역 가운데 전의면(全義面)과 전동면(全東面)이 있다. 이들 지역은 고대국가 마한(馬韓)의 소국인 ‘불운국(不雲國)’이 있었던 곳이며, 후에 백제에 복속된 지역이다.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는 백제 왕족 가운데 일부가 성씨를 전(全)씨로 바꿔서 살게 되었는데, 전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전의면과 전동면에 온전 ‘전(全)자’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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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세종시

    장수 황씨가 거주하게 된 세종시 연동면의 황우재마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燕洞面)에 ‘명학리(鳴鶴里)’라는 마을이 있다. 황우산(黃牛山) 아래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명학리에는 ‘서당말’, ‘원당골’, ‘황우재’ 등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의 지명이 장수 황씨들이 모여 살게 된 유래와 연관되어 있다. 조선시대 중종반정을 앞두고 황반이라는 사람이 두 동생에게 피신하라고 하였다. 둘째 동생이 황우재마을을 지나던 중 마을 지명이 황우산, 황우치, 황우재마을 등 황씨와 관련 있어서 명학리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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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고령군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소가 묻힌 경북 고령의 구싯터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는 구싯터가 있다. 옛날 내곡마을에 사는 일꾼이 소를 끌고 풀을 베러 갔다. 산에 도착하여 소를 방목하고 열심히 풀을 베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를 찾았으나 소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소는 찾지 못하고, 동료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다. 일꾼은 홀로 남아 산속을 헤매다가 소를 발견하였는데, 소 앞에는 커다란 호랑이가 있었다. 호랑이가 무서워 꿈쩍도 하지 못했던 일꾼이 낫으로 소 등에 실린 풀 짐을 끊어주자 소는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한참을 싸웠다. 얼마 후 소와 호랑이는 함께 죽어있었고, 일꾼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소가 고마워 소가 죽은 자리에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그때부터 이곳을 ‘우시터’라 부르게 되었고, 훗날 음이 변해 ‘구싯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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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고령군

    주인 딸과 결혼한 머슴, 풍동이 살았던 경북 고령 풍등골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풍등골이 있다. 임진왜란 때 무주의 어느 산촌에 머슴살이하는 사내아이가 살았다. 집주인은 십 년 동안 열심히 일해준다면 자신의 딸과 혼인시켜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이는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주인의 형편은 나날이 좋아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주인은 딸을 양반집과 혼례 시키기 위해 머슴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집에서 쫓아냈다. 이후 아이는 바람처럼 전국을 떠돈다고 하여 ‘풍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보부상이 되어 큰 돈을 벌었다. 풍동은 우연히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옷을 장승에 걸쳐두었다가 감동한 장승신에게 계시를 받고, 다시 주인집으로 돌아가 주인 딸과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풍동은 장승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칠월 백중날에 제사를 지냈고, 마을의 이름도 풍동의 별칭을 따서 ‘풍등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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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공모전 수상작 콘텐츠] 구슬할망
    본 영상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였던 '2025년 대학생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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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이루지 못한 사랑의 한이 서린 용다리
    옛날 진주 군수의 둘째 딸이 시집을 갔다가 얼마 후 남편이 죽어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군수의 집 머슴 돌쇠는 둘째 딸을 사랑하게 되었고 둘째 딸도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돌쇠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둘은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고, 군수의 딸이 상사병을 앓다 죽었다. 그 소식에 돌쇠는 그만 미쳐버려 용다리 근처 나무에 목을 매고 죽었다. 그뒤로 용다리에 개구리 떼가 생겨 울기 시작했다. 부부가 용다리를 건너면 개구리 떼가 잠잠해졌고, 상사병 걸린 사람이 용다리를 두 번 왕복하면 병이 나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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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계가 ‘왕이 되리라’라는 소리를 들은 임실 상이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산 자락에는 하늘의 소리를 듣는다는 상이암이 있다. 이곳은 신라 말기인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1394년에 각여 선사가 중수하였다. 풍수지리에서 이곳은 신하가 임금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국의 땅으로 천하 명당이다. 실제로 태조 왕건과 이성계가 왕이 되리라는 천명을 받은 사찰이다. 왜군에 의해 다시 전소되었다가 중건하기를 반복하였으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58년에 상이암 재건위원이 건립하였다. 법당을 비롯해 칠성각, 산신각, 비각,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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