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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의왕의설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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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오봉산의 전설
    의왕시 고천동에 오봉산이 있다. 오봉산은 원래 산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이라고 불렀었다. 옛날 중국에서 지술사가 무슨 계기로 역적이라는 죄명을 쓰고 목숨을 건지기 위해 조선 땅으로 피신을 하게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청풍김씨 한 분이 그를 딱하게 여겨 집으로 데리고 왔다. 청풍김씨는 중국 지관과 함께 산소 자리를 보러 다녔다. 명당을 추천받았으나 그곳에는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마을에 불이 나서 그 집이 몽땅 타버렸다. 이후 지술사는 청풍김씨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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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왕곡동에 전하는 전설
    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 음운에 관한 식견을 넓히려고 원동 땅에 머물러 있었던 중국 학자인 황찬을 10여 번이나 찾아갔던 일로도 유명하다. 중국의 주지문은 우연히 성삼문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가르침을 입어 과거에 급제하게 되자 성삼문을 자신의 은인으로 굳게 생각하고 어떻게 은혜를 보답할 것인가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조선에서 변이 일어나 성삼문이 사형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스승의 원한을 갚으려는 마음을 품었으나, 친구의 만류를 통해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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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아침에 소가 된 남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기 >용인시

    하루 아침에 소가 된 남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의 마을 '우명동'에는 마을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양반이 되고 싶었던 한 농부는 우연히 노인과 둔 바둑 내기에서 이기고 감투를 얻었다. 하지만 감투를 쓰는 순간 황소가 되어 노인에게 끌려가 우시장에서 팔리게 되었다. 노인은 주인에게 절대 소에게 무를 먹이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간신히 무를 먹게 된 농부는 제 모습을 찾게 되고 감투를 찢어버리며 지난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소가 된 농부가 울었던 마을을 ‘우명동’이라 부르고 있다.
  • 3화 호랑이 형상의 바위 때문에 생긴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호구포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인천 >남동구

    3화 호랑이 형상의 바위 때문에 생긴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호구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호구포(虎口浦)’라 불리는 포구가 있었다. 호구포는 포구의 형상이 호랑이 입처럼 생겼기에 불리는 지명이기도 하지만, 호구포 뒷산인 오봉산 기슭에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의 바위가 있어서 호구포라 불렀다고도 한다. 호랑이 형상의 바위인 호구암 맞은편 산기슭에 묘를 쓴 세도가에서 대가 점차 끊기자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호구암이 향하는 대부도에서는 마을에서 키우는 개들이 번식되지 않는 것도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다.
  • 2화 호랑이 형상의 바위 때문에 생긴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호구포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인천 >남동구

    2화 호랑이 형상의 바위 때문에 생긴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호구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호구포(虎口浦)’라 불리는 포구가 있었다. 호구포는 포구의 형상이 호랑이 입처럼 생겼기에 불리는 지명이기도 하지만, 호구포 뒷산인 오봉산 기슭에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의 바위가 있어서 호구포라 불렀다고도 한다. 호랑이 형상의 바위인 호구암 맞은편 산기슭에 묘를 쓴 세도가에서 대가 점차 끊기자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호구암이 향하는 대부도에서는 마을에서 키우는 개들이 번식되지 않는 것도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다.
  • 테마스토리 전국

    물을 다스리는 용신
    실제적인 동물이 아닌 상상의 동물인 용을 마을신으로 모셔진 곳은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비교적 여러 지역에서 용을 마을신으로 모시고 있다. 용이 지닌 특성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물(水)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수신인 셈인데 생업 과정에서 물이 중요한 농촌이나 어촌 지역 주민들은 용을 특별한 대상으로 여긴다. 비교적 여러 지역의 신으로 모셔진 용은 다양한 신체로 표현된다. 특히 농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에서 용은 줄다리기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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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황희의 호가 된 금산군 토산면의 개자리마을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는 조선시대 명재상이자 청백리를 상징하는 인물인 방촌(厖村) 황희(黃喜)와 관련한 유적지들이 많다. 황희는 지금은 북한 땅이 된, 금천군 토산면 정자동 북쪽 구연천에 있는 ‘용바위’에 빌어 태어났다고 한다. 원래 용바위의 귀가 양쪽으로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장이 활을 쏘아 왼쪽 귀를 부러뜨렸다고 전한다. 그리고 용의 배꼽에 해당하는 곳에 구멍이 나 있었는데, 돌을 배꼽에 있는 구멍에 던져 들어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용바위 아래에 ‘개자리’ 또는 ‘방촌’등으로 불리는 마을이 황희가 태어난 마을인데, 황희는 태어난 곳의 지명을 가져와 자신의 호를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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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2010년대에도 기우제를 지내는 신령한 산, 화천 용화산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와 거례리 그리고 간동면 유촌리,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고탄리에 걸쳐있는 해발 878m의 산이다. 지네와 뱀의 서로 싸워서 이긴 것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용화산(龍華山)이라 했다. 용화산에는 기이한 바위가 많고, 주민들이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기는 까닭에 이곳에서 기우제도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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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녹고가 흘린 눈물이 고여서 샘이 된 제주 녹고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물이 솟아나는 용천수가 있다. 지역에서는 이 용천수를 용운천(龍雲泉)이라고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보통 ‘녹고천’이라고 부른다. 녹고물을 이야기할 때는 수월봉이 함께 등장한다. 수월봉은 해발 78m의 작은 산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산을 오름이라 하는데, 오름에는 분화구가 있는 것이 일반적지만 수월봉에는 분화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녹고물 이야기는 수월봉과 더불어 100가지에서 하나가 부족한 99개의 비극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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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백마가 바위로 변한 제주 용머리바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은 용담1동과 용담2동 등 2개의 행정리로 나뉘어있는데, 용암2동 바닷가에는 ‘용머리바위’가 있고 그 주변에는 도로를 따라 카페촌이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용머리바위’에 대한 전설은 힘센 장수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하여 백마를 죽인 이야기와 용이 한라산 신령의 구슬을 훔쳤기에 신령이 화살로 용을 죽인 이야기 등 두 가지가 전한다. 이들 이야기에 투영된 ‘용머리바위’는 완벽하게 용이 되지 못한 미완의 용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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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절벽 바위에 전해지는 전설, 제주 용수리 절부암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절개가 굳은 부인인 절부를 기리기 위해 지내는 마을 의례를 절부암제라고 한다. 절부암제는 음력 2월 7일에 지낸다. 절부암제는 먼저 제일에 묘제를 지내고 이어서 절부암제를 지내게 된다. 용수리 절부암제는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 전승되면서 마을공동체 의례로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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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설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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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호랑바우
    옛날엔 바위 밑에 호랑이가 많았다. 어느 날 나물 뜯으러 어느 골짜기를 가니까 아주 예쁜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있어서 바구니에 넣어 집으로 데려왔다. 그 후 둥지를 틀어놓고 막아 놓았다. 밤이 되자 호랑이가 와서 자기 새끼를 모두 데려갔다. 이튿날 다시 그 바위를 찾아가자 바위 꼭대기에서 호랑이가 어흥 소리를 내며 새끼들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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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설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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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자와 해학이 있는 삶(2) 조작된 도깨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남해군

    풍자와 해학이 있는 삶(2) 조작된 도깨비
    만든 도깨비불을 도깨비로 착각해 논물을 빼가던 못된 버릇 고친 이야기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임금에게 은어(銀魚)를 진상하려고 마천목이 쌓은 도깨비살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 1, 2리는 조선 초기에 섬진강 유역에서 은어(銀魚)를 잡아 진상하던 어살이 있었다. 성종 대에 임금에게 진상하던 은어는 갓 잡은 싱싱하고 좋은 것을 얼음에 담거나 소금을 뿌려서 두 세 차례 진상하도록 했다. 조선전기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장군 ‘마천목(1358~1431년)이 물을 막아 어량(魚梁)쳤고, 남원부에서 훗날 이것을 고쳤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진상을 위해 어살을 관리하는 관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872년 군현지도에 ‘마천목이 도깨비를 시켜 쌓았다.’는 기록이 있어 600여 년 동안 어로활동이 지속되었다고 하겠다. 지금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앞쪽 섬진강변에 살둑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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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도깨비가 쌓아준 남원 살뿌리 도깨비살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서석리와 전라남도 곡성군 임면 제월리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 여울목에 어살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어살은 임진왜란 때 남원 의병장인 양대박이 군사를 먹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섬진강을 가로질러 설치한 어살에는 봄, 가을에 바다와 강을 회유하는 고기가 잡힌다. 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잡어도 걸린다. 섬진강을 가로질러 살둑을 쌓고, 낙차를 이용해 떨어지는 고기를 대나무 발에 걸리도록 해두었다. 1960년대부터 고기가 잡히지 않아 버려두었는데, 섬진강 수계에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수량이 줄고, 바다에서 회유성 어류가 올라오지 못해 생태환경으로 변화되었고, 어획량도 눈에 띄게 감소하여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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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는 한 여자가 시집을 가서 며느리로서 새로운 형태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표현한 이야기이다. 친정 부모는 딸이 시집을 갈 때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시집간 딸은 친정 부모의 가르침에 따라 시집에서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이 설화는 우리 사회에서 며느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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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장수군

    며느리의 방귀
    옛날에 새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날이 갈수록 몸이 야위고 얼굴빛이 누래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시아버지가 까닭을 모르니 방귀를 참아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시아버지가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했으나 며느리는 자기 방귀는 보통 방귀가 아니니 안된다 하였다. 이에 시아버지가 끈질기게 얘기를 하자 며느리가 할 수 없이 방귀를 뀌게 되었다. 그런데 온 집안이 들썩거리자 시댁에서 며느리를 내쫓았다. 그렇게 쫓겨난 며느리가 친정으로 돌아가던 길에 비단장수들이 먹고 싶어하는 배를 따주어 보상으로 비단을 받자, 지켜보던 신랑이 이를 보고 색시를 데리고 다시 시댁으로 가 시아버지에게 본 일을 말해주니 시아버지가 며느리 방귀가 복방귀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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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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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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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삼 부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아내를 얻은 아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에 있는 진부령에 향로봉사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절터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단명할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들이 향로봉사에 모신 삼 부처의 도움으로 호환을 막고 아내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인 아들을 통해 누구나 노력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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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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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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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 구리마을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구리시

    궁금한 구리마을이야기
    구리시의 역사문화유적과 함께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 그리고 지명에 얽힌 유래 등 많은 역사문화 이야기를 담았다. 구리시의 소중한 유적과 유물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산길이야기, 물길이야기, 시장길이야기, 능행길이야기로 나누어 생생하게 기록했다. 특히 집필을 맡은 향토사연구소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을 개성있게 살리고, 현주민들의 인터뷰한 추억담이 백미다. 구리시의 향토사 길을 따라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기록한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인천지역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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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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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미추홀구

    안관할아버지를 비웃어 벌 받은 부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문학산(文鶴山)이 있다. 문학산 정상 봉수대가 있던 자리 아래에 ‘안관당’이라 부르는 사당이 있었는데, 김민선(金敏善) 부사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었다. 이 사당에 얽힌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안관당에 나무로 깎아 만든 할아버지와 할머니 상이 있었고, 마을 주민들이 이들을 마을신으로 모셨다. 그런데 한 부인이 안관할아버지의 험상궂은 얼굴을 보고는 흉을 보았다. 그 후 부인이 아들을 낳았는데 생긴 것이 안관할아버지 목상처럼 생겼으며, “씨익, 씨익.”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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