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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설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하루 아침에 소가 된 남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기 >용인시

    하루 아침에 소가 된 남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의 마을 '우명동'에는 마을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양반이 되고 싶었던 한 농부는 우연히 노인과 둔 바둑 내기에서 이기고 감투를 얻었다. 하지만 감투를 쓰는 순간 황소가 되어 노인에게 끌려가 우시장에서 팔리게 되었다. 노인은 주인에게 절대 소에게 무를 먹이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간신히 무를 먹게 된 농부는 제 모습을 찾게 되고 감투를 찢어버리며 지난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소가 된 농부가 울었던 마을을 ‘우명동’이라 부르고 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용인시

    소가 된 농부가 울었던 경기도 용인의 우명동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는 우명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 양반이 되고 싶었던 한 농부가 있었는데 우연히 노인과 둔 바둑 내기에서 이기고 감투를 얻게 되었다. 감투를 쓰는 순간 황소가 된 농부는 노인에게 끌려가 우시장에서 팔리게 되었다. 소가 된 농부는 당황하여 크게 소리 질렀으나 소 울음소리만 나올 뿐이었다. 노인은 주인에게 절대 소에게 무를 먹이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소가 된 농부는 힘들게 일하는 것이 괴로워 죽을 각오로 무밭을 향했으나 주인에게 가로막혀 실패하였다. 간신히 무를 먹게 된 농부는 제 모습을 찾게 되고 감투를 찢어버리며 지난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소가 된 농부가 울었던 마을을 ‘우명동’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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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백나한을 모신 도량전이 있었던 경기도 용인의 오방난골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는 오방난골이 있다. 오방난골은 ‘오백나한골’에서 변형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오백나한은 ‘부처의 오백 명의 제자’라는 뜻이며, 이에 관한 두 편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고목에 살던 박쥐들이 나무에 불이 붙어 죽을 상황에 놓여서도 불경을 듣다 감동하여 그 자리에서 죽게 되었고, 인간으로 환생해 부처의 제자가 되었는데 이들이 오백나한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좁쌀 세 알을 먹은 죄로 소가 되어 속죄한 부처에 감화되어 도적떼가 불도를 열심히 닦아 부처의 제자가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오백나한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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