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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성금으로 도입한 T-6 연습기, 건국기가 되다
    1949년 10월, 우리나라 공군이 창설되었다. 당시 공군이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는 L-4 연락기와 L-5 연락기 20여 대뿐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항공기 원조를 요구했다. 하지만 미국은 한반도에 추가적인 군사력을 지원하는 것을 거부하며, 당시 서울 김포 비행장에 주둔하고 있던 폭격기를 해체하여 고철로 매각해버렸다. 우리나라 정부는 전국민적인 항공기 헌납 운동을 진행했다. 짧은 모금 기간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했던 모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3억 5천만원이라는 국민 성금이 모였다. 국민 성금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T-6 연습기 10대를 도입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 성금으로 도입하게 된 T-6 연습기에 '건국기(建國機)'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건국기는 1961년 퇴역할 때까지 총 558명의 조종사를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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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직접 조종한 전투기, F-51D 무스탕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처음으로 비행(飛行)에 성공했다. 첫 비행은 지상에서 잠시 떴다가 내려앉은 수준이었으나 이후 비행기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세계대전을 거치며 비행기의 성능은 급속도로 향상되었다. 우리나라 공군 조종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게 되었는데, 그 첫 번째 전투기가 바로 F-51D 무스탕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투기로 한국전쟁 초반부터 전투에 투입되었다. 133여대의 전투기가 한국전쟁 동안 8,495회 전투에 투입되었다. 프로펠러 전투기였던 F-51D 무스탕은 제트 전투기의 등장으로 공중전 투입의 자리는 내주었지만 이후에도 우리나라에서 연습용 전투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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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태극 마크가 그려진 첫 번째 항공기, L-4 연락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항공기는 193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L-4 연락기였다. 미국에서 항공기 부품을 인수해 여의도 비행장에서 조립 후 첫 전시 비행을 했다. 김신 소위는 미 육군항공대의 상징 마크인 하얀색 별 위에 태극 마크를 덧그렸다. 이로써 1948년 L-4 연락기는 비로소 우리나라 첫 항공기가 된 것이다. L-4 연락기는 자체 무장, 무전 기능이 없었지만 1950년 한국전쟁의 급박한 상황 속 작전에 투입되었다. 전투기의 후방석에 앉은 정비사가 직접 작전 지역에 도착해 손으로 폭탄을 던지는 방식이었다. 휴전 협정 이후 L-4 연락기는 주로 연습용으로 사용되었지만, L-4 연락기에 처음 그려졌던 태극 마크는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공군의 상징 마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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