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울산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먹어는 봤나요? 호른호른, 야들야들, 쫄깃한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은 포경산업이 성황을 이루었던 60~70년대의 마을 모습을 재현했다. 당시 장생포 항구는 우리나라 최대 포경항이었다. 1899년 러시아 태평양 포경회사가 고래를 해체하는 장소로 선정한 이래 한국의 대표 포경기지였던 셈이다. 이 당시에는 해체한 고래를 주로 일본으로 수출했다. 그렇지 못한 부위는 장생포 사람들이 먹었다. 소금을 넣고 삶아서 수육으로 먹거나 이것저것 부위별로 섞어 탕도 끓여 먹었다. 그때만 해도 고래고기는 돼지나 소가 없었던 바닷사람들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정성없는 제사(하)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영동군

    정성없는 제사(하)
    소금장수가 길을 가다가 쌍분묘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마침 무덤 혼령들의 제삿날이라 제사음식을 먹으러 간다. 며느리가 추운 날에 돌아가셔서 고생이라는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손주를 불에 떠밀어 버린다. 시아버지는 불에 덴 손주의 치료에는 무슨 약이 좋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소금장수가 제사를 부정하게 지낸 집을 찾아가서 자신이 무덤가에서 들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며느리가 다시 제사음식을 차려 시부모께 잘못을 빌고, 불에 덴 자식을 치료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정성없는 제사(상)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영동군

    정성없는 제사(상)
    소금장수가 길을 가다가 쌍분묘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마침 무덤 혼령들의 제삿날이라 제사음식을 먹으러 간다. 며느리가 추운 날에 돌아가셔서 고생이라는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손주를 불에 떠밀어 버린다. 시아버지는 불에 덴 손주의 치료에는 무슨 약이 좋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소금장수가 제사를 부정하게 지낸 집을 찾아가서 자신이 무덤가에서 들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며느리가 다시 제사음식을 차려 시부모께 잘못을 빌고, 불에 덴 자식을 치료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절의(節義)의 터전 위에 일곱 가지 꽃으로 피어나다, 진주비빔밥
    진주비빔밥은 사골국물로 지은 밥에 숙주나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나물류와 육회 등을 엿꼬장으로 비벼서 선짓국과 함께 먹는 경상남도 진주시의 향토음식이다. 비빔밥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한 전통음식으로 현재는 음식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식품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소 한 마리와도 바꾸지 않는다는 섬진강의 맛, 하동 참게탕
    참게탕은 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의 섬진강에서 잡아 올린 참게에 토란대와 무, 미나리 등을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인 하동군의 향토음식이다. 참게는 전국의 하천에서 서식했지만 현재는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동시장의 보약 재첩국
    하동시장은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져 물자가 풍부한 경상남도 하동군에 오래전부터 개설된 시장이다. 하동시장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단연‘재첩국’이다. 재첩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 중에서 염분이 적고 물의 오염이 적은 깨끗한 곳에서 서식한다.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재첩을 조개류 중의 ‘보약’으로 여겼다. 재첩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들어 있어 간장의 활동을 도와주고, 타우린이 담즙 분비를 활발하게 해서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재치국 말고 갱조개국으로 불러 주이소, 하동 재첩국
    하동 재첩국은 섬진강 하구에서 채취한 재첩을 부추와 함께 끓인 경상남도 하동군의 향토음식이다. 하동군에서는 재첩을 ‘강에서 나온 조개’라 하여 ‘갱조개’, 재첩국도 ‘갱조개국’으로 부른다. 경상남도 하동군에는 재첩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명소가 두 군데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거제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조개를 회로 먹는다고? 왕우럭조개
    이름에 접두어 ‘왕’이 붙을 때에는 유별나게 크거나 특출난 것을 표현한다. 뚜껑이 유별나게 커서 왕뚜껑, 중국집의 왕짬뽕, 어린시절 추억의 간식 왕밤빵까지... 개체중에 특출나게 큰 것은 왕건이 잡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크기 자랑은 거제도 앞바다에도 있으니, 그 이름 왕우럭조개다. 못해도 성인 주먹보다 크고, 특출나게 큰 녀석은 사람 얼굴만 한다고 하니, 과연 ‘왕’의 자리에 오를 만하다. 커서 회로 먹어도 충분한 살이 나오는 조개. 거제도의 명물 왕우럭조개를 만나보자.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영감 수염을 닮은 털이 복실복실한 씸벙게
    몸이 붉은 홍게, 몸집이 커다란 박달대게, 털이 북실북실난 털게까지...알고보면 게의 세계도 물고기의 세계만큼이나 다종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이름을 가진 게가 있으니, 바로 표준명 왕밤송이게다. 거제도 토박이 게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남해에서 즐겨 먹던 이 녀석은 그 모습이 마치 영감의 꺼끌꺼끌한 수염이 난 듯하다고 해서 ‘씸벙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서울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서울 >금천구

    새해 선물로 주고받던 귀한 깍두기, 감동젓무
    식당에서는 늘 무료로 먹던 김치와 깍두기를 동네 마트에서 구매하려고 집으면 얼마나 비싼지, 그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비싼 김치가 있으니, 바로 왕실의 깍두기이자 양반들의 명절 인사 선물로도 주고 받았다고 하는 감동젓무다. 재료가 몇가지 들어가지 않는 일반 가정식 김치에 비해 밤, 배, 생굴, 낙지, 북어, 미나리, 오이, 실파 등 갖가지 재료와 감동젓이라는 특별한 젓갈까지 들어가야 비로소 완성되는 감동젓무는 육지와 바다의 결실이 김치로 재탄생한 음식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겨울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인삼 하고도 안 바꾸는 제주 겨울 무로 만든 빙떡
    빙떡은 제주도 향토 음식으로 메밀전병에 삶은 무채를 넣어 돌돌 말아 먹는 음식이다. 겨울에 먹는 음식이라서 얼음 빙(氷) 빙떡, 빙빙 말아서 만든다고 빙떡이라 불렸다. 제주도 동쪽에서는 멍석처럼 생겼다고 해서 ‘멍석떡’, 서귀포 지역에서는 전기떡, 쟁기떡이라고 부른다. 메밀의 독성을 무가 중화시켜주며, 옥돔구이와 함께 먹어도 별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서역의 음식에서 부산의 명물로, 부산 씨앗호떡
    매년 겨울, 노상에서 호떡을 기름에 지글지글 지지는 것을 볼 때면 이렇게 한해의 끝머리가 왔음을 실감하고는 한다. 호떡은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이자 서민 음식의 상징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호떡이 많지만, 부산에서는 호떡에 해바라기 씨와 각종 견과류, 건포도 등을 넣어 종이컵에 담아준다. 늘 우리 곁에 있어서 특별해보이지 않지만, 한 컵에 담긴 간식 속에도 기나긴 역사가 숨어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부산 >영도구

    어묵의 새 변화, 고급 간식이 된 어묵
     ‘오뎅(おでん)’은 어묵과 우무, 무 등을 넣고 끓인 냄비 요리를 지칭하는 일본말이다. 그것이 한국에 들어와 재료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는데, 어묵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한국에 처음 설립된 어묵공장은 1907년 야마구치어묵제조소(山口 蒲鉾製造所)다. 이후 1940년대 말과 1950년대를 전후해서 부산 영도 봉래시장 입구에 동광식품과 삼진식품이 들어선다. 한국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어묵공장이다. 삼진어묵은 1953년 박재덕 씨가 창업하여 박종수 씨의 뒤를 이어 아들 박용준 씨가 3대째 운영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달착지근한 쪽파와 해산물을 찹쌀 반죽으로 지져야 동래파전
    흔히 파전이라 하면 바삭하게 기름에 구워진 밀가루 파전을 생각하지만 부산 동래파전은 쪽파가 주인공이다. 유채씨기름 위에 쪽파를 가지런히 눕히고 찹쌀반죽을 뿌린 뒤 굴, 새우, 대합을 얹고 계란을 하나 툭 깨어 올린 후 뚜껑을 덮어 굽는다. 동래시장 난전에서 팔던 동래파전은 어느새 지역 특산 음식이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피난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3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서역의 음식에서 부산의 명물로, 부산 씨앗호떡
    매년 겨울, 노상에서 호떡을 기름에 지글지글 지지는 것을 볼 때면 이렇게 한해의 끝머리가 왔음을 실감하고는 한다. 호떡은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이자 서민 음식의 상징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호떡이 많지만, 부산에서는 호떡에 해바라기 씨와 각종 견과류, 건포도 등을 넣어 종이컵에 담아준다. 늘 우리 곁에 있어서 특별해보이지 않지만, 한 컵에 담긴 간식 속에도 기나긴 역사가 숨어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영암군

    보릿고개를 버티게 해준 힘, 쑥개떡과 메밀 쑥죽
    배고픈 시절을 상징하는 보릿고개는 지난해의 곡식을 다 먹고, 올해의 곡식이 채 영글지 않아 먹을 것이 없는 5~6월경을 가리킨다. 특히 전쟁으로 국토가 황폐화되었을 경우 그 배고픔이 더 극심했다. 이때 한 줄기 희망이 한반도 곳곳의 들판에서 자생하는 쑥이다. 옛사람들은 이 쑥을 활용해 개떡도 만들어먹고, 쑥으로 죽도 쒀서 먹으며 배고픈 시기를 버텨냈다. 100일을 먹으면 곰도 사람이 된다는 쑥은 몇십 년 전까지도 피난민들을 구한 고마운 식재료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밀면과 냉면은 목젖을 치는 그 맛이죠
    부산의 내호냉면은 2019년이면 백 년을 맞는다. 남한 함흥냉면의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25 당시 흥남시 내호면에서 부산까지 피난 와서 낸 가게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함흥냉면은 감자나 고구마 녹말로 면을 만들어서 가자미회와 양념 등을 올려 비벼 먹는 냉면이다. 식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던 음식이었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에 의해 남한에도 알려지게 되는데 냉면국수의 주요 재료인 감자녹말은 고구마 녹말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미군의 구호품이었던 밀가루 보급으로 고구마 녹말과 밀가루를 섞어 면을 만들면서 밀면이 탄생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목포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오독오독 씹어먹는 재미가 있는 등택어찜
    항구 도시는 수많은 배와 물자, 그리고 사람이 오고가 활력이 있다. 많은 물류가 모이기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음식도 있고, 많은 사람이 모이기에 집집마다 다른 손맛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래서 목포는 ‘맛의 도시’다. 목포에 오면 목포 종합 수산시장의 경매 현장을 방문해서 항구도시의 활력을 피부로 느껴보자. 이때 재미삼아 찾아볼 만한 생선이 있다. 바로 등택어다. 목포하면 떠올리는 홍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등택어는 ‘홍어 사촌’이라고 불린다. 맛은 홍어와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격은 반값이기 때문에 찾아 구매해볼 만하다. 아는 사람이 극히 적은,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