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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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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맞잡은 청년들, 여수 구 청년회관
    여수 구 청년회관은 1931년 여수청년회가 주동하여 건립되었다. 여수 지역은 1920년대 초부터 3.1운동에 관계되어 낙향할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이 여러 단체를 조직하여 계몽 활동과 민족의식 고취 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여수 구 청년회관은 전라좌수영 좌청의 연못(덕지)이 있던 자리에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은 서양식, 2층은 한식 팔작지붕인 여수 구 청년회관은 건립 이래 여수의 교육·문화 공간으로 계속 활용되고 있다. 회관의 2층은 철거된 전라좌수영 좌청의 자재를 그대로 살려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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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노동의 시간을 잠시 잊게 해주는 현천 소동패놀이
    현천 소동패놀이는 청소년 두레 조직인 소동패들이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벌인다. 소동패는 여느 두레패와 달리 전문 예인 집단인 남사당패의 영향 아래 생겨나, 풀베기와 품앗이 등 두레의 기능을 흡수한 조직으로, 엄격한 규율 아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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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가 엎드려 있던 개펄도 맛있다, 여수 서대회
    서대회는 서대라는 생선의 회를 야채와 함께 매콤한 양념에 무쳐 낸 전라남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서대기' 또는 '박대'라고도 부르는데, 여수지역에는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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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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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시도 무형문화재1호, 여수 서도리의 「거문도 뱃노래」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는 거문도와 가까이 있는 서도에 있는 마을이다. 흔히 알려진 「거문도 뱃노래」는 거문도 및 서도 일대에서 불리는 노래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1호이며, 현재 삼산면 서도리에 뱃노래 전수관이 자리하고 있다. 「거문도 뱃노래」는 고기 잡으러 가기 전에 풍어를 빌면서 부르는 「고사소리」, 배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술비소리」, 노를 저으면 부르는 「놋소리」,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올래소리」, 고기를 푸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만선으로 들어오면서 부르는 「썰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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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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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중한 밤세에 밤나무를 모두 베어낸 여수 율촌마을
    율촌은 기후와 토질이 좋아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았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율촌인데, 전라좌수사가 과중한 밤세를 부과하여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흉년에도 밤세를 내야 하고, 이중과세를 당했다. 백성들의 고통을 알게 된 순천부사는 전라좌수사와 갈등을 빚지 않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를 베어내자는 묘안을 낸다. 그렇게 밤나무를 베고 나자 밤세는 더 이상 부과되지 않았다. 율촌마을는 밤나무를 모두 베어낸 지금에도 밤나무가 무성했을 때의 지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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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의 유서가 깃든 옛 여수공립보통학교 학생운동지
    여수공립보통학교는 1908년 김한승과 곽경환 등이 세운 사립 경명학교(鏡明學校)를 모태로 하여 1911년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이다. 학교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전승무패의 전공을 세웠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서가 서린 전라좌수영의 객사(客舍)였던 진남관(鎭南館)이었다. 1929년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학생의거의 여파가 전국으로 퍼질 당시 이곳에서 학생 김용환(金龍煥) 등이 항일 격문을 배포하며 일제의 차별과 탄압정책에 항거하였다. 여수공립보통학교는 1935년 지금의 여수시 서교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여수서초등학교로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공립보통학교 학생운동 시위지였던 진남관은 국보 제304호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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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을 직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동시장
    교동시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싱싱한 생선을 직거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고, 1965년에 상설시장으로 등록하였다. 현재 여수를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노점을 포함한 480여 개의 점포에서 수산물을 비롯하여 농산물,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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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김치가 이어주는 바다와 고기의 맛, 여수삼합
    우리나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조합해 먹는 삼합요리가 있다. 광주의 홍어삼합, 장흥의 한우삼합, 여수의 돌문어삼합. 이름만 들어도 각 지역의 음식 맛깔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여수의 맛을 담아낸 여수삼합은 지역에서 해물삼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여수 특산물인 돌문어와 돌산 갓김치를 한국인인 국민 고기인 삼겹살과 함께 불판 위에서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좋게 한점씩 올려 한입에 먹으면 삼합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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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회 뺨치는 녹는 맛, 여수 대삼치회
    고급 생선회의 대명사로 통하는 참치회는 특유의 사르르 녹는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다. 그에 비해, 비슷한 맛과 식감을 내는 삼치회를 먹어본 사람은 그 비율이 극히 적다. 우리나라에서 삼치는 구이용 생선으로 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사실 싱싱한 삼치회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왠만한 참치회는 저리 가라할 정도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참치와 삼치는 둘 다 고등어과에 속하며, 크기가 클수록 맛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삼치회 중에서도 으뜸은 전장 1미터가 넘어가는 대삼치다. 고울 려(麗), 물 수(水),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생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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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食客)’의 고향 단골집, 여수 구백식당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의 구백식당은 1984년 손춘심 씨가 개업한 이래 현재까지 직접 운영하는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오래된 식당이다. 가게 문을 연 처음에는 백반과 생선구이를 파는 백반집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기존 안줏감으로 쓰던 서대회무침과 이전에는 판매되지 않았던 금풍생이 구이를 대표 메뉴로 정착시킴으로써 여수시의 향토음식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였다. 구백식당은 여수시가 고향인 요리만화 『식객(食客)』의 저자 허영만 씨의 단골집으로도 알려진 식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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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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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의 밥도둑, 가시파래(감태)무침과 감태김
    겨울철 바닷가는 해산물의 천국이다. 우럭이나 광어, 참돔 같은 횟감 생선이 잘 잡히고, 가리비와 대게도 나며, 김과 같은 해조류의 수확기이기도 하다. 김이나 파래의 사촌격인 가시파래(감태) 또한 겨울이 제철이다.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말하는 감태는 바다감태, 남해안 지역에서 말하는 감태는 가시파래를 일컫는다. 가시파래는 곱고 부드러운 질감에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이라 ‘갯벌의 밥도둑’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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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거북선을 만든 선소가 있던 장생포
    조선시대 기록인 『강남악부』에 장생포는 순천부 동쪽 60리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여수현 남쪽 해안에 있던 포구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장생포는 현재 여수시 안산동 장성포구 인근을 지칭하는데,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선소(船所)로 사용했다고 한다. 남쪽에서 침입하는 왜구에 관해서는 『고려사』에 고려 공민왕 때 전라만호였던 유탁(柳濯, 1311~1371) 장군이 장생포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어 이른 시기부터 중요 포구로 기능했음을 알 수 있다. 왜구는 토벌군의 위용에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철수했으며, 승리한 토벌군의 기쁨이 담아 부른 「장생포곡(長生浦曲)」을 지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전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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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거문도,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는 천혜의 자연 항만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탐을 냈던 섬이다. 그래서 아픈 역사도 함께 갖고 있는 섬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도해 남단의 동백이 아름답게 피고 해풍 쑥이 많이 나는 섬으로 더 유명하다. 뱃길로 가야 해서 하늘이 도와야 들어갈 수 있지만 곳곳에 이야기들이 있고 아직은 번화한 관광지 같지 않은 거문도는 조용한 트래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섬이다. 낚시를 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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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섬 여자도, 남자 여자 그 여자가 아니랑께!
    여자도는 여수에서 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라 낚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특별히 오래 머물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마을에 자세한 설명이 없어 아쉽다. 다리 위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체험이나 가볍게 걷기 좋은 송여자도의 산책길 그리고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가져오는 대여자도의 해안 탐방길 등 하루 안에 특별한 경험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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