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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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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재를 넣어 만든 맑은 술, 약주
    약주는 찐 곡식에 누룩과 물을 넣고 발효시킨 술에 용수를 넣고 맑은 부분만 떠낸 것이다. 이 떠낸 술에 약재를 넣기도 하여 약주라고 한 것이다. 약주는 막걸리, 소주와 함께 일제시대 조선사람이 총독부에 허가를 받아 양조장에서 만들 수 있었다. 조선총독부는 약주나 막걸리, 소주등에 점점 높은 비율의 세금을 매겼다. 1929년에는 세금이 너무 높아 조선인 주류제조업자들이 세금불남운동을 전개할 정도였다. 조선총독부는 이에 세금을 감해 주기도 했지만 1930년대 약주에 대한 세금은 다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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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제사상에 놓이는 일본술 청주
    찐 곡식에 누룩과 물을 넣고 발효시킨 뒤 걸러서 떠낸 맑은 술을 청주라고 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청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만든 술을 의미했다. 청주의 상품명이 정종이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청주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청주는 조선사람들이 양조하는 탁주나 약주에 비해 낮은 세금을 받았고 조선총독부가 생산을 장려하여 많은 양이 생산되었다. 조선술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량생산되었으므로 일제강점기 후반부터 한국인들이 제사지낼 때 올리는 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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