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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어르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강원도에서 아기 어를 때 부르는 「세상달궁소리」
    양육자에 따라 ‘시상달궁’, ‘세상달궁’, ‘세상달강’으로 불리는 노래이다. 「세상달궁소리」는 아이를 어르거나 아기와 놀아 줄 때 부르는 보편적인 양육요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노랫말이 전해진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서울길로 가다가 얻은 밤 한 톨을 생쥐가 파먹었는데, 남은 밤톨 중 껍데기는 아기 부모에게 주고 가장 실한 알맹이 부분은 아기와 양육자인 조부모가 둘이 나눠 먹자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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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강원도에서 아기 걸음마 할 때 불러주는 「풀무 소리」
    ‘풀미’는 ‘풀무’로 강원도 지방의 방언이다. 경상북도와 전라도에서는 ‘대장장이’를 ‘풀미쟁이’로 부르기도 한다. ‘풀무소리’는 아기가 앉거나 기어 다니게 되면서 걸음마를 시작할 때 불러주는 양육요로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설이 존재한다. 부르는 이에 따라, ‘풀무소리’에 등장하는 지역 이름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풀무소리와 둥게둥게소리’를 섞어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풀무소리와 세상달강소리“를 섞어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양육요는 사설 간에 넘나듦이 자유로운 편이다. ’풀무소리‘는 아이의 다리에 힘을 길러주기 위한 양육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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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광양시

    딸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광양 지곡마을의 「딸타령」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는 해발 400m의 일자봉 산자락에 자리한 마을인데, 예전에는 지실이라 불렀다. 지실(紙室)은 마을에서 닥나무로 종이를 많이 만들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부모 입장에서 어느 자식이 귀엽지 않으랴! 그럼에도 늦둥이로 낳은 막내딸이 더욱 사랑스럽다. 이에 엄마는 아이가 자라기도 전에 시집갈 때 오동나무 장롱에 국화모양의 금속 장식을 해줄 테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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