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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의로운 도둑이 된 아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산청군

    의로운 도둑이 된 아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 있는 정각사에는 임걸룡에 관한 설화가 전해진다. 정각사 터에서 태어난 임걸룡은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다. 임걸룡의 부모는 어린 임걸룡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엿을 숨겨놓았다. 임걸룡은 엽전을 달궈 엿에 던져 이를 꺼내 먹었다. 이를 본 임걸룡의 어머니는 임걸룡이 큰 도둑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듯 청년 임걸룡은 팔도를 누비며 백성들에게 온정을 배푸는 의로운 대도, 큰 도둑이 되었다.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복조리장으로 불렸던 산청의 덕산시장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 덕산시장이 있다. 덕산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었던 덕산장의 명맥을 잇는 전통시장이다. '복조리장'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복조리가 넘쳐났던 시장이었으나 1970년대 플라스틱 조리와 값싼 외국산 조리가 수입되면서 더는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2000년대 들어 신촌마을 사람들이 다시 복조리를 만들면서 옛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덕산시장은 지리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약초를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시장이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해 산청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산청 곶감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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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가난한 백성을 구제했던 의적 임걸룡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는 정각사가 있다. 이 정각사의 터에서 수백년 전 ‘삼남대도’라 불렸던 임걸룡이 태어났다고 한다. 임걸룡은 경상도를 비롯하여 충청도와 전라도를 아울렀던 삼남의 큰 도적으로 산청 지역에는 임걸룡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임걸룡은 비범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도둑밖에 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다. 물론 임걸룡 자신도 운명에 순응하며 도둑이 되기를 결심하나, 남의 물건을 훔치는 하찮은 도둑이 아닌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는 의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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