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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명유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부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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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비가 서 있는 부산광역시 양정동의 하마정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화지산(和池山)’이 소재해 있다. 화지산에는 동래 정씨 기세조인 정문도(鄭文道)의 묘소가 있다. 정문도가 유명을 달리하자, 그 아들 정목이 화지산에 묘를 썼다. 그런데 도깨비들이 나타나 목관을 파헤쳤다. 백발노인이 보릿짚이 도깨비들에게는 금빛으로 보이니, 보릿짚으로 목관을 쓰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더 이상 도깨비들이 파헤치지 않았다. 정문도 묘소 앞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장도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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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뱀이 나타난 부산광역시 송정동의 청사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에 ‘청사포(靑沙浦)’라 불리는 포구가 소재해 있다. 원래는 푸른 뱀이 나타난 포구라는 의미로 ‘청사포(靑蛇浦)’라 불렀지만, 지명에 뱀[蛇]이 들어가면 좋지 않다고 해서 모래 사(沙)로 바꾸었다고 한다. 옛날 청사포 인근 마을에 정씨 부부가 살고 있었다. 정씨 부부는 금실이 좋아 남편이 배를 타고 나가면 부인은 마을 입구 바위에 올라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나간 남편이 몇 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을 기다리던 정씨 부인 앞에 푸른 뱀 한 마리가 나타나 용궁으로 안내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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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부가 장을 세운 부산광역시 화명동의 장터껄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장터껄’이라 부르는 곳이 있다. 옛날 소금배를 이용해 낙동강 상류로 장사를 다니던 천국부라는 사람이 장을 열었다는 곳이다. 천국부는 가짜 엽전들을 싸게 사서 소금물로 엽전을 녹이 슬게 해 부자가 되었다. 또한 양산시 화제마을 갯벌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엽전을 얻어 부자가 되었다고도 한다. 한편 그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백 칸의 집을 지어서 역적으로 몰려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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