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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충청북도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솟대제를 지내는 제천 공전리 짐대제
    충청북도 지역에서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우고, 솟대를 마을 신앙물로 여겨 정성을 드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공전리의 경우 마을 초입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매년 음력 1월 6일에 짐대제를 올린다. 마을 주민들은 솟대를 ‘짐대’라고 한다. 2기의 솟대가 외부의 액을 막아주는 것으로 여긴다. 공전리 짐대제는 ‘큰서낭’에 가서 먼저 제를 올린 후에 동일한 방식으로 ‘작은 서낭’을 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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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무주군

    짐대를 세우고 지신밟기를 하는 무주 내도리 산의 짐대제
    내도리는 전라북도 무주읍,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의 3개 도 접경지역에 위치한 곳이다. 내도리 산의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에 산신제와 짐대제를 지내고 있다. 산신제는 인구의 고령화와 엄격한 금기로 인해 제를 모시기 어려워 무주읍 복고사에 제의를 일임하고 있다. 산신제 당일에 마을을 대표하여 이장과 총무만 참석한다. 짐대제는 마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1기씩 마을 입구에 세운다. 짐대를 세우고 나면 풍물을 치며 지신밟기를 한다. 짐대제는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행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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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여성들이 제를 주관하는 정읍 목욕리 내목 오리짐대제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에 있는 목욕리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목욕소’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목욕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내목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화재를 예방할 목적으로 오리짐대제를 지낸다. 내목마을은 농토가 적어 주로 화전을 일구어 농사를 지었다. 그래서 화재가 자주 날 수 밖에 없었다. 내목마을 짐대제는 마을이 처한 생태적 환경과 이를 극복하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결합된 것이다. 한편 내목마을 짐대제는 여성들이 제를 주도한다는 점이 다른 지역과 변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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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 구좌읍 동복리 본향당 대제
    제주 구좌읍 동복리 본향당 대제는 구좌읍 동복리의 본향당에서 매년 음력 1월인 정월에 하는 굿이다. 동복리 본향당 대제는 정월 7일에 했으나 근래에 17일로 날짜가 바뀌었다. 동복리 본향당 대제는 당굿이기도 하면서 대신맞이를 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동복리 본향당에는 제단이 둘 있는데, 하르방 제단과 할망 제단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들 부부 사이가 좋지 않다. 본풀이에 의하면 여신이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 되는 금기를 어겨서 별거를 했다고 전한다. 하르방신이 본향신이면서 주신이다. 여신은 굴묵밧 할마님 또는 상여 할마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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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제주도 서귀포시 토산리 본향당 대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1리 토산본향당은 서귀포시 표선면, 남원읍 일대를 대표하는 당이다. 이곳 토산리 본향당은 일뤳당(七日堂) 신앙의 발원지이다. 토산리 본향당굿은 음력 1월인 정월에 당굿을 한다. 이를 대제라고 부르지만 신과세제에 해당된다. 토산본향당 대제는 축소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필요한 제의절차는 두루 갖추면서 진행하고 있다. 외부인의 참여를 극히 꺼리는 등의 보수적인 전통 역시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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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의 가시리 구석물당 대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구석물당 대제는 제주 지역의 전통적인 당굿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가시리 구석물당 대제는 표선면 일대의 대표적인 당굿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시리 구석물당에서 모시고 있는 신은 ‘구석물 열뇌화주 삼천벡메또와 일뤠당신’이다. 제일은 음력 정월 그믐이고 초여드레에 개별적으로 제사를 지낸다. 가시리 구석물당 대제는 바닷가가 아닌 중산간 마을에서도 씨점을 중요한 제의 절차로 전승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가시리 구석물당의 사례를 통해 씨점은 바닷가 마을의 영등굿이나 잠수굿에서 전승되는 절차가 아니라 마을굿에서 한 해의 생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풍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편적으로 하던 절차임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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