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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의의 상징이 된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
    조선시대 만들어진 「삼강행실도」의 「충신도」에 그려진 이야기는 불사이군의 충절의 상징인 야은 길재를 그린 것이다. 고려 말의 문신이었던 길재는 정국이 혼란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은둔하였다. 조선조에 여러 번 관직에 제수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금오산 아래에서 평생 학문을 닦고 후학을 가르쳤다. 군신의리(君臣義理)의 상징이 된 길재의 절의 사상과 실천은 사림들의 학풍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조광조에게까지 이어져 조선 도통의 계보를 이루는 중요한 한 지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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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학에서 도학으로 흐름을 바꾼 김종직
    조선 초기 성리학 교육은 관직에 필요한 문장력을 익히는 과거 시험에 맞추어져 있었다. 점필재 김종직도 시가와 문장을 잘 짓는 사장(詞章)에 능했고 이를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하지만 야은 길재의 제자였던 부친 김숙자의 영향으로 『소학』을 먼저 가르치고 『주자가례』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성리학의 가르침이 시문을 강조하는 사장학에서 도의 실천을 강조하는 도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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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학』의 도를 가르치고 실천한 길재의 교육철학
    불사이군과 충절의 상징이 된 야은 길재가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은 『소학』이었다. 『소학』은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와 인간 행동의 규범, 실천 방법을 가정과 일상에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규범들을 가르치는 책이다. 효에 관한 내용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가족관계의 윤리를 강조하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글을 배우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소학』을 강조한 길재의 교육철학은 가르침에서 끝나지 않았고 직접 효의 실천을 보여 충의 실천과 함께 후대에 큰 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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