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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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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치철이면 나로도로 돈이 다 몰린다, 고흥 나로도항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에 있는 나로도항은 연안에 있는 항으로, ‘축정항(築亭航)’이라고도 부른다. 섬 밖에는 사양도와 애도가 바람과 파도를 막아줘 배가 머물기에 좋은 양항(良港)이다. 여수와 거문도를 왕복하는 쾌속선의 중간기착지이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이주해 우리 바다 자원의 수탈지였다. 일본인은 마을에서 떨어진 치끝을 매립해 정착지를 만들었다. 일본 세토내해 지역(히로시마·후쿠시마·오카야마 등) 어민들이 주로 진출했다. 해방 이후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나로도항에 삼치파시가 열렸다. 하루에 200여 척의 삼치잡이 어선이 조업을 했다. 지금도 나로도항은 ‘삼치의 본향’의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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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와 같은 형상의 주상절리, 고흥군 지죽도 금강죽봉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죽도에는 2021년 명승으로 지정된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소재해 있다. 금강죽봉은 지죽도 남쪽 해안에 있는 응회암 주상절리이다. 금강죽봉의 높이는 대략 100m 정도 되며, 깎아지는 수직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금강죽봉은 바다에서 바라다보면 기이한 절경이 더욱 잘 드러난다. 또한 금강죽봉은 바다에서 바라보는 경관뿐만 아니라 금강죽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다도해국립공원도 절경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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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파 서민호의 민족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고흥 죽산재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노동리에는 죽산재라는 목조 건축물이 있다. 죽산재는 1933년 서화일이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죽산재 준공 후 얼마 되지 않아 서화일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서민호가 죽산재를 서재로 사용하였다. 서화일은 지역의 유지로 베풂과 봉사를 실천하였고, 서민호는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갖춘 정치가였다. 죽산재는 서화일과 서민호 부자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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