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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에서 태어난, 2月의 지역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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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에서 태어난, 2月의 지역인물

2월에 태어난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을 알아봅시다.

한영숙은 한국무용의 대가였던 할아버지 한성준에게 춤을 배우며 살풀이춤과 승무의 대가가 되었습니다. 88올림픽 폐막식에서 살풀이춤 공연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효석은 평창 출생으로 시적인 단편소설을 작가입니다. 대표작인 '메밀 꽃 필 무렵'에는 달밤에 봉평장을 향해 가는 길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요. 그 장면은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로 꼽히기도 합니다.

구수암은 부산사람으로 1919년 4월 5일 동래군 기장 장날을 기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400여 매의 독립선언서를 등사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가석방 사흘 만에 순국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2月의 지역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인물들이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