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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우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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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우마차 끌며 부르는 어사용
    경북 울진군에서는 「우마차끄는소리」로 어사용을 불렀다. 「우마차끄는소리」는 소나 말이 끄는 달구지를 몰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로 특정 지역에서만 전승이 보고 되었다.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나뭇짐을 소에 지워 집으로 돌아가면서 어사용을 불렀다. 무거운 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자신과 소의 고단한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간 중간 소에게 작업과 관련하여 지시하는 내용도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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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발효차
    한국에서 차의 재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되었는데 발효한 찻잎을 뭉친 떡차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오늘날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차나무를 재배하던 지역인데, 전통적으로 발효차를 마셨다. 발효차는 찻잎을 따서 일정시간 둔 다음 쪄서 말린 것이다. 찻잎을 발효하였으므로 차의 색깔이 녹색이 아니고 홍색이나 검은색이다. 이 지역에서 발효차는 갈증을 해소할 때, 기분 전환할 때, 손님을 접대할 때, 고된 노동을 달래주는 음료, 혼례, 제례 등에 의례용 등으로 쓰였다. 1960년대까지 발효차는 하동과 전남 광양․순천․곡성 지역에서 차시(茶市)를 포함한 장시와 방문판매 등의 형태로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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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의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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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제삿상에 차릴 음식
    늦은 밤에 어떤 사람이 길에서 쉬다가 죽은 친구를 만났다. 그는 오늘이 자신의 기일인데 제사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없다고 푸념한다. 죽은 사람은 친구에게 능청갓을 씌워 자신의 제사상에서 술잔을 비우게 한다. 친구는 죽은 사람의 아들을 찾아가 내년에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개고기를 제사상에 올리라고 한다. 이듬해 아들이 제사상에 개고기를 올리고 제사를 지내자, 다음날 아버지 친구가 잘 먹었다는 아버지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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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사회의 여자들이 정장할 때 입던 속치마, 대슘치마
    대슘치마는 조선시대 왕실 및 양반사대부의 부녀자들이 예복(禮服)을 착용할 때 입던 속치마이다. 대슘치마는 주로 모시로 만들었는데 색깔은 모시 본래의 색깔인 소색(素色)이나 흰색으로 하였다. 대슘치마의 형태는 끌리지 않을 정도 길이의 모시 12폭으로 지었다. 치마 아랫단에는 창호지 또는 넝마 등을 두껍게 겹붙인 ‘배악비’를 높이 4cm, 길이는 치마폭 정도로 만들어 풀을 먹인 모시로 붙였다. 대슘치마 밑단에 다는 백비단과 빳빳한 창호지는 여러 겹 입은 속옷과 치마를 받쳐 주어 발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무지기와 대슘치마를 같이 입으면 겉치마의 아랫부분이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부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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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층 부녀들이 입던 속치마, 무지기치마
    무지기치마는 조선시대 상류층 부녀자들이 입었던 속치마이다. 명절이나 잔치 때에 무지기치마를 입으면 겉치마가 자연스럽게 넓게 펴져 치마가 풍성하게 보였다. 무지기치마는 서로 길이가 다른 치마를 여러 겹 한 허리에 달았으며 이때 만들어지는 층의 수에 따라 3합·5합·7합 등의 종류로 나뉘었다. 각 층의 치마는 모시 12폭을 이어 만들었고 치마 밑단 끝부분만 염색하였다. 그 색감과 모습이 마치 무지개와 같아 보였으므로 이를 토대로 치마의 명칭을 무지개라 하였다가 후에 무지기로 변화하였다. 무지기치마는 그 색감과 형태가 현대의 아름다움과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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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이 트이게 만든 아이용 바지, 풍차바지
    풍차바지는 바지 마루폭에 바람을 막아주는 풍차(風遮)를 달고 뒤가 길게 트인 아이용 바지이다. 풍차바지라는 이름은 바지 엉덩이 부분에 헝겊 조각인 ‘풍차’를 달아서 붙여졌다. 풍차바지의 형태는 큰사폭, 작은사폭, 마루폭, 조끼허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차바지의 앞은 보통 남자 바지와 같다. 마루폭에 순서대로 큰사폭과 작은사폭을 꿰매어 붙인다. 그리고 바지 뒤쪽의 트인 부분에 풍차를 대어 겹치게 하였다. 풍차바지는 성인의 바지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뒤와 밑이 트여 아이들이 입기에 적합한 의복이었다. 풍차바지를 입고 어린아이들이 배변훈련을 하기도 하였고, 색상으로 남아와 여아를 구별하기도 했던 풍차바지는 아동들이 착용했던 옷 중에서도 가장 기능적인 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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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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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일제강점기 많이 생산된 녹차
    찻잎을 따서 바로 덖으면 찻잎이 발효되지않아 찻물이 녹색이 된다. 이러한 차를 녹차라고 한다. 일본인들이 주로 먹는 차는 녹차였는데 일제강점기 조선에는 광주의 무등다원, 정읍의 소천다원(小川茶園), 보성의 보성다원(宝城茶園) 등에서 일본인이 차를 재배하여 녹차를 만들었다. 이때 만든 녹차는 수증기로 차잎을 찌는 것이었다. 이 증제녹차가 상품화되어 유통되었다. 오늘날 한국의 녹차는 수증기로 찌지 않고 물없이 솥에 덖는다. 이 녹차는 일제강점기 규슈 특정지방의 녹차 만드는 방식을 해방 후 도입한 것인데, 선구자는 일본 규슈의 제다공장에서 다년간 노동자로 일했던 화개의 김복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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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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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노원구

    기찻길 옆 행복한 아이스크림 가게
    경춘선 무궁화호가 달리던 낡은 철로주변은 '경춘선 숲길'로 변해 공원이 되었고 주변은 카페거리로 유명해졌다. 철길 건너편에는 터키에서 온 메흐멧 오즈 데미르씨가 운영하는 예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계절과일과 재료를 사용하여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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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발효차
    한국에서 차의 재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되었는데 발효한 찻잎을 뭉친 떡차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오늘날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차나무를 재배하던 지역인데, 전통적으로 발효차를 마셨다. 발효차는 찻잎을 따서 일정시간 둔 다음 쪄서 말린 것이다. 찻잎을 발효하였으므로 차의 색깔이 녹색이 아니고 홍색이나 검은색이다. 이 지역에서 발효차는 갈증을 해소할 때, 기분 전환할 때, 손님을 접대할 때, 고된 노동을 달래주는 음료, 혼례, 제례 등에 의례용 등으로 쓰였다. 1960년대까지 발효차는 하동과 전남 광양․순천․곡성 지역에서 차시(茶市)를 포함한 장시와 방문판매 등의 형태로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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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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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전라도와 한양을 가장 빠르게 연결했던 차령길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주시의 경계에 있는 차령은 조선시대에 한양과 호남지방을 연결하는 최단 구간으로 관리들이 주로 이용했던 길이다. 차령의 서쪽에는 쌍령이 있었으며, 일반 나그네들은 쌍령을 자주 이용했다. 차령이 관로로 삼남대로의 구간에 포함되면서 쌍령보다 차령이 더 중요한 교통로가 되었다. 근대 들어 우리나라에 신작로가 개통되고 철로가 부설되면서, 차령은 이들 모두로부터 소외된 길이 되어 버렸다. 서울과 전라도를 잇는 주요 간선 교통로가 차령을 우회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쌍령을 통과하고, 국도 제23호선이 차령의 옛 구간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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