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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논고르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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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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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모심기 전에 논고르는소리
    모를 심기 전에 논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 하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의 일종이다. 전국적으로 제주도, 전라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조사가 되었으며 아마 전국적으로 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도구를 이용하여 밀레질소리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소를 이용하여 써레질을 하는 소리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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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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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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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간 논을 고르게 펴는 논, 삶이
    삶이는 밑거름을 두고 갈은 논에 물은 댄 뒤 써레를 이용해서 논바닥의 덩어리진 흙을 깨뜨리며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을 말한다. 써레질을 한 뒤에 번지치기까지를 논 삶이라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논에서 써레를 쓸 때는 ‘삶는다’고 하고, 밭은 ‘고른다’고 한다. 써레질은 잡초의 씨를 땅속 깊이 묻고 그 뿌리를 끊어버림으로써 곡물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여름철 어려운 김매기를 덜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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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벼를 벨 때 한 단씩 묶으면서 부르는 벼베는소리
    벼베는소리는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노래로 노동요에 속한다. 이 소리의 특징은 벼를 벤 후 단을 묶을 때 경쟁적으로 빨리 베어 단을 묶으면서 소리함으로써 노동의 어려움을 잊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의 재미있는 점은 벼를 베는 사람들이 서로 빨리 벼를 베려고 경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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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서 논 매며 부르는 산아지타령
    전남 순천시에서는 「논매는소리」로 산아지타령을 불렀다. 「논매는소리」는 논에 잡초를 뽑으며 부르던 노래로 우리 민요 가운데 그 종류가 가장 다양하다. 산아지타령은 4마디 2행의 전언가사에 “에야디야 에헤이에야 에야디여라 산아지로구나”와 같은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순천시 주암면 동촌마을에서는 논을 맬 때마다 불렀으나, 그 중 초벌매기할 때 가장 많이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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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강릉 지역 논매는소리인 오독떼기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불리는 논매는 소리로 1988년 5월 18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늘어지는 장단으로 부르기 어려워 논매는 일과 같이 노동강도가 센 일을 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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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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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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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을 예언한 노파를 위해 지은 논산 부인리 부인당제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는 태조 왕건이 지어준 부인당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부인당은 영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된 부인당의 유래담은 문헌설화와 구전설화를 통해서 전승되고 있다. 부인리의 자연마을인 지밭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에 부인당에서 산신제를 모신다. 부인당제는 “분향-재배-헌작-독축” 순으로 진행되며,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일 년 동안 금기를 지키고, 음복한 사람도 석 달 동안 부정이 나지 않게 조심한다. 금기를 어기면 탈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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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목장승과 짐대(솟대)를 손수 제작하는 논산 주곡리 장승제
    충남 논산 주곡리는 예로부터 마을 앞 큰길가에 술집이 많아서 술골, 주막거리, 주곡(酒谷)이라 하였다. 주곡리 입구의 왼쪽에 남장승, 오른쪽에 여장승이 서 있다. 이들 장승은 노표이자 수문장 역할을 한다. 주곡리에는 마을 입구에 정승이 세워진 내력에 관한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주곡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장승제를 지내며, 제의 절차는 “분향-강신-헌작-독축-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주곡리에서는 현재도 목장승과 짐대를 손수 제작하여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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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화재 예방에 역점을 둔 논산 고산임화 동제와 소금단지 화재맥이
    논산 고산임화 동제와 소금단지 화재맥이와 같은 풍습은 논산시 양촌면 산간 마을에서 주로 전승되었으나, 최근에 들어 빠른 속도로 쇠퇴·소멸하고 있다. 화재맥이는 수시로 마을 사람들의 삶을 위협했던 화재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다를 상징하는 소금을 통해 자신들의 거주 공간을 지키고자 했던 마을 사람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전통적 풍습이다. 먼저 소금을 산에 묻고 산신제를 지낸다는 점에서 특이한 형태의 동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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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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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소로 논밭을 가는 호리, 겨리
    호리, 겨리는 모두 소로 논밭을 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지증왕 3년(502)에 소로 밭을 갈았다는 기사가 나타나지만 그 이전에도 우경이 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논밭을 갈 때 한 마리의 소를 사용하면 호리, 두 마리의 소를 사용하면 겨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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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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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인제 서화리에서 논을 삶으면서 부르는 산여소리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는 1945년 8·15 광복 후 북한에 속해 있다가 1958년 3월에 수복되었다. 서화면은 예부터 들이 너른 지역이라 농사가 발달하였다. 「산여소리」는 농산노동요 중 논농사요이며, 논 삶는 소리이다. 논을 삶는다는 것은 모를 심기 위해 소에게 써레를 지우고 무논을 평평하게 고르는 일을 말한다.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에서 전승되는 논 삶는 소리는 두 마리 소(겨리)로 써레질을 하면서 부르는 「산여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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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논을 삶으면서 부르는 제주 강정마을의 「이랴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은 물이 풍부하여 이 지역 강정천의 물로 서귀포시민의 80% 이상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강정마을에서는 한 마리 소에 써레를 메고 써레질을 하였는데, 이때 소에게 지시하거나 독려하는 내용의 노랫말로 「이랴소리」를 부른다. 「이랴소리」는 독창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정마을의 「이랴소리」는 선후창으로 불렀다. 이는 강정마을에서 써레질을 할 때 보조자를 두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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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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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논 고르기를 하면서 부르는 김제 소동마을의 「어허라소리」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는 대부분 해발 고도 20m 안팎의 낮은 야산과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논농사를 많이 지었으나 경제적 수익을 따져서 지금은 수박을 많이 재배한다. 소동마을에서는 초봄에 소를 이용하여 쟁기로 논을 세 번 갈고, 음력 3∼4월에는 물을 대고 논을 고르고 모를 심는다. 마을에서 논 고르는 일을 할 때는 선후창으로 「어허라소리」를 부르며 쇠스랑으로 논을 고르는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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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양평 신론리에서 논 고를때 부르는 써레질소리
    경기도 양평군은 험준한 산지가 뻗어있어 평지는 많지 않다. 청운면 역시 대체로 산지가 많지만, 흑천 사이에 형성된 좁고 긴 평야에서 농사를 짓는다. 「논고르는 소리」는 모를 심기 위한 밑작업으로 논갈기가 끝난 후 논고르기를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지역이 얼마 없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서는 5월 초순에 논에 물을 댄 뒤에 써레를 이용하여 논을 고르며 써레질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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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양평 석산리에서 쌍겨리로 논을 갈 때 부르는 「논가는소리」
    경기도 양평군은 단월면은 평지보다 산지가 많은 지역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보리와 채소, 약초 등이다. 양평 단월면에서는 두 마리 소로 논을 갈았다. 논갈이는 소가 쟁기를 끌고 땅을 갈아 뒤집어엎는 일이다. 음력 2월 첫 소날, 첫 논갈이를 한다. 이 때 소의 뿔 사이에 붉은 종이꽃과 나무칼을 달아준다. 쌍겨리로 논을 갈 때 부르는 「논가는 소리」는 소들에게 지시하는 말로, 농군이 소를 몰면서 소가 서로 균형을 잘 맞추어 논을 갈 수 있도록 칭찬하고 야단치고 어르고 달래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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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남인의 영수 허목, 고학(古學)을 학문과 정치사상으로 풀어내다
    허목은 삼척의 명환(名宦)으로 본관은 양천이다. 자는 문보(文甫)·화보(和甫), 호는 미수(眉叟)이다. 정언눌(鄭彦訥), 문위(文緯)에게 사사하였고, 남명(南冥) 조식(曺植)과 한강(寒岡) 정구(鄭逑)를 스승으로 모셨다. 자봉산에 들어가 공부에 정진하여 미수체(眉叟體)를 완성했으며, 삼척부사로 지내면서 향약을 만들었다. 또한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를 건립하고 『척주지(陟州誌)』를 편찬했다. 조선후기 예송논쟁에서 남인의 주장을 이끌다 경신환국으로 파직되어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전념하다가 1682년 별세하였다. 관직으로 대사헌, 이조판서, 우의정을 역임했다. 저서로 『동사(東事)』, 『경례유찬(經禮類纂)』, 『방국왕조례(邦國王朝禮)』, 『경설(經說)』, 『미수기언(眉叟記言)』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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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예학으로 도와 의를 세우고자 한 예송논쟁
    17세기는 병자호란 이후 동아시아의 질서와 조선 내부의 사회질서가 혼란한 시기였다. 조선의 선비들은 무너진 유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예법으로 다시 세우고자 하였다. 유교 사상을 기초한 예법의 해석과 적용을 두고 사림들 간의 견해차가 생기면서 서인 세력은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졌다. 김장생과 김집으로부터 예학의 이론과 실제를 배운 송시열은 유교의 예법을 임금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지켜야 하는 보편적인 법칙으로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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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송논쟁의 한 가운데, 송준길
    송준길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이다. 어려서부터 이이(李珥)를 사숙(私淑)했고, 20세 때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생이 되었다. 송시열과 동종(同宗)이면서 학문 경향을 같이한 성리학자로 이이의 학설을 지지하였다. 특히 예학(禮學)에 밝아 일찍이 김장생이 예학의 종장(宗匠)이 될 것을 예언하기도 하였는데 윤휴 등과 대립하여 예송논쟁을 일으켰다. 문장과 글씨에도 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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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칠정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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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기대승, 이황과 사단칠정논쟁을 벌이다
    기대승(奇大升)은 1559년부터 1566년까지 퇴계 이황과 8년간에 걸쳐 사단칠정논쟁을 펼친다. 이 논쟁은 사단과 칠정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면서 이기 문제와 심성 관계를 조명한 심성론 중심의 조선 성리학적 특성을 정착시켰다. 그리고 조선 사상계를 이끌었던 기호학파와 영남학파 형성에 사상적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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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정이 넘치는 논산의 전통시장 연산시장
    논산연산시장은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일대에 1911년 개설되어 한국전쟁이후 1950~1960년대에 연산면뿐만 아니라 인근의 벌곡, 양촌 등에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큰 호황을 누렸던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2006년 기존의 장터를 정비하여 연산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연산시장의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묘목, 수산물, 잡화 등이며 이 중에서 특산물인 대추와 순대가 유명하다. 100년 전통의 대장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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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강경읍을 ‘국내 젓갈 1번지’로 이끌어 오는데 70년을 바친, 강경 심씨네 젓갈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염천리의 ‘심씨네젓갈’은 한국전쟁 중 강경장터에서 생선 좌판으로 시작한 심희섭 씨가 1952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에 문을 연 가게이다. 그는 생선도매상을 거쳐 강경포구의 마지막 객주로서 활동하였고, 이후 생선 및 젓갈 대규모 도매업으로 성장하면서 강경읍이 전국 젓갈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심희섭 씨의 아들 심철호 씨는 1986년부터 젓갈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등 2대째 대를 이으면서 원래 상호였던 ‘신진상회’에서 ‘심씨네젓갈’이라는 가업(家業)이 되었다. 심철호 씨는 저염 젓갈을 위한 저온저장고 시설 도입과 젓갈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경젓갈 축제’ 개최, 강경 젓갈 협동조합 설립 등에 이바지하였다. 2020년 이후에는 심철호 씨의 아들 심원보 씨가 가게 일을 도우면서 3대 가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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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국과 우어회의 백 년 명가, 논산 황산옥
    황산옥은 창업주 고(故) 한만례 씨가 1915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의 황산포구 근처에 가게를 열고 금강에서 잡은 생선으로 만든 매운탕을 팔면서 시작한 식당이다. 황산옥의 대표적인 음식 복탕과 우어회는 되는 기수역(汽水域)에서 서식하는 황복과 웅어인데, 두 물고기는 조선시대부터 조상들이 봄철에 즐겨 먹던 음력 3~4월의 절식이었다. 창업주 이후 2대 한상례, 3대 모숙자 씨 등 며느리가 식당을 승계하였다. 현재는 3대 모숙자 씨의 아들 신영수 씨가 식당 일에 참여하면서 4대째 대물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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