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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죠? 갑작스레 다가온 추위로 옷장에서 겨울옷을 찾아 입게 되었는데요. 쌩쌩 부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 두꺼운 코트부터 패딩까지 입은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옷을 챙겨 입다 보면 과거에는 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었을 텐데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보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옛날에는 겨울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하였을지 지금 알아볼까요? 모자, 장갑, 목도리 등으로 동여매며 추위를 이겨내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옛날에는 방한을 위해 쥐, 양, 여우, 담비 등 동물의 모피로 만든 갖옷을 입었습니다. 갖옷은 길이가 무릎까지 오며 포, 조끼 등 다양한 형태로 지어졌답니다. 다음으로는 목화솜으로 만든 솜옷입니다. 목화가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목화솜으로 이불과 옷, 버선 등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죠. 그리고 남바위, 볼끼 등 머리를 가리거나 턱과 뺨을 가리는 모자들로 열 손실을 막았답니다~ 지금처럼 패딩도 전기도 없던 과거, 조상님들은 번뜩이는 지혜로 겨울을 극복하였네요. 우리들도 찾아올 한파에 맞서 열심히 겨울을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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