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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같은, 10月의 지역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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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같은, 10月의 지역인물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10월입니다. 10월에 태어난 지역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역N문화와 함께 알아봅시다.

소설가이자 화가였던 한무숙은 「역사는 흐른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김정한은 부산 출신으로 리얼리즘 소설인 대표작 '모래톱 이야기'를 썼습니다. 경기민요 기능 보유자인 묵계월은 소리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어린 시절 양녀로 보내져 소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도 눈에 띕니다. 조선 건국의 설계자 정도전은 이성계를 초대 국왕으로 추대하며 조선의 기틀을 마련했고, 김약수는 일제강점기 사회주의자로서 조국 독립을 위해 활동하고, 해방 후에는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하고 남북통일정부수립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이갑성은 민족대표 33인 중 최연소로, 학생과 독립운동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보 의사'로 불리던 장기려는 6.25 전쟁 당시 월남 후 부산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생 무소유를 실천하며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10月의 지역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인물들이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