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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여름입니다. 극장가에는 공포 영화들이 개봉하고 괴담이나 귀신 목격 이야기 등이 인터넷상에서 떠도는데요. 여름의 더위를 한방에 없애고 싶은 분들에게 지역N문화에서 귀신 설화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 듣고 나면 어느새 추위에 덜덜 떨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귀신은 처녀귀신, 물귀신, 객귀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몽달귀신은 장가도 들지 못한 채 죽어 사람들을 괴롭히고 병들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몽달귀신이 달라붙으면 멍석, 삼태기 같은 것을 사람의 머리에 덮어씌웠다고 합니다. 병을 일으키는 잡귀인 호구신은 천연두를 앓게 만들며 '손님'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손님이 들어오면 마을의 모든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극진히 대접하고 굿을 벌여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타살령은 소, 개, 돼지 등 사람들 탓에 억울하게 죽은 동물의 원령입니다. 타살령은 원한이 강해 타살이 낀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어져 굿판을 통해 타살령을 위로하여 천도했다고 합니다. 원한으로 인해 사람을 괴롭히는 귀신이라니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요. 귀신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찾아온다고 하니 귀신 이야기를 할 때는 소곤소곤 조용히 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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