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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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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신부가 처음 얼굴을 보고 절을 올리는 교배례
    혼례 중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절을 주고받는 의식을 교배례라고 한다. 혼례 과정 중 처음으로 신랑과 신부가 얼굴을 보는 순간이다. 교배례는 신붓집에 마련되는 초례청에서 진행된다. 초례청에는 신랑과 신부 사이에 대례상이 차려지는데 올라가는 음식과 물품이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절은 두 차례에 걸쳐 신랑 먼저, 신부 다음 순서로 하는데, 절의 횟수도 지역마다 다르다. 교배례는 현대에 와서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맞절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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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식 결혼식장
    결혼식을 거행하는 장소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다. 전통혼례의 경우는 신랑이 신붓집에 가서 혼례를 했기 때문에 결혼식장은 신붓집이었다. 개화기 이후 서구의 종교와 신사조의 영향으로 ‘예배당’이 결혼식장으로 사용되었다. 1930년대까지 결혼식을 거행한 장소는 동아․조선일보사 강당과 공회당, 부민관, 요릿집 등이었다. 오늘날과 같은 예식장이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후반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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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60주년 기념식, 회혼례
    회혼잔치는 회갑잔치와 마찬가지로 부부의 연을 맺어 60년 동안 함께 한 부부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회혼례는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준비한다. 회혼례를 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한평생을 함께 살았고,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자녀가 없어야 한다. 회혼례는 날을 잡아 손님을 초대하고, 부부가 혼례복을 입고 혼례식을 재현한다. 혼례식이 끝난 후에는 회갑잔치처럼 큰 상을 차리고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그 이후에는 자녀들이 재롱을 부리며 부모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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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고 정성이 깃는 마른안주, 건구절판
    건구절판은 주안상이나 교자상에 올리는 술안주이다.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도 이용하며 정성을 다해 예쁘게 솜씨를 내어 폐백 음식 혹은 이바지 음식으로도 사용된다.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담아 구절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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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집안을 하나로 결속시켜주는 이바지 음식
    혼례를 준비하면서 신랑집과 신붓집에서 주고받는 음식을 이바지 음식이라고 한다. 이바지는 잔치를 뜻하는 ‘이바디’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는 ‘이바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과거에는 신랑집과 신부집이 수차례 음식을 왔다갔다 했지만, 현재는 신붓집에서 머물다가 신랑집에 갈 때 가져가는 음식을 부르는 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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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모님을 처음 뵙는 상에 올리는 폐백음식
    폐백음식이란 일반적으로 신부가 처음 시부모님께 예를 올릴 때 상에 올라가는 음식을 부르는 말이다. 본래는 왕가의 친영혼에서 선물을 주고받던 납폐의 과정이 민가에 전해지면서 생겨난 말이다. 민가에서는 현구고례를 폐백이라고 부르며, 올라가는 음식은 지역마다 차이가 나타난다. 현재에도 간소화되었지만 전승되고 있는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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