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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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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달치곤 하고 쫄깃한 붕어찜에 시래기를 척 감아 먹어야지”
    붕어찜과 어죽 식당이 모여있는 충청남도 예산의 예당저수지(예당호)는 1963년 만들어진 예당저수지는 우리나라 제일의 농업용 저수지로 민물고기가 많아 낚시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 잡힌 붕어와 민물고기로 만든 붕어찜과 어죽은 예산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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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맵게 해주소 하면, 찜갈비 한 양지기, 물 한 양지기”
    대구 찜갈비 골목에는 원조란 이름의 간판이 없다. 100m 남짓한 거리에는 찜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줄지어 섰다. 찜갈비는 갈비찜과 달리 간장이 아닌 고춧가루가 주재료이다. 주방 할머니는 미리 익혀둔 갈비 위에 간장 한 숟가락, 고춧가루 한 숟가락, 마늘을 듬뿍 넣어 속속들이 간이 배이게 한다. 맵고 짠 양념 맛의 갈비살은 씹을수록 부드럽고 고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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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전통적으로 인기있었던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버섯은 조선시대에도 귀한 식품이었는데 일제 강점기에도 그러하였다. 특히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이 귀한 대접을 받았다. 일본인들은 메이지시대부터 버섯을 인공재배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표고나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했다. 그러나 이 시기 조선에서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은 자연산도 많았으므로 사람들은 자연산 버섯을 더 선호하였다. 표고버섯은 금강산 부근, 오대산 월정사 부근, 강원도 인제군 등이 유명했고, 송이버섯은 함남 안변 석왕사, 함북 회령, 경남 합천 가야산, 서울의 삼각산 등이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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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조선시대 3대 수산물 집산지였던 마산포에 개설된 마산어시장
    마산어시장은 마산장의 전통을 잇는 시장이며, 조선시대 3대 수산물 집산지였던 마산포에 개설되었던 전통시장이다. 마산장은 일제 강점기 부정공설시장과 구마산어선창으로 나뉘어 운영되다가 해방 이후 구만산어선창이 마산어시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주로 각종 수산물을 비롯하여 건어물, 농산물,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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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연제구

    부산의 ‘물꽁’이 뭍으로 날아오르다, 부산아구찜
    부산아구찜은 생아귀의 살과 내장을 잘 씻어서 토막 낸 것을 해물ㆍ미나리ㆍ콩나물 등과 함께 고춧가루ㆍ해물조미료ㆍ전분 등으로 양념하여 익힌 부산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아귀보다는 ‘아구’라는 방언을 더 많이 쓰기 때문에 ‘아귀찜’ 보다는 ‘아구찜’으로 더 잘 통한다. 부산에서는 ‘물꽁’이라는 아귀의 별칭도 있어서 아구찜, 물꽁찜, 물꽁아구찜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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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흉측한 생김새와 달리 맛은 부드러운, 마산 아구찜
    마산 아구찜은 말린 아귀에 콩나물과 미나리, 미더덕 등을 넣고 매운 양념을 얹어 쪄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옛 마산시)의 향토음식이다. 아귀는 흉측한 생김새와 달리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소화가 잘되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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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글깨나 아는 문어(文魚), 숙회로 탄생하다
    문어는 1481년 동국여지승람에 지역 특산물로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조선 초기에도 먹던 해산물로 추측된다. 중국에게 보내는 공물 목록에도 있던 문어는 그 식감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귀하게 여겨졌던 생선이다. 문어(文魚)라 함은 글을 읽을 줄 아는 생선이라는 뜻인데, 머리가 크고 선비가 쓰는 먹과 비슷한 먹물을 쏜다는 점에서 선비와 양반 계급이 좋아하는 해산물이 되었다. 영주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지역의 제사상이나 폐백음식에 등장하는 문어숙회와 얽힌 이야기를 풀어 나가다보면, 선비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지역 특성과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해학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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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영조대왕도 즐겼던 원기 회복의 보양식, 고창 붕어찜
    고창 붕어찜은 참붕어를 손질하여 시래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어 만든 전라북도 고창군의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예로부터 저수지나 하천에 서식하는 참붕어로 조리한 붕어찜이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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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모양은 삐뚤지만 맛은 올바른 ‘삐뚤이 소라’
    이름만 들어선 영 삐딱한 녀석인 듯 싶다. ‘삐뚤이’, 혹은 ‘삐뚜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갈색띠매물고둥은 참소라에 비해 작고 볼품없지만, 맛이 좋다. 삐뚤이 소라 숙회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고, 잘근잘근 씹을수록 잘 익은 과일먹듯이 몹시 달며 풍부한 감칠맛이 도드라진다. 삶는 것보다는 찌는 것이 맛이 좋으며, 침샘을 제거해야한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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