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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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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용
    중용(中庸)은 대학과 마찬가지로 예기(禮記)에 있는 한 편(篇) 이었으나 송(宋)나라 때 성리학이 확립되면서 사서의 하나로 독립되어 단행본으로 되었다. 공자(孔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저작이라 알려져 있으며 주석서에 의하면 ‘中’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어지지 않는다는 뜻, ‘庸’이란 평상(平常)을 뜻한다. “하늘(天)이 부여(命)한 본성(性)을 좇아 행동하는 것이 인간이 가야할 길(道)이며 그 길을 잘 닦는 것을 교(敎)라고 한다.”가 중용의 가장 중요한 강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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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과 질문의 병행, 학문
    유학의 대표경서인 『논어』의 첫 구절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라 하였다. 『중용』에서는 “배우기를 좋아함은 지성[知]에 가깝고 힘써 실행함은 어짊[仁]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기[勇]에 가깝다.”라고 하였고 『논어』에도 “아는 자는 이론에 의혹 됨이 없고 어진 자는 실천에 근심이 없고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하여 학문의 세 가지 덕을 강조했다. 학문이 지식을 추구하는 이론[知]과 실제 행동하는 실천[行]을 추구할 때, 지식을 제대로 축적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움(學)과 생각/질문(思/ 問)을 병행해야 하니 이를 학문(學問)이라 한다. 『주역』에서는 “군자가 배워서 지식을 모으고 물어서 분별한다.”고 하여 학(學)은 문(問)과 병행해야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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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용'을 쓴 공자의 손자, 자사
    본래 이름은 공급(孔伋, B. C. 483 ~ B. C. 402)이며 공자의 손자이다. 공자의 아들 공리가 BC.483년에 낳았다. 그의 나이 3세 때 아버지 공리가 세상을 떠났고, 5세 때는 자신을 양육하던 할아버지(공자)가 세상을 떠났다. 이후 공자의 수제자 중 한 사람인 증자(증삼)의 가르침을 받으며 그의 제자가 되었다. 『중용』을 저술함으로써 공자사상의 핵심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용이 진대(秦代)의 자사학파(子思學派)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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