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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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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백의 기원이 된 친영
    친영은 납채(納采)・문명(問名)・납길(納吉)・납징(納徵)・청기(請期)・친영(親迎)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전형적인 혼례 예법인 육례의 가장 마지막 절차이다.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를 데리고 신랑 집으로 와서 상견례를 하는 마지막 절차인데, 우리나라에선 널리 행해지지 못했다. 우리 전통 혼례와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친영, 가관친영례 등의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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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한국에 들어온 자장면
    자장면(炸醬麵)은 장을 튀겨 면에 비벼먹은 음식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튀기는 장은 콩 70%와 밀 30%를 섞어 짜게 발효시킨 면장(麵醬)인데 중국 산둥지역에서 주로 담궈 먹었다고 한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난 후 청나라와 조선은 ‘상민수륙무역장정(商民水陸貿易章程이라는 조약을 체결하는데, 이 조약으로 청나라와 조선의 상인들은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상민수륙무역장정에 따라 청나라 사람들 특히 주로 중국 산둥 지방 사람들이 인천등 개항장에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산동지방의 향토음식이 한국에 정착한 것이 짜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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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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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학이 성행했던 원대유학
    원(元)대 유학은 전반적으로 송대(宋代)의 유학을 계승하였고 정주학(程朱學)이 발달하였으며 관학(官學)이 성행하였다. 원(元)나라가 천하를 통일하자 남방에서만 성행했던 학풍이 점차 전국에 퍼지게 되었다. 원대에는 관학이 아닌 학술적 차원의 학문은 성행하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몽골인 외의 인재는 등용하지 않은 인종차별, 라마교 숭상정책, 경직된 과거제도 등을 들 수 있다. 그리하여 원대의 유학은 정주학파, 육학파, 조화파 등으로 나뉘었으나 학문의 다양성이 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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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극경세도를 만든 소옹
    북송의 학자로 시호가 강절(康節)인 까닭에 소강절(邵康節)로 잘 알려져 있다. 평생토록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심취했으며, 특히 상수학(象數學)에 정통했다. 그는 주역의 상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선천학(先天學)을 제창하였다. 그의 선천학은 한국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쳐 후천개벽론의 역학적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상수학은 체계가 극히 정밀하면서도 전 우주를 포괄하는 실로 광대한 것이었다. 소옹은 선천 64괘 원도를 사용하여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변천하는 단계를 설명하는 「황극경세도」라는 연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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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부터 맹자까지 5명의 성인, 오성위
    성균관과 향교에 모시는 유교의 다섯명의 성인을 오성위(五聖位)라고 한다. 그들은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이다. 대성지성문선왕 공부자(大成至聖文宣王 孔夫子)는 공자이다. 복성공 안자(復聖公 顔子)는 공자의 수제자였던 안회이다. 종성공 증자(宗聖公 曾子)는 공자의 제자인 증삼이다. 술성공 자사(述聖公 子思)는 공자의 손자로 『중용』의 저자로 유명하다. 아성공 맹자(亞聖公 孟子)는 『맹자』의 주인공으로 공자와 더불어 원시유학의 이론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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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우짜면 이것은 통영 진미?
    통영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충무김밥, 굴 등의 해산물이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아니라 엉뚱한 음식이 통영의 진미로 숨어있다. 관광지에서 눈을 떼고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인 포장마차로 달려가보자. 그곳에는 짜장면도 아니고 우동도 아닌,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 놓여 있을 것이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우동도 먹고 싶을 때 통영의 우짜면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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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경력 67년의 주방장이 요리하는 판교 동생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동생춘은 67년 간 주방에서 요리하신 주방장이 만들어주는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0살 어린 나이에 일했던 예산의 동생춘이 없어지자 그 이름을 가져와 서천에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일하는데, 아주머니는 싱싱한 해산물을 사기 위해 대천, 웅천 등지에 장을 보러 기차를 타고 다닌다. 판교시장 근처의 수타면 전문 중국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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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처음 짜장면의 색은 검은색이 아니었어요”
    짜장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선정(2006년 문화체육관광부)된 음식이다. 중국의 짜장면은 원래 집집마다 다른 면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음식이었고, 그런 짜장면이 인천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중국식 면장을 사용해 갈색이었다. 그러다 1948년 카라멜 소스를 넣은 달콤한 춘장 ‘사자표 춘장’이 만들어지면서 중국집에서 춘장을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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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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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책을 우리의 땅에 맞게 고쳐 쓴 『사시찬요초』
    『사시찬요초』는 당나라의 한악(韓鄂)이 지었다는 『사시찬요(四時纂要)』에 후대 농서의 내용과 조선의 농업기술을 보충하여 새롭게 편찬한 농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알 수 없으며 혹은 강희맹이 지었다고 하기도 하고, 신숙이 지었다고 하기도 한다. 각 세목 별로 분석하면 농법이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에 가까워 강희맹보다는 신숙의 저작일 가능성이 높으나 『농가집성』에는 이 책의 서문이 존재하지 않아 정확한 저자와 저술 일시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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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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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요리에서 중국식 당면요리로 변한 잡채
    조선시대에도 잡채가 있었는데 오늘날처럼 당면이 들어간 것은 아니고 다양한 채소를 요리한 음식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만드는 법이 전해지지 않는다. 오늘날의 잡채의 원조는 임오군란 이후 한국에 온 중국인들이 중국음식점에서 만든 것이었다. 일제강점기 당면 생산이 늘어나면서 한국인들도 당면을 사용해 요리를 만들게 되었고 그 중 대표적인 요리가 잡채였다. 중일전쟁 후 한국에 있던 화교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중국집에서 팔던 잡채는 한국의 가정요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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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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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사랑받는 당면
    당면은 녹말전분이나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 등으로 만드는 국수이다. 문헌기록으로는 중국에서 서기 500년 무렵 나오므로 중국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 한국인이 황해도 사리원에서 녹두전분으로 처음 대량생산하였다. 일제강점기 당면은 사리원 외 인천에서도 만들었는데 중국요리집의 재료로 납품되었다. 한국 당면이 일본 당면의 한 종류인 하루사메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1988년 수입자유화 이후 중국산 당면이 많이 수입되어 오늘날에는 국내 수요량의 절반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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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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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극경세도를 만든 소옹
    북송의 학자로 시호가 강절(康節)인 까닭에 소강절(邵康節)로 잘 알려져 있다. 평생토록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심취했으며, 특히 상수학(象數學)에 정통했다. 그는 주역의 상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선천학(先天學)을 제창하였다. 그의 선천학은 한국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쳐 후천개벽론의 역학적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상수학은 체계가 극히 정밀하면서도 전 우주를 포괄하는 실로 광대한 것이었다. 소옹은 선천 64괘 원도를 사용하여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변천하는 단계를 설명하는 「황극경세도」라는 연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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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의 번영을 이끈 재산가, 단목사
    단목사는 춘추 시대 위(衛)나라 사람으로 성은 단목(端木)이고, 이름은 사(賜)며, 자가 자공이다.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으로 재아(宰我)와 더불어 언변에 뛰어났다고 한다. 그는 언변으로 외교술에 두각을 나타냈다. 단목사는 이재가(理財家)로서도 알려져 수천 금(金)의 재산을 모았다. 공문(孔門)의 번영은 그의 경제적 원조에 힘입은 바가 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거부열전에 비견되는 『화식열전』에 이름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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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부터 맹자까지 5명의 성인, 오성위
    성균관과 향교에 모시는 유교의 다섯명의 성인을 오성위(五聖位)라고 한다. 그들은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이다. 대성지성문선왕 공부자(大成至聖文宣王 孔夫子)는 공자이다. 복성공 안자(復聖公 顔子)는 공자의 수제자였던 안회이다. 종성공 증자(宗聖公 曾子)는 공자의 제자인 증삼이다. 술성공 자사(述聖公 子思)는 공자의 손자로 『중용』의 저자로 유명하다. 아성공 맹자(亞聖公 孟子)는 『맹자』의 주인공으로 공자와 더불어 원시유학의 이론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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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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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빈민들 최후의 식사, 5전짜리 호떡
    호떡은 일제 강점기 중국인들이 만드는 음식이었는데 5전 정도의 가격으로 이 시기 외식메뉴 중 가장 싼 가격이었다. 호떡은 가난한 조선인들의 주요 식사였고, 한국으로 온 중국인들 중 가난한 사람들의 창업 아이템이었다. 중국인 가게의 호떡은 석탄을 때는 화덕에서 구웠는데 쇠쟁반에 호떡 반죽을 쇠꼬챙이로 넣은 후 다시 쇠꼬챙이로 꺼내는 것이었다. 이 호떡에는 소다를 넣어서 부풀리고 호떡 안에 설탕을 넣었다. 오늘날처럼 기름에 두른 후라이팬에 구운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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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중국으로 오가던 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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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에서 중국으로 뻗은 의주로(義州路)
    의주로는 조선 시대 간선도로로 한양에서 의주로 연결되던 중요한 도로였으며, 제1로에 해당했다. 조선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교통로이며 교통 통신의 기능을 모두 지녔던 도로이다. 교통 통신의 기능이 강했던 의주로는 지방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물론 국방상의 관점에서 보면 정치적 기능이나 군사적 기능이 더 강했던 도로이다. 의주로는 전쟁과 피난 등 민족의 애환이 서린 길이기도 하고, 남과 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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