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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남북한의 경계로 흐르는 유서깊은 임진강
    임진강(臨津江)은 한반도의 남과 북의 경계선을 이루는 강으로 함경남도 덕원군 마식령에서 발원하여 황해북도 판문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경계로 흐르는 길이 254㎞의 강이다. 북쪽에서 흘러내려 한강으로 유입된 후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 임진강은 다다를 임(臨)자와 나루 진(津)자를 쓰고, 더덜나루[다달나루]라고 불렀다. 강에 속한 주요 하천은 고미탄천, 평안천, 역곡천, 한탄강, 사미천, 문산천, 사천 등이 있다. 임진강과 한강 합류점인 파주 주변 충적지에는 논은 많으나 휴전선 인접 지역으로 농업인구는 적다. 발달한 소하천을 이용해 작은 주운(舟運 : 배로 화물을 나름)도 행했다. 판문점이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로, 남북 분단의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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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고구려 유적이 발견된 연천 무등리 보루군
    무등리보루(堡壘)는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에 있다. 임진강의 서쪽 구릉에 1보루와 2보루가 있다. 1,2보루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300m이다. 보루는 적군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흙이나 돌로 튼튼하게 쌓아 놓은 진지이다. 작은 성의 형태로, 가까운 곳에 여러 개의 보루가 분포해 있기도 한다. 무등리보루도 이런 유형에 속한다. 이곳은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유연나루(楡淵津)가 있었던 곳으로 방어가 쉽고 주요 교통로를 통제할 수 있는 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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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을 건너기 위해 배를 연결해 만들었던 배다리
    조선시대에는 큰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거의 없었다. 한강과 같은 큰 하천을 건너는 길은 임금이 행차할 때에 임시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선박들을 서로 연결한 후 그 위에 널빤지를 깔아 만든 뜬다리의 형태였다. 배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데에서 배다리라 불린다. 한강을 건너는 배다리는 임금이 조상의 묘를 찾아가는 능행시에 주로 이용되었다. 경기도 여주의 영릉 또는 화성의 현륭원을 참배할 때에 배다리를 만들어 활용했다. 조선시대에 배다리 설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수원화성을 설계한 정약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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