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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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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의 신, 임경업을 탄생시킨 연평도 어장
    임경업과 밀접하게 관련된 연평도 어장은 한국전쟁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북한 지역의 선박들과 남한 지역의 선박들이 조업을 하기 위해 찾아오던 대표적인 어장이었다. 이곳에서 잡히는 조기는 상품성이 뛰어나 일찍부터 조기 어장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연평도 어장은 조기의 신 임경업을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국에서 연평도 어장을 찾은 어선들은 이곳에 도착하면 임경업이 신으로 모셔진 충민사를 찾아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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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종류의 파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재원도 파시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재원도는 목포에서 대략 45km 떨어져 있는 도서지역이다. 재원도 파시는 바로 이곳에서 행해지는 어시장을 말하는데 재원도의 파시는 1960년대에는 민어, 1970년대에는 병어, 1980년대에는 새우 등 그 종류가 다양하였다. 파시가 열리는 시기가 되면 재원도에는 외지인들이 대거 몰려와 북새통을 이룬다. 그리고 외지에서 온 어부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주점과 술집 등이 생겨난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재원도 주민들은 과거 화려했던 파시를 잊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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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의 전통적인 황금어장, 칠산어장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해역에 걸쳐 형성된 칠산어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황금어장으로 오래전부터 명성이 높았다. 워낙 다양한 어종이 잡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수많은 어선과 상선이 이곳을 찾았다. 칠산이라는 명칭은 전남 영광군 낙월도에 위치한 '칠뫼'라는 곳에서 비롯되었다. 다양한 어종이 잡히지만 칠산어장은 특히 조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산란을 위해 이곳을 찾은 조기는 그 양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어선들은 북상하는 조기를 기다렸다가 그물을 던지거나 놓아 이들을 잡아 돈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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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평양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연평도의 조기
    조기가 많이 잡히는 연평도는 오늘날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해당하는 곳으로 조기가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어선과 상선으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 이유는 앞서 소개한 바대로 연평도에서 잡히는 조기가 무척 특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평도에서 잡힌 조기는 크기가 크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흑산도 주변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는 영광군 앞바다인 칠산어장과 충청남도 해안을 지나 연평도와 그 위쪽까지 북상을 하는데 연평도 어장에 왔을 때 최상의 몸집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 이런 연유로 여러 가지 면에서 뛰어난 조기로 대접을 받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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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어장은 달라져도 굴비는 법성포에서
    조기에 대한 기록은 조선초부터 나온다. 조선후기 조기어장은 칠산도 인근에 형성되었다. 칠산바다는 그 넓이가 100여리에 이르고 팔도의 배들이 모여들어 어망을 치는 배가 몇백척이라고 하였다. 조선중기에는 조기어장이 법성포 상류인 와탄천 상류에 형성되어 있었다. 이후 퇴적이 심해지고 매립이 진행되면서 조기어장은 와탄천 하류에서 법성포를 거쳐 칠산도가 있는 먼 바다로 이동했다. 이렇게 어장이 바뀐 결정적인 이유는 간척과 매립 때문이었다. 칠산어장의 조기잡이 전성기는 1930년대와 1940년대로, 전국의 배가 칠산바다에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었다. 해방이후 칠산바다 조기어군들이 감소하더니 1960년대에 조기잡이는 전설이 되었다. 대신에 흑산도(가거도) 일대의 조기잡이가 활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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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에 돌이 들어 있는 조기
    민어과에 속한 조기는 한자어로 석두어(石首魚)라 부른다. 이 한자가 생겨난 이유는 한자 그대로 조기의 머리에 돌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돌이 아니라 돌처럼 단단한 뼈가 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 명칭이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추자도를 비롯해 서남해안과 서해안 일대에서 잡히던 조기의 양은 엄청났다. 배가 가라앉을 만큼 조기를 많이 잡았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조기가 잡히는 철이면 그 지역의 강아지들도 돈을 물고 다닐 정도였다고 하니 그 양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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