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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대리 장가
    「대리 장가」는 부친의 빚을 탕감하기 위해 아들이 다른 사람 대신에 장가를 갔다가 진짜 혼인을 하게 되고, 부친의 빚도 갚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신랑이 첫날밤부터 이틀 연속으로 신부와 동침을 거부한다. 신부는 첫날밤부터 소박을 맞는 것으로 생각하고,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자살하겠다고 한다. 이에 신랑을 할 수 없이 자신이 대신 장가를 오게 된 사정을 이야기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신부가 이것도 인연이라며 진짜 혼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신붓집의 도움으로 부친의 빚을 갚았고 잘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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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금정도의 중심 금정역
    금정역은 조선시대 충청도 청양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금정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충청남도의 서남부 지방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금정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9개였다. 1756년 본래의 금정역과 인접한 용곡역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용곡역을 금정역이라 명명하면서, 금정역의 위치가 지금의 청양군 화성면 용당리로 옮겨갔다. 금정역은 정약용이 천주교 사건과 관련하여 좌천되면서 찰방으로 근무했던 역이기도 하다. 지금은 조선 후기의 금정역 건물이 사라지고 역터 입구에서 찰방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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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신부

연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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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임실에서 처음 생산된 국산 치즈
    치즈는 소, 염소, 물소, 양 등의 동물의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응고시킨 식품이다. 개항기 외국에서 치즈가 들어왔지만 서양에서도 비싼 치즈를 조선의 일반사람들이 먹지는 못했다. 해방 후 치즈는 미군부대에서 들어온 것이 주로 유통되었다. 한국에 치즈공장이 세워져 대규모로 만들어진 것은 1967년 임실에서였다. 벨기에인 신부인 지정환씨(본명 디디에세 스테벤스)가 벨기에에서 치즈 만드는 법을 배워 돌아온 1967년 임실지역의 10여 농가와 같이 국내최초로 치즈 공장을 만든 것이다. 치즈는 처음엔 산양젖으로 만들었으나 1970년대 젖소를 농가에서 많이 사육하면서 우유로 만들게 된다. 1975년 삼양식품과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치즈를 만들고 1979년 해태유업에서도 치즈를 만들면서 치즈는 오늘날 여러 기업에서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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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첫날밤 이야기
    「첫날밤 이야기」는 첫날밤에 신방을 엿보게 된 내력을 설명해 주는 설화이다. 예전에 공부밖에 모르는 아들이 장가를 간다. 부모는 아들에게 신부를 잘 다루라고 한다. 아들은 부모가 잘 다루라는 말의 의미를 모른다. 그래서 신부의 살가죽을 벗기고, 신부는 죽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 후에 사람들이 신부가 죽을까 봐 신방을 엿보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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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초야(初夜)에 파초류를 꺼린다
    「초야(初夜)에 파초류를 꺼린다」라는 혼인을 한 첫날 밤에 어린 신랑이 신부와 정을 통한 간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오해를 하고 신부를 버려둔 채 신방을 빠져나온다. 어린 신랑은 9년이라는 세월을 정처 없이 떠돌다가 우연히 첫날밤을 보낸 신부 집에서 도착한다. 그곳에서 첫날밤 그대로 신방에 앉아 있는 신부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신부를 만지자 먼지와 재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고 하는 비극적인 내용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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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신랑다루기
    결혼식을 마친 후, 신랑에게 정신적 혹은 육체적인 고통을 주면서 신랑의 덕망과 명성을 확인하는 행위이다. 중국에서 유래해 동상례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행해진다. 주로 함을 지고올 때 썼던 백포를 다리에 묶어 매달고 신랑의 발바닥을 때렸다. 하지만 이것은 함께 축하하는 과정의 즐겁고 익살스러운 일로 다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 진주에서는 첫날밤을 치룬 후 아침상에서부터 밥에 장난을 쳐서 신랑을 골탕먹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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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집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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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나무기러기를 전하는 혼례의 첫 순서, 전안례
    혼례의 가장 첫 의식으로 신랑이 신부 부모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을 전안례라 한다. 일반적으로 신부 어머니가 기러기를 받으나 지역마다 차이가 나타난다. 조선 초기에는 진짜 살아있는 기러기를 사용했을 것이나 구하기 어려워 나무로 깎은 기러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기러기는 한번 짝을 맺으면 짝이 죽더라도 다른 짝을 맺지 않기 때문에, 기러기처럼 평생을 사랑하고 다복하게 살라는 의미에서 기러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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