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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탁호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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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관들의 영빈관 호텔이었던 손탁호텔
    손탁호텔은 현 이화여고의 이화백주년기념관에 있던 호텔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손탁(Marie Antoinette Sontag, 1838-1922)이라는 여성이 1902년 설립하여 1909년 경영권을 프랑스인 보에르에게 넘겼다. 보에르가 운영한 손탁호텔은 1915년 문을 닫고, 1917년 건물부지가 이화학당 기숙사로 팔렸다. 손탁호텔은 1909년까지 조선왕실의 영빈관의 역할을 하는 호텔이었다. 이 호텔은 궁내부 소속의 특정호텔로 각 국의 외교사절과 귀빈 등 일부 예약 손님만 머물 수 있었다.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각종 리셉션이나 연회는 반드시 손탁호텔에서 개최되었다. 1905년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하고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어 대한제국정부의 기능이 약화되자 손탁호텔의 기능도 사라졌다. 손탁여사는 1909년 7월 16일자로 궁내부를 사퇴한 후 프랑스 칸으로 돌아가 그 곳에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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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예술인들이 모인 다방
    우리나라에서 다방은 고려시대부터 있었는데 국가기관으로 외국사신을 접대하는 등의 일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1910년대에도 다방은 국가기관의 성격이 강했다. 1920년대부터 다방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1930년대에는 서울에 많은 다방이 생겼다. 조선인을 상대로 하는 다방은 예술가들이 많이 개업했고, 그런만큼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낙랑팔라’는 화가 이순석의 아틀리에를 겸한 다방이었고, 시인 이상도 '제비' 등 여러 다방을 운영하였다. 그러나 다방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해방 후 196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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