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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강원도 원산에서 한양으로 북어가 이동하던 삼방간로
    조선시대에 한양과 강원도 북부의 해안가를 오가던 북어 장수들은 공용 도로인 철령을 넘는 것보다 빠르게 한양으로 물건을 옮길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그 길은 철령의 서쪽에 있던 삼방 고개를 넘는 길이었다. 한양에서 의정부와 포천을 지나 철원을 통과한 후 철령을 넘는 길이 대로였다면, 한양에서 연천을 지나 철원을 통과한 후 삼방 고개를 넘는 길은 간로였다. 삼방간로를 통한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조선 정부에서도 삼방 고개에 관문을 설치했다. 골짜기와 평지로 이루어진 삼방간로는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원산으로 이어지는 경원선 철로가 통과하는 구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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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양식에 성공한 명태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바로 잡은 것을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말린 것은 북어라고 한다. 옛날부터 명태는 원산, 북청 등 동해안에서 많이 잡았고, 남북이 분단된 이후에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이 잡혔다. 1980년대까지는 연평균 7만톤 넘게 잡히면서 동해안 수산자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민 생선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연간 1톤 내외일 정도로 어획량이 줄었다. 현재 국내 수요량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데 수입량은 연간 25만 톤 내외다. 이에 정부에서 명태 인공 양식 프로젝트를 2014년 시작하여 2016년 말 성공하였다. 인공양식이 성공하였으나 동해안에 많은 명태가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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