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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물흐르듯 자연과 하나 되는,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는 천하의 절경에 세운 요수정과 거북바위 수승대와 마주한다. 관수루는 서원으로 출입하는 문루이다. 관수루가 들어선 자리, 그 모습, 그 이름, 모두가 예사롭지 않다. 자연석 암반 사이에 세워진 관수루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누각이다.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 두 이름 모두 물과 관련된다. 흐르는 물과 같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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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퇴계 이황과 촌유의 기 싸움이 느껴지는, 거창 수승대와 요수정
    예로부터 ‘안의삼동’의 하나였던 원학동계곡에는 요수정과 같은 이름난 누정이 자리한다. 요수정은 1540년 훈도 신권이 세운 정자이다. 그는 다른 누정 주인처럼 이름난 학자도 고관대작도 아니었다. 세상사 다 떨쳐버리고 자연을 벗 삼으며 후학을 가르치던 선비였다. 요수정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누정 앞에 있는 거북바위 수승대였다. 바위에는 퇴계 이황과 기 싸움을 하던 촌유의 시를 비롯한 여러 시인과 묵객의 글자가 빼곡히 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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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저절로 반쯤 신선이 되는, 거창 용암정
    거창 용암정(龍巖亭)은 1801년 지방의 평범한 선비인 임석형이 자연 암반 위에 지은 정자이다. 용암정은 덕유산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합류하는 위천(渭川)에 자리한다. 거창의 또 다른 명소인 수승대와 요수정이 1Km 하류에 있다. 두 곳 모두 명승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선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안의삼동(安義三洞)’의 하나인 원학동을 말한다. 정자에는 용암정 편액과 함께 신선의 세계를 상징하는 ‘청원문(聽猿門)’, ‘환학란(喚鶴欄)’, ‘반선헌(伴仙軒)’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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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관동팔경 가운데 제일로 치는, 삼척 죽서루
    삼척의 죽서루는 관동지방을 대표하는 누정이다. 고려 시대 건립된 죽서루는 관동팔경 가운데도 으뜸으로 쳤다. 죽서루가 돋보이는 것은 자연적인 지형 조건을 그대로 활용한 누각이라는 점이다. 자연석 암반위의 1층 기둥은 높낮이가 제각각이고, 2층 누각은 기둥 사이에 벽이나 창문 없이 모두 개방되어 사방의 경관을 즐기기 좋다. 오래된 연륜과 명성만큼 숙종과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하여 누정기와 누정제영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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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정선의 그림 속에 보이는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이 모여 있는, 고성 해산정
    해산정(海山亭)은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관동십경 중 한 곳이다. 1567년(명종 22)에 조선후기의 문신 차식(車軾)이 건립하였다. 이후 1686년(숙종 12)에 군수 이적길(李迪吉)이 중건하였으며, 1754년(영조 30)에 군수 안찬감(安鑽瑊)이 다시 고쳐 지었다. 1819년(순조 19)에 다시 중수되었으며 진경 사생의 산실로 역대 사대부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산정은 바다와 산, 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세워져 있어 바다와 산을 다 취했다고 해서 해산정이라는 정자명이 붙여졌다. 즉 해산정은 뒤로는 금강산, 앞으로는 동해 바다와 남강의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다. 그 절경에 반하여 수많은 문사들이 방문하고 시문을 남겼으며 정선(鄭敾), 김홍도(金弘道), 김응환(金應煥) 등의 진경산수화가들에 의해서도 그림으로도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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