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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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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민과 이주민들이 세운 송현시장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소재한 ‘송현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몰려든 피난민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이주민들에 의해 1960년에 세워진 시장이다. 송현시장 인근 개천가와 수도국산 비탈의 판자촌 등이 있었고, 시장 위쪽에 있는 솔고개를 중심으로 많은 피난민들과 이주민들이 모여 살았다. 송현시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난전으로 시작하였다. 송현시장이 현재의 모습으로 규모가 커진 것은 1980년에 와서다. 그리고 1990년 중반부터 시장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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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에서 내는 장세
    '장세(場稅)'란 시장에서 거래하는 상인들에게 거두던 세금을 말하며, 정주상인과 노점상에 따라 구분되어 징수되었다. 장옥에서 장사를 하는 정주상인들은 한 달에 한번 ‘장옥세(場屋稅)’를 내야 했으며, 노점상들은 장마다 ‘노점세(露店稅)’를 내야만 하였다. 장세는 주로 지방관아의 판공비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 하급 관리였던 ‘감고(監考)’에 의해 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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