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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경남 남해의 나뭇짐 지며 부르는 술래소리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는 「나뭇짐지는소리」로 술래소리를 불렀다. 「나뭇짐지는소리」는 산에서 나무를 베어 지게에 지고 돌아오며 부르는 노래이다. 현재까지는 총 14종의 노래가 전승 확인되었다. 술래소리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만 확인된 「나뭇짐지는소리」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 술래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함께 나뭇짐을 져서 내려오는 동료의 안전에 대한 염려, 일의 고단함, 작업의 독려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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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경남 남해의 논매며 부르는 두헤소리
    경남 남해군에서는 논에 있는 잡풀을 뽑으면서 부르던 「논매는소리」로 두헤소리, 상사소리, 육자배기를 불렀다. 그 중 두헤소리는 남해군에서만 전승이 보고된 노래이다. 둥에소리, 두헤야소리로도 불린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두헤” 또는 그와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를 넣은 디딤가사를 붙인다. 가사에는 신세타령, 작업지시, 농사일의 가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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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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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강원도에서 아기 어를 때 부르는 「둥게둥게소리」
    ‘둥게’는 전라북도 방언으로 ‘둥우리’를 뜻한다. 「둥게둥게소리」는 전국적으로 불린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더 많이 불린다.「둥게둥게소리」의 원래 기능은 아기를 어를 때 부르는 소리이나 「자장자장소리」에 섞어 부르기도 한다. ‘눈이 배꼽에 달렸다’해도 내 손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예쁘다는 가사의 양육요로 아기를 어르며 아기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작(양육자가 일어서서 아기를 위로 높이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동작)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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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강원도 삼척에서 통나무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황장목 끄는 소리
    강원도 삼척시는 조선시대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나무 ‘황장목’ 보호 지역이다. 삼척시에는 사금산의 황장목(黃腸木)을 보호하기 위해 ‘금표(禁標)’를 세우고 곳곳에 벌목을 금하는 지역이 많았다. 황장목은 금강송으로 수백 년 묵어 목질이 단단하고 누렇게 된 소나무이다.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을 짓는 데 사용하였고, 왕의 관(널)을 만드는 데도 썼다. 「황장목 끄는 소리」는 임산노동요 중 원목생산요에 해당한다. 「황장목 끄는 소리」는 황장목을 끌면서 노동의 힘듦을 덜어내고자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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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삼척 주지리에서 밭을 매면서 부르는 「미나리」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는 산촌이다. 「아라리」가 산촌의 여러 상황에서 두루 불린 것과 마찬가지로 「미나리」도 밭매는 소리, 논매는 소리, 모심는 소리 등 여러 용도로 불린다.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에서 부르는 「미나리」는 강릉, 삼척 일대에서 밭을 맬 때 부르는 소리로, 후렴구가 없고 호흡이 길고 느리다. 사설 내용은 주로 시집살이의 고달픔과 돌아가신 친정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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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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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전승과 차용
    언제부터 일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지 알 수는 없다. 그렇지만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소리>는 우리의 선대들이 소를 부리기 시작하면서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요즘은 일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노동요는 또한 서로 차용하고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곡식 타작할 때 부르는 도리깨소리를 그물털 때 부르기도 하고, 놀 때 부르는 아라리를 노동할 때 부르기도 한다. 노랫말 또한 특정노래에서만 구성되지 않고 다른 노동요의 노랫말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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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기능과 의의
    노동요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같은 일을 장시간 할 때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일을 할 때도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노동요이다. 농사짓기, 물고기잡기, 나무하기, 아기재우기 등에는 노동요가 따라붙었다. 다만 지역과 상황에 따라 노동요는 조금씩 달랐다. 요즘은 많은 노동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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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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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모를 찌면서 부르는 남원 신지마을의 「정자소리」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월산리는 시리봉 끝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논농사가 활발한 지역이다. 못판에 있던 모를 논으로 옮겨 심기 위해 뽑아야 하는데, 이를 모찌기라 한다. 모찌기를 할 때면 「모찌는소리」를 했는데, 남원지역에서는 경상도지역에서 모심을 때 많이 부르는 「정자소리」를 「모찌는소리」로 부른다. 그런데 신지마을에서는 대구로 이뤄진 노랫말을 나누어 교환창으로 부르지 않고, 「정자소리」 한 편 전체를 교환창으로 한다. 이러한 현상은 「모심는소리」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신지마을의 특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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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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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횡성 청일면에서 모를 찌면서 부르는 「한춤 소리」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는 논보다는 밭이 많은 지역이다. 주민 대부분의 주된 소득원을 농작물 수확으로 얻는다. 초현리의 주요 농작물은 감자, 옥수수, 완두콩 등이다. 「한춤 소리」는 농산노동요 중 논농사요로 모를 찌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강원도에서는 「한춤 소리」를 할 때 농부들이 돌아가며 소리를 하는 윤창으로 부른다. 가사에 “한춤 묶었네”, “한춤 쪘네” 등의 표현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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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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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보를 다지며 부르는 경남 남해의 망깨소리
    「보다지는소리」는 보나 제방을 만들 때 또는 보가 무너져 수리할 때 둑을 다지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는 보를 다질 때 망깨소리를 불렀다. 일반적으로 망깨소리는 「말뚝박는소리」로 불리며, 「보다지는소리」로 불린 사례는 남해군이 유일하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망깨’를 핵심어로 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이때의 노래는 작업자들 간의 호흡을 일치시키고 흥취를 돋움으로써 일의 능률을 올리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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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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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전국의 논매는소리 분포 양상
    논매는소리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농업노동요이다. 상사소리와 방아소리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각 지역의 다양한 논매는소리와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마을 단위로 여러 종류의 논매는소리가 한꺼번에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려지던 논매는소리는 200여 종에 달한다. 모심는소리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많은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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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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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충남 서산의 검불 날리며 부르는 오헤소리
    충청남도 서산시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오헤소리를 불렀다. 「검불날리는소리」는 탈곡을 마친 낟알을 죽가래로 떠 퍼 올리며, 바람으로 쭉정이나 티끌을 날려보낼 때 부르던 소리이다. 다른 말로 「죽가래질하는소리」라고도 한다. 오헤소리는 서산시와 홍성군을 중심으로 불렸던 노래이다. 1마디 전언가사에 “오헤”, “오헹”, “어헤” “으헤” 등의 디딤가사를 붙여 작업상의 동작과 장단을 일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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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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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경북 김천의 농업용수를 품으며 부르는 올라간다소리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서는 논에 물을 퍼올리며 부르던 「농업용수품는소리」로 올라간다소리가 확인되었다. 올라간다소리는 두 사람이 맞두레질을 하면서 부른 노래로, 1마디짜리 짧은 사설을 서로 번갈아 하는 교환창의 가창방식을 취한다. 사설 가운데에 “올라간다” “올라가네”라는 말이 흔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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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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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충남 청양의 벼를 털며 부르는 왔나소리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는 「벼터는소리」로 왔나소리를 부른다. 「벼터는소리」는 볏단을 개상, 탯돌, 나무 절구통 등에 내리쳐 알곡을 털어낼 때 부르는 소리로 주로 충남 서부 지역에서 왕성하게 불렸다. 그 중에서도 왔나소리가 가장 성하게 불린 노래이다. 왔나소리는 선후창으로 부르며, “왔나”라고 물으며 시작한다. 마지막 구절 “허어헤 허어어헤 허디어 나하헤”는 제창으로 부르며, 이 소리 후 볏단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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