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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고흥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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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전남 고흥 한적마을의 「등달어라소리」
    전남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 마을로 한적, 금호, 용동 등 세 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서 좀 떨어져 있는 한적마을에서는 모심을 때 「상사소리」를 선후창으로 부르며, 모심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는 선후창으로 「등달어라소리」를 부른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등달어라소리」는 한적마을과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정예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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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연소마을에서 모찌기하며 부르는 「세우자소리」, 「긴방아타령」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는 거금도 섬에 있는 마을이지만, 어전리 연소는 마을에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라 명명될 정도로 물이 부족하지 않다. 어전리 연소마을 모찌는소리는 「세우자소리」와 「긴방아타령」이 전승되고 있는데, 「세우자소리」는 선후창으로 부르고, 「긴방아타령」은 교환창으로 부른다. 가창방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마을에서 모찌는소리의 두 노래가 다른 것은 특이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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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로도 상록수림에서 지내는 고흥 신금리 신금 당산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은 외나로도에 위치하고 있다. 외나로도는 봉래면의 주도로,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신금마을에서는 매년 정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외나로도 상록수림에서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다. 당산제의 제장은 당산 정상에 위치한 기와집과 나로도학생수련장 앞 해변가이다. 당산제는 먼저 하당제를 지내고 이후 상당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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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 우수 축제, 고흥 월정리 산정 열두당산굿 별신제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의 선정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원당산과 12당산에서 별신제를 지내고 있다. 월정리의 당산목은 전라남도 기념물인 해안방풍림 안의 느티나무이다. 월정리 산정 열두당산굿 별신제는 2013년 정월대보름 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2018년 전남문화재단 주관 2018년 세시풍속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신밟기를 하고 수익금을 당제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당제의 전승 전망이 밝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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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치철이면 나로도로 돈이 다 몰린다, 고흥 나로도항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에 있는 나로도항은 연안에 있는 항으로, ‘축정항(築亭航)’이라고도 부른다. 섬 밖에는 사양도와 애도가 바람과 파도를 막아줘 배가 머물기에 좋은 양항(良港)이다. 여수와 거문도를 왕복하는 쾌속선의 중간기착지이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이주해 우리 바다 자원의 수탈지였다. 일본인은 마을에서 떨어진 치끝을 매립해 정착지를 만들었다. 일본 세토내해 지역(히로시마·후쿠시마·오카야마 등) 어민들이 주로 진출했다. 해방 이후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나로도항에 삼치파시가 열렸다. 하루에 200여 척의 삼치잡이 어선이 조업을 했다. 지금도 나로도항은 ‘삼치의 본향’의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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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와 같은 형상의 주상절리, 고흥군 지죽도 금강죽봉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지죽도에는 2021년 명승으로 지정된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소재해 있다. 금강죽봉은 지죽도 남쪽 해안에 있는 응회암 주상절리이다. 금강죽봉의 높이는 대략 100m 정도 되며, 깎아지는 수직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금강죽봉은 바다에서 바라다보면 기이한 절경이 더욱 잘 드러난다. 또한 금강죽봉은 바다에서 바라보는 경관뿐만 아니라 금강죽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다도해국립공원도 절경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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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파 서민호의 민족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고흥 죽산재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노동리에는 죽산재라는 목조 건축물이 있다. 죽산재는 1933년 서화일이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죽산재 준공 후 얼마 되지 않아 서화일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서민호가 죽산재를 서재로 사용하였다. 서화일은 지역의 유지로 베풂과 봉사를 실천하였고, 서민호는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갖춘 정치가였다. 죽산재는 서화일과 서민호 부자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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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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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파 서민호의 민족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고흥 죽산재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노동리에는 죽산재라는 목조 건축물이 있다. 죽산재는 1933년 서화일이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죽산재 준공 후 얼마 되지 않아 서화일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서민호가 죽산재를 서재로 사용하였다. 서화일은 지역의 유지로 베풂과 봉사를 실천하였고, 서민호는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갖춘 정치가였다. 죽산재는 서화일과 서민호 부자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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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끝자락까지 뻗친 통신과 금융 망, 고흥 구 녹동우편소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의 자연마을 녹동은 예로부터 인근의 물산이 집결하고 어획물이 많이 거래되던 곳이다. 소록도가 폭 400m의 해협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있기도 하다. 1920년대 후반 녹동에 녹동우편소가 설치됐다. 녹동우편소는 일반우편 업무 외에 어민들의 금융거래도 많이 담당했다. 소록도와도 깊은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녹동우편소는 우체국으로 쓰이던 공간과 살림집으로 사용되던 주거공간이 한 지붕 아래 조성되어 이채를 띤다. 전국적으로 희귀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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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의 천국, 고흥 구 소록도갱생원 사무본관과 강당
    소록도 갱생원 사무 본관은 1935년, 사무 본관과 연결된 강당은 1937년 지어졌다. 소록도 갱생원의 제4대 원장이었던 수호 마사스에는 한센인들을 강제동원하여 세계 최대 나환자 요양시설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실천에 옮겼다. 한센인들은 거의 맨손으로 소록도의 시설들을 완성했다. 한센인들은 식민지 속의 식민지 소록도에서 이중의 차별과 핍박을 견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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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포두면 (구)수리조합 석조건물
    전라남도 고흥 포두면에 있는 (구)수리조합 건물은 석조로 시설된 단층 건물이며 1944년경에 건축되었다. (구)수리조합 석조건물이 있는 곳은 고흥군 포두면소재지 후동마을 내에 있으며, 포두면으로 들어오는 입구 4거리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유한회사 포두택시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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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도화중학교와 김정숙 교사 이야기
    고흥의 도화중학교(구 홍양중학교)의 별관은 2018년 전남교육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58년에 축조된 석조 건물로 본래 흥양중학교 본관 건물로 사용되다가, 1978년 도화중학교로 학교명이 바뀐 뒤 현재는 특별실로 사용하고 있다. 고흥 도화중학교에는 특별한 미담이 전해져온다. 홍양초등학교와 도화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생활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김정숙 선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시 학생들에게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하고 장학금을 주던 김정숙 선생을 애석하게 여긴 동문들이 뜻을 모아 ‘무명교사예찬비’를 세우고 장학회를 설립하여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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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 곳곳의 이야기와 남아있는 옛 공동우물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의 동백마을에는 동백나무가 많았다. 동백마을 뒤에는 삼국시대 석성인 백치성이 있고,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있다.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정자와 마을의 생명줄이 되어준 공동우물이 남아있어, 동백마을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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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해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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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양식의 본격화
    굴은 선사시대부터 즐겨 먹던 해산물로, 조선시대 말까지 자연상태의 굴을 채취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사람들이 조선의 천연 굴양식장을 장악하면서 조선인들도 굴을 인공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32년 조선에서 일년간 양식하여 생산하는 굴은 36만원 이상인데 천연산 굴의 어획량을 합하면 약 70만여원이었다. 이 시기 유명한 굴장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 함남 영흥만, 경남 가덕도, 함북 황어포 등이고, 그중에 생산고로는 고흥 해창만굴이 제일이오, 성장도의 빠른 점과 양식장의 천연적 지질에 있어서는 함남 영흥만이 제일이고 맛에 있어서는 고흥굴이 밑지지 아니하는 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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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장어는 통통하니 놀자근한 것, 입이 짤막한 것이 담백하고 맛있지”
    장어의 종류는 민물장어, 먹장어(곰장어), 붕장어, 갯장어 등이다. 도시의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물장어, 먹장어와 달리 붕장어는 남해안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붕장어는 비늘이 없고 입이 둥글고 이빨이 약하다. 옆으로 흰점이 줄줄이 나 있고, 가시가 적고 살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다. 예전에는 장어회로 많이 먹었으나 기름이 많아 구이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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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양식의 본격화
    굴은 선사시대부터 즐겨 먹던 해산물로, 조선시대 말까지 자연상태의 굴을 채취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사람들이 조선의 천연 굴양식장을 장악하면서 조선인들도 굴을 인공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32년 조선에서 일년간 양식하여 생산하는 굴은 36만원 이상인데 천연산 굴의 어획량을 합하면 약 70만여원이었다. 이 시기 유명한 굴장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 함남 영흥만, 경남 가덕도, 함북 황어포 등이고, 그중에 생산고로는 고흥 해창만굴이 제일이오, 성장도의 빠른 점과 양식장의 천연적 지질에 있어서는 함남 영흥만이 제일이고 맛에 있어서는 고흥굴이 밑지지 아니하는 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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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짭짤한 밥도둑, 고흥 돌게(박하지) 양념 무침
    박하지는 전라남도 고흥군을 비롯한 남해 일대에서 자주 잡히는 돌게(표준명 민꽃게)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 어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조심스레 추측해 보건데 “팔자가 박하다(팔자가 사납다)”고 할 때처럼 성질이 사납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돌게는 사람을 보면 도망가지 않고 집게발을 들고 덤빈다. 그 특유의 성질머리가 바닷사람들 사이에 유명해서, 전라남도 지역 바닷가에서는 성질이 급하고 괴팍한 사람을 두고 박하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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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금도에 가면 이 호떡을 찾으세요, 매생이호떡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간식 중에 호떡만한 것이 있을까 싶다. 자글자글 기름에 갓 튀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떡은 추위를 잊게 하는 매력이 있다. 추울수록 맛있어지는 호떡, 그 행복한 느낌은 겨울 바다에서 차디찬 바닷바람 맞으며 먹을 때 곱절이 된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거금도, 27번 국도의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면 초록색 달덩이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지역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매생이 호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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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귀족, 능성어
    친구들과 어울려 모둠회를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품평회가 열리곤 한다. 이건 쫄깃해서 좋고, 저건 감칠맛이 좋다고 말하며 서로의 입맛에 대해 수다 떨며 먹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그런데 회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들이 한 입 모아 칭찬하는 생선회가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다의 귀족’이라는 호칭까지 달고 있다. 고급 생선회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단단한 식감에 달달한 감칠맛까지 모두 갖춘 그 이름은 능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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