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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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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화의 화근이라 불린 조선 선비들의 필독서 『소학』

    『소학』은 『대학』과 함께 유교의 필독서이다. 8, 9세의 아동들이 읽는 기초서적이지만 오륜을 바탕으로 가정과 공동체에서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주자와 공자는 『소학』을 학문의 시작으로 삼았다. 『소학』으로 인간의 도리와 의리를 깨달은 선비들은 왕실과 조정, 백성들이 행하는 고금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훈구파와 왕권의 견제를 받아 사화에 희생양이 되곤 하였다. 사화로 꺼질 것 같던 『소학』의 불꽃은 후대 유학자들에 의해 다시 살아났고 사림이 정치적 주도권을 갖게 되는 16세기 후반에는 누구나 즐겨보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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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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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이야기

    대학지도

    예전에 비교적 나이 들어 배우는 대학(大學)에서는 외적으로는 개인의 수양(修身)과 가정생활(齊家), 국가의 경영(治國)과 세계사회를 화평하게 하는 법(平天下)을 배운다. 내적으로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正心), 스스로의 의지를 성실하게 하는 법(誠意), 지식과 지혜를 갖추는 법(致知), 세계를 마주하는 방법론(格物)을 배운다. 세계를 마주대하고 연구하는 방법론에 무엇보다 먼저 본말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교육의 문제를 풀고 싶다면 먼저 교육이 근본적으로 무엇을 추구해야하는지를 되물어야 할 것이다. 대학(university)에 본말을 가르치는 『大學』이 없다는 것이 교육의 현 주소이다. 대학지도가 인간의 본래적 마음을 되찾는데 있고 그것을 사회적으로 확산하는데 있고 결국은 지극히 善한 지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있다는『대학』의 가르침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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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굉필의 처향에 세워진 도동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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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이야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김굉필의 처향에 세워진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과 한강 정구를 배향하는 서원으로, 서원이 위치한 달성군은 김굉필의 처가가 있는 곳이었다. 김굉필은 동방 5현에 속하는 인물로, 그의 학문과 삶은 『소학』과 『대학』이 가르침에 충실하였다. 특히 스승인 김종직의 제자라는 이유로 유배를 가고 죽임을 당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의연함과 단정함은 선비들의 사상과 학풍을 넘어 실천의 가르침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김굉필의 외손인 한강 정구는 도동서원 중수와 도동원규 편찬에 기여하였고 소학의 가르침을 예학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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