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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20234
  • 테마스토리 울산 >동구

    오누이가 삼을 캐어 부모님의 병을 고쳤다는 울산 삼밭골
    옛날 울산의 어느 마을에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모님이 병에 걸려 자리에 눕고 말았다.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았지만 부모님의 병은 깊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탁발 온 스님이 오누이에게 산삼을 캐어 부모님께 드려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오누이는 눈 덮인 산에 올랐지만 산삼을 발견하지 못하고 무를 캐서 부모님께 뭇국을 끓여드렸다. 그랬더니 부모님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알고 보니 그것이 산삼이었다. 이후 오누이가 산삼을 캔 곳을 삼밭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울산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울산동구문화원
  • 테마스토리 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 삼각산 도당제
    삼각산 도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매년 음력 3월 3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삼각산에서 지내는 마을 제의를 말한다. 삼각산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면서부터 시작된 마을 제사로 생각된다. 현재 삼각산도당제전승보존회가 삼각산 도당굿을 주관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3일에 우이동의 뒷산 마을에서 도당 산신을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도당제를 한다. 삼각산 도당제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42호이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마을신앙
    • 이야기 주제 :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 > 서울의 마을신앙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서울강북문화원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한양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던 동래로(東萊路)
    동래로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충청도를 지나 경상도 동래 지방으로 연결되던 간선도로로서, 영남지방으로 향하는 도로라는 데에서 영남대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내륙에 위치하여 전략상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정치·군사적 기능도 함께 지니고 있었다. 이 길은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큰 꿈을 품고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지나던 ‘과거길’ 이었고, 다른 나라의 문물이 전파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성과옛도로
    • 이야기 주제 : 옛 도로 >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던 간선도로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향토지
    • 관련문화원 : 부산동래문화원
  • 테마스토리 대전 >동구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태화장'
    태화장은 대만 출신의 화교, 고복신이 1954년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에서 개업한 중국음식점이다. 고복신은 화교이지만 1935년 한국에 정착하면서 귀화하였고, 대전에서 중화요리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 고복신은 1970년대부터 수집한 서화 작품을 한남대학교에 기증하였다. 현재 태화장은 고록승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대전 기네스’에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으로 선정되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의 오래된 가게
    • 이야기 주제 : 음식점·다방·디저트·식자재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대전동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무진정 연못에 쏟아지는 불꽃 퍼레이드, 함안 낙화놀이
    함안 낙화놀이란 무진정 앞 연못에 줄불을 달아 놓고 불꽃이 물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불꽃놀이를 말한다.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벌인다. 함안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낙화놀이는 사월 초파일에 행해진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준비하고, 초파일이 아닌 보름에 하는 지역도 있어서 불교 행사가 아닌 대동놀이로 봐야 한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놀이
    • 이야기 주제 : 경상남도 민속놀이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경남함안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왜군 속여 당항포대첩 승리를 이끈 기생 월이
    옛날 고성 무학리에 한 주막집이 있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 한 나그네가 주막집에 찾아왔다. 그는 전에도 온 적이 있는 손님이었다. 지혜로운 기생 월이는 나그네가 전에 온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나그네는 조선을 염탐하러 온 간첩이었다. 간첩이 술에 몹시 취하여 고꾸라지면서 품속에 있던 보자기가 튀어나왔다. 월이가 열어보니 바닷가와 육지가 자세히 그려진 지도였다. 월이는 나그네가 간첩임을 알아채고 붓으로 지도를 고쳐 조작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 지도만 믿고 당항포에 침입한 왜군은 물길에 갇혀 이순신의 군대에게 크게 패배하였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설화
    • 이야기 주제 : 경상도·대구·부산 지역의 전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어문학
    • 관련문화원 : 경남고성문화원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불의 온기를 나누다. 화로
    불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화로(火爐)는 불을 담는 도구로서 화덕에서부터 비롯된 불을 다루는 공간의 이동식 버전이었다. 화로는 다양한 곳에 이용되었다. 단순히 불씨를 보존하거나 난방을 위한 것도 있고 요리를 하거나 차나 약을 달이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화로의 재료는 다양하다. 곱돌이나 오지로 만든 것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익숙한 형태의 화로는 무쇠나 놋쇠로 만든 것이다. 화로는 단순히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지는 않았다. 옛날에는 불씨가 집안의 재운과 연결된다는 믿음이 있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불씨가 담긴 화로를 물려주기도 했다. 분가할 때는 들어갈 새집에 불씨 화로를 먼저 들이는 것이 관례였다. 더불어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거나 향교, 서원에서 제례를 지낼 때 화로는 필수적인 용품이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한국의 철문화
    • 이야기 주제 : 생활민속 > 생활도구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기타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경북 >안동시

    안동의 의병장 김해
    김해는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의병장이다. 그는 안동의 유명한 선비 퇴계 이황에게서 사사 받은 유능한 학자였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예안, 예천, 문경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안동에서도 계속해서 분전했다. 의병을 이끌고 경상 좌도의 곳곳을 동분서주하며 왜군을 토벌하던 김해는 6월 19일 갑작스럽게 병을 얻어 경주 진중에서 순국하니 향년 39세였다.
    • 테마 : 국난극복 > 의병
    • 이야기 주제 : 임진왜란 의병 > 임진왜란 의병장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지방의 역사 > 조선
    • 관련문화원 : 경북안동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 '향수'의 시인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로 시작하는 가요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다. 이 시에서 정지용이 그리워한 고향은 바로 충북 옥천이다. 정지용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인지를 내고 소설을 발표했고, 유학시절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감각적인 언어의 이미지즘 시를 썼고, 1933년부터 2년간 기독교 신앙시, 이후부터는 동양적인 사상이 드러나는 산수시를 썼다. 6.25 전쟁 때 납북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정지용 문학이 해금된 그해부터 옥천에서는 지용제가 열렸다. 현재는 옥천 생가가 복원되고 정지용 문학관이 들어섰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문화예술인
    • 이야기 주제 : 문학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종교와 문화 > 문화예술
    • 관련문화원 : 충북옥천문화원
  • 탄금대 왕갈비탕

    출처:한국관광공사

    지역문화정보

    탄금대 왕갈비탕
    • 주소 : [27439] 충청북도 충주시 능바우길 35
    • 전화 : 043-857-8577
    • 출처 : 한국관광공사